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내·본인 기소되면 장관 사퇴? 조국 “재판 결과 끝까지 봐야

보통내기가아니야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9-10-02 09:50:12
기소되도 발악하겠네요 끝까지..저걸 봐야 하나..
뭔가 터트리면 안되는걸 본인이 쥐고 있는 양..
절대로 대통령은 자신을 내치지 못할것이라고 확신하는 듯 행동하는데
뭔가 대통령의 치부를 가지고 저러는거면 정말 나쁜사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면서 “본인이 책임져야 할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명백한 위법행위가 있었다면 장관으로서 결격이라는 의미로도 읽히는 대목이다. 1일 열린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이를 두고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과 조국 장관 사이 문답이 오갔다.
 

국회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
“위법행위는 확정판결 나야 인정”
최종심까지 안 물러날 뜻 피력

김수민 “개와 늑대 구별 안되는 때
공사 못 가리면 공처가로 사는 게…”

주 의원=“명백한 위법행위는 어떤 경우에 인정되는 것인가.”
 
조 장관=“통상적으로 수사·기소·재판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안다.”
 
주 의원=“재판 확정판결이 있어야 하는 것이냐.”
 
조 장관=“최종적 결과는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 장관이 기소되더라도 확정판결 이전까지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읽히는 대목이다. 이날 조 장관은 야당 의원들의 공세에 “알지 못한다”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 답변이 적절하지 않다”는 기존 대응 방식을 답습했다. 지난달 23일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 당시 현장에 있던 검사와 통화한 데 대해서는 “제가 바꿔 달라고 한 게 아니라 제 처가 순식간에 바꿔줘서 부탁을 드렸다”고 해명했다. 수사개입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오해의 소지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면서도 “일체의 지휘나 관여는 없었다. 가장으로서 불안에 떠는 아내의 남편으로서 호소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관련기사
대통령 지시 다음날, 윤석열 “특수부 폐지”코링크 임직원 “정경심 처음부터 여회장님으로 불렀다”조국 동생 '웅동학원 채용비리' 관련 금품 전달책 구속
 
조 장관은 지난 주말 촛불 집회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 질의에 “저의 불찰에 많이 실망했을 텐데 저를 꾸짖으시면서도 서초동에서 모여서 촛불을 드셨다”며 “촛불 시민들이 제 개인을 위해서 나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검찰 개혁이란 시대적 과제, 역사적 대의를 위해 모인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 “제가 할 수 있는 순간까지, 주어진 순간까지 제 일을 하고자 한다”며 “불쏘시개 정도 역할만 하면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여당 의원들은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검찰을 압박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참 오래된 적폐다. 일부 검사들과 일부 언론의 공생관계는 참으로 오래된 부끄러운 유산”이라고 답했다. 검찰이 야당과 야합해 기획 수사하는 게 아니냐는 질의에도 “여러 의심이 든다. 진실이 밝혀지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20대 국회 최연소(33세)인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조 장관에게 “개와 늑대의 시간이란 표현을 들어보셨느냐”고 물었다. 김 의원은 “해 질 녘에 사물이 붉게 물들 때 다가오는 물체의 실루엣이 내가 키우던 개인지, 아니면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표현이다. 지금 우리 정치가 선과 악의 구분, 불의와 정의의 경계가 사라진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며 “장관께서 매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시는데, 정작 책임은 지지 않고 있다. 권력과 불의에 침묵하는 사회로 퇴행할까 두렵다”고 지적했다. 조 장관은 “저에 대한 청년들의 비판이 뼈아팠다. 특히 제 아이 또래 나이의 청년들이 느꼈을 분노·실망·아픔 역시 제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가슴 아프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조 장관이 지난달 22일 자신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검사와 통화한 사실을 거론하며 “공사 구분이 안 되시는 거라면 공직자 말고 공처가(恐妻家·아내에게 눌려 지내는 남편) 혹은 자연인으로 사시는 게 더 낫지 않겠나”라고 했다. 조 장관은 “말씀 새겨듣겠다”고 했다.

