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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류의 탄생 출현

길벗1 조회수 : 508
작성일 : 2019-10-02 09:53:24

신인류의 탄생, ‘호모 조또몰라’-‘똥팔육인’의 출현

 

2019.09.30.

 

 

-. 뇌회로 망가져 상식과 합리 거부하고 조로남불로 무장된 신인류 ‘호모 조또몰라’ 한반도에 출현.

-. 전체주의와 독선이 머리·심장 지배. 생산에는 무능력하지만 거짓과 선동에는 특출한 능력 과시.

-. 똥팔육인의 특성 : 본질 흐리기와 논점 바꾸기, 배려를 권리로 생각하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기, 여론조작과 과장, 왜곡으로 대세몰이 선동.

 

그 동안 일부 학자들의 가설로만 여겨졌던 신인류 출현설이 인류학계의 정설로 자리 잡을 것 같다. 2019년 대한민국에서 그 증거가 나타난 것이다. 인류가 문명 발달을 거듭하고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중 뇌회로에 돌연변이가 발생해 상식과 합리를 거부하고 독선과 조로남불로 무장된 새로운 인류인 ‘호모 조또몰라’가 출현했다는 것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대한민국에서 대거 발견된 ‘똥팔육인’들이 그 증거이다.

 

학계 일부에서는 신인류 ‘호모 조또몰라’의 한반도 거주인인 ‘똥팔육인’들에 대해 ‘생물학적 진화 과정에서 DNA 염기서열 이상으로 논리, 계획,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규정하고 있다. 이들이 집단 극단화로 그 증세가 심해지면서 정상적 호모 사피엔스들과 사고회로가 다른 종으로 확연하게 구분되었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학자들은 생물학적 진화과정의 산물이라는 측면에서는 동의하지만, DNA 이상에 의한 돌연변이보다는 영장류와 돼지의 결합으로 탄생한 현생 인류와는 다른 인류 아종이 그 동안 자신의 실체를 감추고 호모 사피엔스처럼 행동하다가 이번에 한반도라는 특수 환경에서 그 실체를 백일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 가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자신의 소설 <아버지의 아버지>에서 인류 진화 과정에 있어서 화석 증거상의 잃어버린 고리인 ‘미싱 링크(missing link)’, 즉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진화할 때의 과도기적 단계를 영장류와 돼지의 결합으로 설명한 것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남부에 발견되는 ‘호모 조또몰라’의 한 종족인 ‘똥팔육인’의 지도급 인사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개, 돼지로 보고 자기 멋대로 날뛰는 것은 그들의 DNA에 돼지 유전자가 각인돼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가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또 조지 오웰이 자신의 소설 <동물농장>에서 지배계급이며 리더인 ‘나폴레옹’을 돼지로 설정한 것도 ‘호모 조또몰라’의 돼지 기원설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증거로 파악하고 있다.

인간 농장주를 쫓아내고 농장을 점령한 돼지들이 헛간에 붙여 놓고 모든 동물들에게 지킬 것을 강요한 ’동물농장 7계명‘이 나중에 ‘나폴레옹’과 지배계급의 특권을 위해 수정, 삭제되는 것도 ‘호모 조또몰라’의 대표적 인물인 조또몰라(일본에서는 ‘다마네기조’로 불림)의 ‘조로남불’과 ‘조적조’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이 주장의 신빙성을 더해 주고 있다.

동물농장 7계명은 나폴레옹과 돼지들에 의해 아래와 같이 수정되거나 삭제되었다.

