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ㅠㅠ

글쎄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9-10-02 10:12:12

초 5학년 남자입니다.

꼼꼼하지 않고, 몸으로 하는건 재능이 없어요.. 자기가 못하는건 안하려고 하고
예민하기도 하고 엄마 입장에선 손이 많이 가는 아이..
몸으로 하는건 못하는데 눈으로 하는건 공부로... 곧잘 하는편이에요

운동도 못하고 힘도 없고
그래서 애들사이에서 치이기도 치이는데, 그럴때마다 엄청 깐족대는 스탈이요

학원에서 문제못푸는 아이에게
자기는 장난이랍시고 "그것도 틀리냐" 이렇게 말한다거나
선생님께도 말대꾸하고 ..

사춘기가 본격적으로 오기전에
어른무서운줄 알고 상대에 대한 예의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저는 자유롭게 아이를 키우긴했는데요
엄청 아이를 잡는 스타일이에요. 공부를 잡은게 아니라
남에 대해 배려를 못할때 태도등을 엄청 야단치는 엄마인데
그래서 아이의 기저에는 주눅들고 자신감이 없고.. 그래서 더 인정받고 튀고 싶기도 한것 같아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어른 무섭구나하며 정신 바짝 차리게 하고 싶은데 방법이 뭘까요?
생각의자니 벌서기 이런건 잠시일테고 ...
애 키우기 정말 힘들어요




IP : 223.38.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 10:19 AM (50.68.xxx.66)

    우리 집 아이랑 비슷하네요
    아직 초저인데..몸 잘 못 쓰고 운동 못하니 남자애들이 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못 끼고 자신감 잃는 거 같아 엄마로서 참 안쓰럽기도 하고 남자아이 키우기 힘들어요...ㅠ

  • 2. ㅎㅎㅎ
    '19.10.2 10:21 AM (183.98.xxx.232)

    제 아이가 작고 마르고 몸 쓰는데 소질없는 스타일이에요.
    친구 사귀기가 힘든 타입인데 가만보니 말로 먹고 살더라구요.
    웃긴 말을 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거죠.
    아마 님 아이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우위를 점하기 위해 남을 놀리는 말을 하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은 혼내시되 친구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무기를 장착해야 할듯요
    말을 재미있게 한다거나 친구가 못 푸는 과제를 도와준다거나(공부를 잘 하니까요)
    님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자꾸 격려해 주세요

  • 3. ...
    '19.10.2 10:58 AM (110.70.xxx.217)

    언어적 공격성이라고...
    아이에게 타인이 그 얘기들을때 어떨지 자기 경험에 비춰어서 입장바꾸기 해보게 자꾸 해보심 어떨까요?
    아이가 뭔가 성취감과 잘한다고 우월감 느낄 것을 개발해줘야 해요 (운동 악기 등등 중)

  • 4. 00
    '19.10.2 11:10 AM (118.221.xxx.126)

    타이르기 하실 때 자신의 말투에서 공격성이 느껴진다면 그 느낌을 빼도록 해 보세요.
    그리고 천천히 말 한마디 한마디에 힘을 실어 다정한 듯 무게감이 느껴지게 말해보세요.
    연습이 많이 필요해요. ^^

  • 5. --
    '19.10.2 11:20 AM (108.82.xxx.161)

    운동 시키세요. 남자애들 사이에서 안 밀릴려면 체력이 좋아야해요. 힘좋고 운동잘하는 애들 절대 건들지 않아요. 말은 좀 줄이라고 하시구요

  • 6. ㅁㅁ
    '19.10.2 1:27 PM (39.112.xxx.97)

    어머님이 아이에게 평소에 말할 때 좀 더 부드러운 말투와 배려있는 자세를 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머님이 굉장히 객관적이고 엄격하신 스타일이신 것 같아요
    훈육이 끝나면 자주 안아주고 칭찬해 주시고 보듬어 줘 보셔요

  • 7. ...
    '19.10.2 3:58 PM (180.70.xxx.50)

    그 나이면 본인 기질이 나오는걸텐데
    깐족거리다니..ㅠ
    저는 방법은 모르지만
    잘 훈육하시길 바래요
    엄마가 아시니 좋은 아이가 될 거예요
    중등되니 힘은 없는데 입으로 깐족거리는 남자애들
    많이 맞아요
    중등 남자애들은 동물의 세계라..ㅠ
    바로 주먹 날라가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7815 나경원 딸에게 임원직 세습, 돈도 명예도~ 11 임도보고뽕도.. 2019/10/03 1,111
987814 딸아이의 불규칙한 생리 5 카레 2019/10/03 1,134
987813 문재인 대통령한테 하고 싶은 말.. 10 ㅇㅇ 2019/10/03 1,078
987812 (속보) 10월3일 서울 지하철 최대적자 25 윤돌솥 2019/10/03 5,527
987811 길가 멘홀 뚜껑 6 바다 2019/10/03 978
987810 [사진] 부산 사하구 산사태 구조작업 진행중 11 태풍피해복구.. 2019/10/03 1,288
987809 자한당 집회 알바 비용 공개되었네요 31 pu3287.. 2019/10/03 4,687
987808 오늘 광화문 모 목사 "지금부터 헌금하시겠습니다~&qu.. 34 ㅎㅎㅎ 2019/10/03 3,923
987807 펌)2만원 알바설의 기원 3 알바설 기원.. 2019/10/03 993
987806 한기총 바로 옆에 자한당집회인가요? 7 ㅇㅇㅇ 2019/10/03 851
987805 (펌) 루리엡에 올려진 사진 ㅎㅎ 47 ㅎㅎㅎ 2019/10/03 4,974
987804 지금 광화문 얘기할때 아니고 서초동으로 모여야 1 해외 2019/10/03 690
987803 오늘 광화문 집회 항공사진 나왔어요. 엄청나네요~ 64 와아 2019/10/03 17,259
987802 지난 서초집회에서 본 귀여운 광경... 7 2019/10/03 1,722
987801 편파보도 일까요? 5 ㅇㅇ 2019/10/03 738
987800 근데 왜 낮에 하고 그냥가버려요? 21 근데 2019/10/03 3,606
987799 패스) 윤석열 응원합니다 3 알바꺼져 2019/10/03 319
987798 성경필사 해보신 분 6 ... 2019/10/03 1,853
987797 푯말기둥을 각목? 쇠구슬총,화염병,죽창 정도는 되야 4 진짜평화집회.. 2019/10/03 663
987796 저기 4개 행사 있었어요 4 ... 2019/10/03 1,144
987795 윤석열 응원합니다 36 ㅇㅇ 2019/10/03 1,025
987794 패스))오늘 집회 웃기게 보이지 않나요? 5 유한존재 2019/10/03 643
987793 日와카야마현 지사도 "후쿠시아 오염수 바다에 버리자?&.. 5 방사능 올림.. 2019/10/03 965
987792 우리나라 개신교인구 어느정도 되나요? 2 질문 2019/10/03 648
987791 대상포진 초기증세가요 6 2019/10/03 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