[출처: 중앙일보] 아내·본인 기소되면 장관 사퇴? 조국 “재판 결과까지 봐야”
IP : 117.53.xxx.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0.2 9:51 AM (223.62.xxx.210)

    그 월급 못잃어~~~~~

  • 2. 천정배 의원
    '19.10.2 9:55 AM (223.38.xxx.234)

    인터뷰 보니 이해가 쉽더군요.

    장관자리에 있기 때문에 매순간 이해충돌이 일어난다!

    검찰로서 수사른 안할 수는 없는 상황.

    그러면 답은 조국이 지발로 내려와야 되는거에요.
    여러말 필요없이.

  • 3. 양심
    '19.10.2 9:55 AM (182.208.xxx.58)

    없으면
    차라리 덜 배우는 게
    본인이나 주변을 위해
    나은 거 같아요

  • 4. ㅡㅡ
    '19.10.2 9:58 AM (223.33.xxx.162) - 삭제된댓글

    착하고 똑똑한 좌파는 없다.

  • 5. 부산사람
    '19.10.2 12:07 PM (211.117.xxx.115)

    조국장관님 사퇴가 저것들의 목표임..잊지마세요..절대 절대 사퇴 불가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5529 패스 패스)) 상식의 문제지.. 1 10월 5일.. 2019/10/02 517
985528 검찰개혁 0 순위는 쿠테타 관련 검사들 인적청산입니다. 2 0순위 2019/10/02 774
985527 pc수첩 반박이라고 하는데, 재반론 해주실분 없나요 ? 33 아이에게 2019/10/02 3,353
985526 (패쓰)공병호 이사람 이글 패쓰하세요 퉷퉷 4 냉무 2019/10/02 672
985525 공병호 이사람 논증이 웃기는데요 4 궁금이 2019/10/02 1,214
985524 어제 유시민 이사장 얘기를 들으니 23 조국지지 2019/10/02 4,884
985523 오늘 오후 5시 pd수첩 재방송 한답니다. 6 2019/10/02 1,361
985522 네이버 실검 pd수첩 12위에요 검색 눌러주세요-급합니다 9 마들렌 2019/10/02 1,028
985521 뷰러 할때 눈화장 다하고 해도 화장 안지워지는분 신기해요.. 뷰러 2019/10/02 1,213
985520 pd 수첩 재밌네요 5 고3맘 2019/10/02 1,663
985519 아직도 200만 ..패스패스 4 소망 2019/10/02 703
985518 국정농단 이후 촛불집회 최대 인파 모였다. 4 패스 2019/10/02 947
985517 패스패스) 아직도 200만 4 10월 5일.. 2019/10/02 583
985516 아직도 200만 이라고 믿는분 손~~ 19 문조아웃 2019/10/02 1,584
985515 신의 이름으로 공갈을 치는 목사들에게.. 김요한 목사 3 ㅇㅇ 2019/10/02 1,443
985514 전 진심으로 밥 두끼를 매일 해먹는게 힘들어요 25 2019/10/02 4,775
985513 나경원아들관련 이화진기자 7 ... 2019/10/02 3,147
985512 댓글.삭제시간)) 알바 댓글들 삭제해 주세요 4 이뻐 2019/10/02 606
985511 5살짜리 아이 때려죽인 계부 기사 보고 숨이 멎는것같아요.. 29 ... 2019/10/02 3,741
985510 일본침략 다룬 선을넘는녀석들 봐보세요 강추 3 mbc선녀석.. 2019/10/02 838
985509 ‘노동자의 광장’ 집어삼키는 ‘조국 블랙홀’ 18 세우실 2019/10/02 1,637
985508 동양대학교는 왜 압수수색 안하는건가요? 8 ... 2019/10/02 1,890
985507 조국 장관님 때문에 난리가 아니라 3 조국 장관님.. 2019/10/02 889
985506 경주2박3일 갈 예정인데 야간투어버스 미리신청하나요? 2 황남빵 2019/10/02 1,353
985505 자한당 때문에 난리네요 15 ㅇㅇ 2019/10/02 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