 

<동물농장 7계명>

1계명 : 무엇이건 두 발로 걷는 것은 적이다 → 삭제

2계명 : 무엇이건 네 발로 걷거나 날개를 가진 것은 친구이다 → 삭제

3계명 : 어떤 동물도 옷을 입어서는 안 된다 → 삭제

4계명 : 어떤 동물도 침대에서 자면 안 된다 → 어떤 동물도 침대에서 시트(이불)를 깔고 자면 안 된다 → 삭제

5계명 : 어떤 동물도 술을 마시면 안 된다 → 어떤 동물도 지나치게 많이 술을 마시면 안 된다 → 삭제

6계명 : 어떤 동물도 다른 동물을 죽이면 안 된다 → 어떤 동물도 이유 없이 다른 동물을 죽이면 안 된다 → 삭제

7계명 :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욱 평등하다

 

특히 마지막 일곱 번째 계명을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욱 평등하다’로 바꾼 것은 강남에 많이 거주했던 ‘똥팔육인’들의 선민의식과 위선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인류학자들 사이에서는 ‘호모 조또몰라’의 기원에 대해 생물학적 진화론으로 설명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는 견해가 대세이다. 돼지와 인간의 유전자가 98% 유사하기는 하지만, 이 차이는 소와 개 사이의 차이와 유사하고 인간과 돼지는 종이 아니라 목에서 벌써 분리될 정도로 결합 가능성이 제로이기 때문에 ‘호모 조또몰라’가 ‘미싱 링크’의 과도기적 단계에서 돼지와 영장류가 결합해 탄생했다는 것은 생물학적 진화론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라 말이 안 된다고 본다.

 

오히려 ‘호모 조또몰라’는 돼지와 영장류의 결합이나 DNA 이상에 의한 돌연변이와 같은 생물학적 진화가 아니라 밈(mime)이라는 비유전적 문화요소가 특정 민족이나 특정 집단에 강력하게 작용하여 발생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주장이다.

한반도 남부의 일부 호모 사피엔스가 ‘호모 조또몰라’의 일종인 ‘똥팔육인’으로 퇴화하고 있는 인류학적 특성이 발현되고 있다.

1930~40년대 독일의 나치, 20세기초부터 중반까지 소련의 스탈린 시대, 1960년~70년대 중국을 휩쓸었던 문화혁명 시기의 홍위병, 북조선의 주체사상, 인도차이나 반도의 크메르 루즈 소년병들에서 보듯이 ‘호모 조또몰라’는 20세기 초반에 출현하여 히틀러(나치의 파쇼), 스탈린(전체주의 철권통치), 마오쩌둥(대약진운동과 문화혁명), 김일성(전체주의 성리학을 잠뽕한 주체사상), 폴 포트(크메르 루즈의 킬링 필드)를 이념과 사상, 문화의 조상으로 둔 것으로 보인다.

21세기 들어서는 ‘호모 조또몰라’의 한 종족들이 서남아시아와 중동지역에서 극성을 부려 정상적인 호모 사피엔스들을 괴롭히고 있다. 탈레반, 알 카에다, IS들이 준동하여 세상을 어지럽히는 와중에 한반도 남쪽에도 ‘호모 조또몰라’의 한 종족인 ‘똥팔육인’이 출현, 대중들을 호도, 선동하여 호모 사피엔스 종말을 기도 중이다.

이들의 머리와 심장에는 ‘전체주의’, ‘자기만이 선이라는 독선’이 관통하고 있고, 생산적인 면에서는 무능력하지만 거짓과 선동에는 특출한 능력을 가진다는 공통점이 발견되고 있다. 이들은 상호 영향을 주고받아 형성된 비유전적 문화요소가 유전자처럼 개체의 기억에 저장되거나 다른 개체의 기억으로 복제되어 생물학적 DNA 유전처럼 후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인류학계는 추정한다.

 

•참고사항

‘밈’은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말한 것으로 문화의 전달에도 유전자처럼 복제역할을 하는 중간 매개물이 필요한데 이 역할을 하는 정보의 단위·양식·유형·요소를 말한다. 유전자(gene)의 전달처럼 진화의 형태를 취하지만 언어·옷·관습·의식·건축 등과 같은 문화요소의 진화는 유전자의 진화방식과는 다르다.

따라서 문화가 전달되기 위해서는 유전자가 복제되는 것과 같은 복제기능이 있어야 한다. 즉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기생하는 것과 같이 문화의 전달에도 문화의 복제 역할을 하는 중간 매개물, 곧 중간 숙주가 필요한데 이 역할을 하는 정보의 단위·양식·유형·요소가 바로 밈이다.

