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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마신 다음날은 기분이 별로예요

ㅇㅇㅇ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9-10-03 11:23:15

술자리를 워낙 좋아하는데
취해서 했던 말들 생각나면서 자괴감들고
쪽팔려요 ㅠㅠㅠ
IP : 175.223.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ainforest
    '19.10.3 11:27 AM (183.98.xxx.81)

    네 그 심정 알죠.
    실수 안했어도 일단 말을 넘 많이 했다는 것 자체가 싫더라구요. 말을 많이하면 필요없는 말도 하게 되니.
    그래서 전 술자리에 참석하되 술을 줄이려고 노력했어요.

  • 2. 원래
    '19.10.3 11:28 AM (125.138.xxx.190)

    알코올이분해되면서 사람이 우울한기분을느끼게된데요~

  • 3. ㅇㅎ
    '19.10.3 11:30 AM (1.237.xxx.64)

    공감 공감
    술깨면서 후회랑 자괴감 뒤섞여
    내가 미쳤지 싶어요

  • 4. 원래님말씀~~
    '19.10.3 11:36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정말 그렇다네요.
    저혈당에다 우울감이 함께 옵니다.
    게다가 기운도 없어서 나가지도 못해 햇빛도 못 쬐고요.

  • 5. ㅇㅇㅇ
    '19.10.3 11:51 AM (175.223.xxx.238)

    오 다들 그런거군요.
    으.. 정말끔찍하네요 ㅠㅠㅠ

  • 6. 00
    '19.10.3 1:11 PM (180.71.xxx.26)

    술의 양을 조금 줄여서 마시면 좀더 이성적 컨트롤이 잘 되어 술깨고 쪽팔린 말을 덜 하게 되지 않을까요~?ㅎㅎ

    근데 원글님 얘기 들으니 어제 보고온 '가장 보통의 연애'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바로 떠오르네요.
    꼭 보세욤.. 님보다 더한 사람들이에욤...ㅎㅎ

  • 7. ㅠㅠ
    '19.10.5 7:34 PM (58.146.xxx.250)

    그게 좀 그렇죠ㅠㅠ
    그런데 들은 사람들도 맨정신에 들은게 아니라 또 그렇게 흘려버렸을 거예요^^

  • 8. ㅠㅠ
    '19.10.5 7:35 PM (58.146.xxx.250)

    그리고 너무 속얘기 안하는 것보다 인간적이고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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