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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장관님이 촛불 다음날 부터 변했지요?

... 조회수 : 5,570
작성일 : 2019-10-02 19:25:17
제가 티비서 볼때마다 가슴이 아리고 속이 쓰렸는데,
담날부터 이 양반~~~~ 핏기도 돌고 웃음기도 돌아오고...
우리가 이렇게 당신 뒤에 떡 버티고 있음을 알아버린 표정이예요.
대통령님. 총리님, 유시민님 감사해요
고기요정~ 고마워.

제가 천주교 신자인데 옛날 천주교 박해때 사지에 말 한마리씩 묶어 미친듯 달리게 해서 사람을 찢어 죽였대요.
목을 내리치는 것은 양반이었다죠.

저요. 분노가 들끓어 자한당것들이랑 멧돼지를 정말 그렇게 없애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요.
며칠 잠도 못자고 힘들었는데 우리 꾹이와 가족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IP : 110.70.xxx.24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 7:26 PM (110.70.xxx.248)

    알바들은 소멸각이고.

  • 2. ..
    '19.10.2 7:27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조국수호 조국수호 하니 힘이 났나봐요.
    조국반대하지만 인간적으로 힘들긴 하겠죠.

  • 3. ...
    '19.10.2 7:28 PM (220.75.xxx.108)

    그날 길바닥에 서서 구호 외치며 안도하고 위로받은 건 우리들 뿐 아니라 문통과 조장관도 포함이죠^^
    모이고 난 후에야 이렇게 우리편이 많다는 걸 알았으니 얼마나 든든해요?

  • 4. 겨우 십만
    '19.10.2 7:29 PM (218.154.xxx.140)

    시사타파 개국본 총수도 십만 예상했다잖아요..

  • 5. ...
    '19.10.2 7:31 PM (211.244.xxx.144)

    하루하루 장관님 표정 살피는게 제 일과네요ㅠ
    오늘 아침 기레기것들한테 찍히 출근사진에는 얼굴이 많이 부어보이셔서ㅠ요 며칠 좋아진줄 알고 한시름 놨다가 또 걱정되네요ㅠ

  • 6. ..
    '19.10.2 7:33 PM (222.104.xxx.175)

    조국 수호
    검찰 개혁
    끝까지 지지합니다

  • 7. 저도
    '19.10.2 7:34 PM (122.38.xxx.224)

    저것들 악마새끼들 사지를 찢어죽이고 싶었는데...사람은 비슷한가봐요.

  • 8. 조국수호 검찰 개혁
    '19.10.2 7:34 PM (220.125.xxx.62)

    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지합니다

  • 9. 토요일
    '19.10.2 7:34 PM (111.118.xxx.241)

    더 많이 모여서 응원의 목소리 들려 줍시다.

  • 10. 촛불
    '19.10.2 7:3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촛불 다음날부터 얼굴에 조금 생기가 돌아오고
    다부진 결의가 더 단단해진게 느껴지더라구요

  • 11. 211.36..8
    '19.10.2 7:35 P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꺼지삼!!!

  • 12. mirunamu
    '19.10.2 7:36 PM (183.109.xxx.103)

    힘드시겠지요.
    가족을 생각하면 진즉 그만 두었겠지만
    대의를 위해 참고 참고 또 참고있겠죠.
    고맙고 죄송합니다.

  • 13. 영원한 팬
    '19.10.2 7:38 PM (119.204.xxx.174)

    저도 끝까지 지지합니다

  • 14. ㅇㅇ
    '19.10.2 7:39 PM (69.203.xxx.238) - 삭제된댓글

    수요일에 자일당에서 사람들 어머어마하게 모집해서 총동원하는데 이번 토요일 서초촛불집회가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지난 토요일 보다 더 많이 모일 수 있을까요?
    걱정됩니다.

  • 15. 조국수호
    '19.10.2 7:40 PM (69.203.xxx.238)

    저도 끝까지 지지합니다!
    수요일에 자일당에서 사람들 어머어마하게 모집해서 총동원하는데 이번 토요일 서초촛불집회가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지난 토요일 보다 더 많이 모일 수 있을까요?
    걱정됩니다.

  • 16. anes
    '19.10.2 7:42 PM (180.191.xxx.226)

    지켜 드려야지요 국민지지가 최고로 큰 원동력이 되니까요
    이런 국민들 마음 믿고 마음껏 큰그림 그린거 완성해 나가시길 ..

  • 17. 물러나라
    '19.10.2 7:47 PM (118.220.xxx.224)

    저도 끝까지 지지 합니다 이젠 독립운동 하는 마음으로 정신을 재무장 해야해요 서초동으로 촛불들고 온라인 운동도 하고 ......

  • 18. 묵묵히
    '19.10.2 7:48 PM (58.226.xxx.155)

    참고 견디신 보람을 볼 날이 올겁니다

  • 19. ㄴㄷㅊ
    '19.10.2 7:48 PM (175.114.xxx.153)

    국정감사때 보니 정말 힘들어보여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조국장관님 잘 견뎌주세요

  • 20. 레몬
    '19.10.2 7:51 PM (220.89.xxx.227)

    저두 끝까지 지지합니다.
    이번 토요일에 올라가려고 엘이디 촛불 구입완료.

  • 21. 끝까지
    '19.10.2 7:53 PM (61.73.xxx.218)

    함께 합니다!