 

‘호모 조또몰라’를 생물학적 진화론으로 설명하는 측에서는 한반도 남쪽의 ‘똥팔육인’의 하나인 ‘조또몰라’ 일가의 사례를 들며 밈에 의한 문화적 진화론을 반박한다. ‘조또몰라’의 동생 ‘조갱’이나 아들 ‘조ONE’, 딸 ‘조민폐’를 보면 호모 ‘조또몰라’의 성향이 그대로 발현되고 있는데 이는 생물학적 DNA가 유전된 증거라는 것이다. 하지만 밈 문화 유전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조또몰라家‘의 DNA를 물려받지 않은 조또몰라’의 아내 ‘정코링크’의 성향도 ‘호모 조또몰라’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을 생물학적 DNA 유전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며 재반박한다.

 

한편, 생물학적 진화, 문화적 유전설과 다른 주장을 하는 학자도 있다. ‘호모 조또몰라’는 ‘전체주의와 궤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좀비화 된 변종 호모 사피엔스라는 주장이다.

20세기 초반에 서구에서 창궐했던 이 바이러스는 이미 히틀러, 스탈린을 끝으로 박멸되었는데 극히 일부의 생존한 바이러스가 실크 로드를 타고 중국으로 넘어와 마오쩌둥에 의해 번성하다 등샤오핑에 의해 약화되었고, 한반도 북쪽 북조선에서는 여전히 유행하고 있지만 그 영향력이 미미하다 하여 방치되다시피 해 왔다.

한반도 남쪽의 호모 사피엔스도 이 바이러스가 시대를 역행하고 사회 환경에 맞지 않아 스스로 사라질 것으로 보았고 DMZ라는 방벽에 막혀 한반도 남부의 감염은 없을 것이라며 무시해 왔다. 그런데 이 바이러스가 홍수와 태풍의 자연 현상과 DMZ 관리 허술을 틈 타 임진강을 넘어 한반도 남쪽에 유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다행인 것은 이 바이러스는 ‘진실’이라는 면역체계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된 사람이라도 ‘일말의 합리와 이성, 양심’이 있는 사람은 발병하지 않아 ‘호모 조또몰라’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에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중에 발병하지 않고 ‘호모 조또몰라’가 되지 않은 호모 사피엔스가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D대 교수 찐중꿘, 시사평론 유튜버 유재ONE, 그리고 참새연대 간부 김갱률이다. 반면에 증세가 과도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유사시민’, ‘꽁지yong’, ‘털보Kim’, ‘No민돌‘이 바로 이들이다.

중증에 걸려 증세가 심할 경우, 피의자가 증거를 빼돌리는 것은 증거 보전을 위한 조치라는 궤변을 늘어놓는데 이런 헛소리를 하는 사람이 보유한 바이러스는 매우 강력해 거짓과 선동에 잘 놀아나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위험하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진실, 합리, 이성’으로 조금만 무장된 사람들은 전혀 감염될 가능성이 없음으로 이런 자들에게 귀싸대기를 날리고 몸으로 부대껴도 감염은커녕 오히려 면역력이 강화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개중에는 감염되지 않았으면서 마치 증세가 발현되어 ‘호모 조또몰라’가 된 것처럼 행세하며 똥팔육인의 권력에 빌붙으려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부류는 주로 종편의 패널로 출연하는 변호사나 교수들, 그리고 ‘민주가 없는 따블민주당’에 많다. 이들은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받기 위해 위장 ‘호모 조또몰라’로 행세하는데, 대표적으로 양, 박, 표팔만, 이째쩡, 김쫑민 등이다.

또 호모 조또몰라 사이에서도 감염 경로나 발생지에 따라 파벌이 조성되어 상대를 은밀하게 공격하는 일도 감지되고 있다. 림쫑석이 조또몰라의 수사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찌라시도 나돌고, 림쫑석, 리락년, 깡기쩡 등 한반도 남부의 서쪽 지역 출신들이 조또몰라 임명을 반대했다는 설이 정치계에 회자되기도 했다. 물론 이런 설들은 소문에 불과할 뿐 확인되지 않았다.

 

이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방법은 유일하게 하나가 있는데, ‘진실’을 감염된 자들에게 들이대는 것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호모 조또몰라’가 된 사람들은 거짓말에는 가만히 있으나 진실을 이야기하면 극도로 흥분하여 자기학대를 하거나 심지어 자살 충동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한반도 남부의 호모 사피엔스들은 처음에 이 바이러스 퇴치법을 몰라 ‘호모 조또몰라’들에게 감염되거나 고전하였는데, 광우뻥, 세월뻥, 탄핵뻥을 거치면서 ‘호모 조또몰라’의 실체를 차츰 파악하게 되었다. 이들은 거짓 선동에는 능하지만 ‘진실’ 앞에서는 발작하거나 종래에는 자기들끼리 물어뜯고 자멸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퇴치에 희망이 보인다고 한다.

바이러스 퇴치법을 찾았다고 하여 안심하거나 안주하다가는 ‘호모 조또몰라’들이 바이러스 백신인 ‘진실’을 묻어버리려 할 수 있음으로 호모 사피엔스 지도부는 백신(진실)을 대량 발굴 생산하여 호모 사피엔스들에게 접종해야 한다. 또 진실 접종으로 ‘호모 조또몰라’의 확산은 막을 수 있을지 몰라도 이들을 세상에서 박멸할 수 없음으로 호모 사피엔스들은 총발기하여 ‘호모 조또몰라’들이 더 이상 사회의 중추에서 활동할 수 없도록 끌어내야 한다.

 

•10월 3일, 정상적인 호모 사피엔스들이 시청앞 광장과 광화문에서 대규모 ‘호모 조또몰라 박멸 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필자도 이 행사에 참석하려 하니 생각을 같이 하는 호모 사피엔스들은 함께 ‘조또몰라 퇴진’과 ‘똥팔육 박멸’을 소리 높여 외쳐보자.

 

한편, 미래학자 조스트라무스는 1 만년 후 ‘호모 조또몰라’의 한 종족인 ‘똥팔육인’의 화석이 한반도 북부 평양 인근에서 발견될 것으로 예상한다. 21세기 중반 즈음 한반도 남부에서 쫓겨난 ‘똥팔육인’들이 대거 평양으로 이주하면서 거기에서 사망하게 되는데 그 중 일부의 ‘똥팔육인’의 주검이 화석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신인류의 화석이 보통의 인류 화석과는 다르게 몸체는 사라져 없고 주둥이만 둥둥 떠 있는 형태일 것이라 한다.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반에 한반도 남부에서 세력을 떨쳤던 ‘똥팔육인’들은 언행이 불일치하여 주둥이만 살아 온 몸의 ‘기(氣)’가 주둥이 쪽으로만 몰리면서 손발과 몸체는 사라지고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2019년 이후부터는 한반도 남부에서는 ‘조적조’, ‘조국스럽다’, ‘조로남불’이 하나의 비유 표현으로 유행하게 될 것이고 21세기 중반이면 백과사전이나 우리말 대사전에 이 단어들이 등재되어 언행이 불일치하거나 자신에게는 관대하지만 남에게는 엄격한 경우를 나타내는 대표적 표현이나 단어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똥팔육인’들과 대학시절을 함께 보낸 핫이슈 길버트 박사(Dr. Hotissue Gilbert)는 ’21세기 초반 사우스코리아 전역에 서식했던 똥팔육인의 생태적 정신적 특성에 관한 인류문명학적 고찰’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의 일부를 아래에 소개하니 참고하여 주변에 이런 특성을 가진 자들이 있으면 경계하시기를 바란다.