  • 22. 10월 5일
    '19.10.2 7:55 PM (14.38.xxx.126)

    이번 주 토요일 더 많이 모여서 촛뽕 더 놔 드립시다~
    지난 주는 준비없이 몸만 가서 외치다 왔지만
    led양초, 방석 준비하고 토요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 23. ...
    '19.10.2 7:55 P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불법을 저지르지 않았으므로 야당이든 검찰이든 야당지지자든, 그들을 상대로 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단지,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민망함은 좀 있으리라 판단되지만 그것도 따져볼 일입니다.
    조국의 자녀이므로 sky에 입학하면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면 공지된 입시요강에 의해 하등의 부모찬스 없이 성실하게 공부하고 노력한 학생이 정당하게 입학하고 정당하게 장학금을 받은 것입니다.
    궂이 탓을 하자면 논문 1저자를 올린 교수, 장학금을 준 서울대학교, 장학금을 준 부산대 교수를 탓한다면 일견 이해가 됩니다.
    아무 잘못이 없는 일가족을 상대로 이 사회가 벌인 두달간의 인질극과 진보입네 하면서 사실 확인은 하지 않은채 손가락질을 해댄 나부랭이들은 또 한번 보여줬습니다.
    노무현을 죽인 그 손가락은 아직 접지 않았고 기회만 되면 언제고 가장 앞서 가장 아프게 찔러댈것이라는 사실을...

  • 24. 조국수호
    '19.10.2 7:59 PM (125.139.xxx.132)

    표정이 좀 밝아져서 좋았어요.
    촛불을 보면서 든든하기도 했겠죠.

    버스 대절하여
    이번 주도 올라갑니다.
    시작한 김에 바짝 조여야죠.

    국민 무서운줄 알아야죠

  • 25. .......
    '19.10.2 8:02 PM (211.187.xxx.196)

    가족모두가 검찰개혁을위한 희생양이네요..헐...진짜 저가족덕에 개혁의 시작이 될모냥새.

  • 26. 조국수호
    '19.10.2 8:07 PM (223.38.xxx.23)

    우리가 끝까지 지켜야되요

  • 27. 조국응원
    '19.10.2 8:11 PM (118.100.xxx.130)

    조국장관님이 버티지 못했다면 서초대첩도 없었어요.
    가족분들도 너무 미안하고 감사해요.
    끝까지 응원합니다.

  • 28. 촛불시민들 넘멋져
    '19.10.2 8:18 PM (218.236.xxx.162)

    대통령님. 총리님, 유시민님 감사해요
    고기요정~ 고마워. 222
    조국 법무부장관과 가족들 힘내세요

  • 29. 4432
    '19.10.2 8:20 PM (14.40.xxx.77)

    국민이 뒷받침 해주니 힘이 나시나 봅니다

  • 30. ㅇㅇ
    '19.10.2 8:24 PM (49.167.xxx.69)

    노통때 너무 많이 당하셔서 정말 아팠는데
    준비되신 문프니까 좀 덜 힘드시려나 했구만
    현실은 여지없시 더함을 느끼네요
    하긴 저 적폐들이 해먹은 세월이 얼만데
    또한 얼마나 큰 덩어리들이겠서요
    그 한겨울에도 내 하나가 모여 우리가 됐듯
    너무 아픈 조국님 가족 분들에게 또 우리들 스스로를
    보듬으러 토요일마다 줄기차게 힘차게 모입시다

  • 31. 풉^^
    '19.10.2 8:25 PM (223.38.xxx.227)

    지가 다 동원해놓구 놀라는척
    쑈를 하시네요~
    케익 들고 가는 설정부터 이냥반 조빠들이 잘생겼다구 난리던데 그냥 연기자가 될걸 그래나봐요

  • 32. ..
    '19.10.2 8:38 PM (61.253.xxx.225)

    윗분은 누가 뭘 동원했다고 하는거예요?
    그렇게 생각해서 좀 위안이 되면 그렇게 하세요.
    우리 장관님 정말 대단하신 분이죠.
    그 많은 사람을 나오게 했으니...
    장관님 응원합니다.

  • 33. ...
    '19.10.2 8:42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또한번 촛불뽕 세게 놔 드려야죠ㅎ

  • 34. ...
    '19.10.2 8:45 PM (61.72.xxx.45)

    223.38

    ㅋㅋㅋㅋ
    어이없어 웃음이

    조국구호!
    검찰개혁!
    끝까지 갑시다!

  • 35. 조국수호
    '19.10.2 8:55 PM (172.58.xxx.61)

    조국 수호 !!!!!!!!!!
    검찰 개혁 !!!!!!!!!!
    끝까지 지지합니다 !!!!!!!!!!!

  • 36. 다음주부터는
    '19.10.2 9:03 PM (221.148.xxx.14)

    웃을 수있게 해드려야죠

  • 37. 조국수호!!!
    '19.10.2 9:09 PM (125.132.xxx.243)

    국민은 승리합니다~!!!

  • 38. 하늘이시여
    '19.10.2 9:42 PM (180.68.xxx.100)

    223.38에게 천벌을 내리시옵소서...

    맞다,
    조국장관님이 버텨 주니까
    우리가 서초대첩도 가능했던 거네요.
    문재인대통령, 조국장관, 국민은 한 팀입니다.
    8차 서초대첩 때도 검찰개혁의 뜨거운 열망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39. l223.38
    '19.10.2 10:22 PM (121.131.xxx.169)

    낫또를 가루로 퍽퍽 퍼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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