 

 

<21세기 초반 사우스코리아 전역에 서식했던 똥팔육인의 생태적 정신적 특성에 관한 인류문명학적 고찰>

 

1. 본질 흐리기와 논점 바꾸기 : ‘똥팔육인’들의 대표적인 특성

 

자신들에게 불리한 사안이나 사건이 발생하면 본질을 외면하거나 논점을 이탈하여 국면을 전환하려는 꼼수를 부린다.

대표적인 사례로 ‘조국 퇴진’과 ‘검찰 개혁’은 개별적인 사안이며,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서 함께 추진해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똥팔육인들은 ‘조국 퇴진’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검찰 개혁’을 거부하는 사람들로 매도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들은 겉으로는 ‘검찰 개혁’을 내세우면서 내심으로는 ‘조국 퇴진 반대’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을 숨긴다.

 

이들이 툭 하면 내뱉는 ‘논두렁 시계’도 마찬가지이다. 노무현이 자살한 이유는 사실에도 없는 이 ‘논두렁 시계’를 국정원과 언론이 퍼뜨려 노무현에게 모멸감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들은 이 ‘논두렁 시계’의 본질은 외면하고 지엽적인 표현만을 문제 삼아 본질 자체를 희석시켜 버린다.

노무현 부부는 박연차로부터 억대의 피아제 시계 2개를 선물(뇌물)로 받아 문제가 되자 “(봉하마을 사저) 밖에 버렸다”고 했다. 노무현 부부가 억대의 피아제 시계를 받은 것이 이 사건의 본질이고 ‘밖에 버린 것’을 ‘논두렁에 버렸다’고 기사화한 것은 극히 지엽적이고 가십성 표현일 뿐이다. 그런데 ‘똥팔육인’들은 ‘논두렁 시계’ 자체가 없었던 사실이라며 마치 노무현이 박연차로부터 피아제 시계를 받은 사실도 없었던 것처럼 대중들을 호도하고 있다.

 

조국이 딸의 고려대 입시에 문제의 논문을 제출했느냐에 질문에 대해 “딸은 과학영재 전형이 아니라 세계선도인재 전형에 지원했다”고 답하는 것도 동문서답형 논점 바꾸기이다. 재차 질문하자 어쩔 수 없이 조국은 논문 제출 여부에 대해 답변하긴 했지만, 이 답변도 나중에 거짓으로 드러났다. 조국은 고려대 입시에 논문 제출을 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제출 목록에 문제의 논문이 여덟 번째 항목에 들어가 있는 것이 확인되어 논문이 제출되었음이 밝혀졌다.

 

정경심이 동양대 총장상을 위조했느냐는 질문에 ‘똥팔육인’들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박사 학위가 없어 총장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도 논점 바꾸기의 일종이다. 메세지를 반박할 수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하는 수법 역시 ‘똥팔육인’들의 전형적 특기이다.

 

2. 배려를 권리로 생각하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기

 

국민들은 세월호 사고를 함께 슬퍼하고 그 유족들을 위로하며 막대한 성금을 보내주었다. 최대한 유족들을 배려하고 국가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는데도 이에 흔쾌히 동의해 주었다.

그런데 단원고 유족들과 세월호 관련 단체들 일부는 정부와 국민들의 성원과 배려가 자신들의 당연한 권리인 것처럼 행세했다. 또한 이들은 이번 ‘조국 게이트‘ 사태에서도 친정부적 입장에서 조국을 옹호하며 검찰을 비난하는 정치적 행위를 서슴치 않았다. 이런 과도한 유족들의 행태에 등을 돌린 국민들은 세월호의 ‘세’자만 들어도 이제는 진절머리를 친다.

 

이런 국민들의 배려를 권리로 생각하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짓은 이번 조국 사태에서도 나타났다. 검찰의 조국 자택 압수수색에 대한 똥팔육인들의 검찰 비난이 대표적이다. 이낙연은 “여성만 두 분 있는 집에 많은 남성이 11시간 동안 뒤지고 식사를 배달해 먹은 것은 과도했다”며 검찰이 마치 과도한 압수 수색을 하고 인권침해를 한 것처럼 주장했다.

사실은 조국의 집에는 정경심, 딸, 아들, 변호사 3인이 있었고 검찰측에서는 여성 검사 1인과 여성 수사관 1인의 두명의 여성과 4명의 남성 검사와 수사관이 압수수색하러 들어간 것이다. 숫적으로도 6대6으로 동일하고 여성도 각각 2인으로 동일하다.

그리고 식사는 정경심의 권유로 어쩔 수 없이 먹은 것일 뿐이고 11시간 압수수색 시간이 걸린 것은 정경심이 변호인이 도착하기 전에 압수수색을 막았고, 변호사들도 압수 물건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하면서 압수수색 영장을 두 번이나 발급받으러 가야 했기 때문이다.

보통 일반 피의자의 집을 압수 수색할 경우는 이렇게 검찰이 배려를 해주면서 하지 않는다. 검찰은 조국이 출근한 후에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각별히 신경을 썼고 정경심측에 많은 배려를 한 것이다. 이재수 전 기무사 사령관의 집을 압수 수색할 때는 어린 자식들이 있는 데서 압수대상이 아닌 자녀의 방마저 수색했고, 이에 모멸감을 느낀 이재수 사령관이 자살하기도 했다.

이재수 사령관 자살 사건이 있었을 때 이낙연이나 똥팔육인들이 검찰의 과잉 수사를 비판하고 검찰 개혁을 주장했다면 그 진정성을 믿어주겠지만, 조국과 정경심을 배려해 압수수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소리를 해대는 것은 그저 가증스럽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3. 여론 조작, 과장, 왜곡으로 대세몰이 선동

 

‘똥팔육’들은 다른 모든 분야에서는 무능력하지만, 이 부분에는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동안 이 부분에서의 똥팔육들의 활약상(?)을 쓰면 도서관 한 켠을 채울만큼 많지만, 최근의 사례를 살펴보는 것으로 이들이 이 분야에서 얼마나 출중한(?) 능력이 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먼저 여론 조작이다. 친문 성향의 언론기관(오마이뉴스, tbs, CBS 등)의 의뢰를 받은 친문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여론조사한 결과를 수시로 발표하면서 똥팔육들에게 유리한 국면을 조성한다.

리얼미터의 교묘한 여론조작은 설문내용에서 시작한다. 조국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면서 ‘적절하다’와 ‘과도하다’라는 단순 두 문항으로 묻고 있다. 그 결과가 42.7% 대 49.1%로 나오자 검찰이 무리하게 수사하는 것으로 국민들이 생각한다라고 설명한다. 설문을 ‘적절하다’와 ‘부적절하다’라고 물었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 또 ‘미흡하다’, ‘적절하다(보통이다)’, ‘과도하다’라고 물었다면 그 결과를 놓고 검찰이 무리하게 수사한다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

리얼미터는 실제 여론과 여론조사 결과가 차이를 보일 수 있는 요소에 대해 조사를 해놓고도 밝히지 않는다. 리얼미터는 항상 여론조사 기초조사를 통해 ‘19대 대선에서 어느 후보를 지지했는지’를 묻는다. 하지만 리얼미터는 각각의 지지 후보별 표본수가 전체에서 얼마를 차지하는지 밝히지 않는다.

실제 여론조사에 응답한 표본의 약 55%가 19대 대선에서 문재인을 지지한 것으로 드러나 문재인이 19대 대선에서 전체 유권자의 31% 득표한 것에 비하면 문재인 지지자들이 여론조사에 과잉으로 대표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리얼미터는 절대로 이런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다.

 

지난 9월 28일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있었던 ‘조국 수호, 검찰 개혁’ 시위 인원에 대해서도 똥팔육들은 과장, 왜곡으로 국민을 오도한다. 아래는 똥팔육들이 어떻게 시위 규모를 과장하는지 그 과정을 분석한 조선일보 기사이다.

 

“주최 측은 당초 경찰에 이날 집회를 신고하면서 예상 참여 인원을 1만5000명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행사 당일 “집회 시작 한 시간 전부터 15만명이 모였다”고 했다. 발표 숫자는 오후 6시에 50만명, 7시 30분엔 100만명으로 점점 늘어났다.

그렇게 불어난 숫자를 친정부 매체가 퍼 날랐다. 김어준·주진우 등 친문인사들에게 라디오 진행을 맡기고 있는 tbs(교통방송)가 앞장섰다. ‘100만명 참가’ 소식을 교통 정보라며 반복적으로 전파했다. MBC·KBS도 주최 측을 인용해 100만명이 모였다고 보도했다. JTBC는 과감한 직접 추산으로 주최 측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현장 기자가 “현장에서 보기에도 최소 50만에서 100만 정도 되는 참가자들이 집회에 나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민병두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소셜미디어에 ‘100만 가까운 촛불 시민이 다시 모였다’는 글을 올렸다.

주요 방송사 메인 뉴스가 대부분 끝난 오후 9시 30분쯤 주최 측이 “최종 200만명의 시민이 모였다”고 했다. 그러자 연합뉴스TV가 야간 뉴스부터 이를 자막으로 내보냈다.

이튿날 여당이 ‘200만명’을 공식화했다. 민주당은 29일 오전 이재정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어제 200만 국민이 검찰청 앞에 모여 검찰 개혁을 외쳤다”고 했다. 오후에는 원내대변인 브리핑에서 “민주시민의 위대한 저력이 다시 재현됐다”며 100여만명의 시민들이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고 했다. ‘주최 측 추산’같은 표현조차 없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국민들의 마음속에 켜진 촛불까지 합치면 1000만일 수도 있고 2000만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썼다.“

 

출처 : <200만명 집결? 모두 서서 집회장 꽉 채워도 최대 13만명>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30/2019093000257.html

서리풀 축제에 참여한 인원과 ‘조국 퇴진’ 시위를 벌인 반대 진영의 사람들을 빼면 실제 당시 시위 인원은 많게 잡아야 2만명이고 실제는 1만명이 넘지 않는다고 본다. 실제보다 100배 이상을 뻥튀기하고도 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선동하다가 중앙일보가 시위 장면을 담은 사진상에 나오는 사람들을 일일이 세어 1만명이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는 기사를 내보내자, 그 때서야 200만명설의 기사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더 가관인 것은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의 말이다.

“국민들의 마음 속에 켜진 촛불까지 합치면 1천만일 수도 2천만명일 수도 있을 것.”

확실히 이인영도 ‘똥팔육인’으로 신인류 ‘호모 조또몰라’임이 분명하다.

 

 

•아래에 조국 일가의 게이트를 잘 정리한 사이트를 소개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조민 관련 의혹 – 나무위키>

https://namu.wiki/w/조국(인물)/비판 및 논란/딸 조민 관련 의혹

 

<조국 논란 – 나무위키>

https://namu.wiki/w/조국(인물)/비판 및 논란

 

<조국 게이트 총정리>

https://cafe.naver.com/youkimhak/795

 

IP : 118.46.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9.10.2 9:54 AM (211.189.xxx.36) - 삭제된댓글

    호모 조또몰라 ㅋㅋ

  • 2. 조사팀 열심이네
    '19.10.2 9:54 A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

  • 3. 하하
    '19.10.2 10:00 AM (117.53.xxx.54)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정말 기말하세요. 간만에 웃었어요.

  • 4. ㅡㅡㅡ
    '19.10.2 10:03 AM (1.245.xxx.135)

    여기저기 퍼날러야 겠다
    찬찬히 읽어보면 맛있을듯.

  • 5. 유전자변형인자
    '19.10.2 10:06 AM (223.33.xxx.162) - 삭제된댓글

    거짓말이어도 좋다. 100번을 반복하라 그러면 진짜가된다. 
    공산주의자들에게 거짓말은 죄가 아니라 기본전략이다. 
    대중이 원하는 것은 단순하다. 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줘라. 
    ~레닌~

    조또몰라의 유전자 변형에 필요한 인자는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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