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성 용의자 자백 했네요 여죄까지 14건! 덜덜
그알 보니 도대체가 적어도 세네건은 범인이 분명한 상황이던데
자백했네요. 게다가 알려지지 않은 5건이 더 있대요 ㅠ어흑
무서워요...토요일 그알은...편집을 어떻게 할까요
이순간 바빠지겠네요
1. ...
'19.10.1 7:59 PM (220.75.xxx.108)자백했다고요? 헐...
2. ----
'19.10.1 8:01 PM (211.231.xxx.126)이 시키
갖고있던 땅이 개발되어서 재산도 많아졌다는데
그 재산 다 털어서
유족들에게 나눠주고
평생 참회하며 살아라..3. 타이밍 무엇??
'19.10.1 8:05 PM (223.38.xxx.203)솔직히 좀 지켜봐야할듯요..
4. 자기가
'19.10.1 8:13 PM (14.47.xxx.244)저지른걸 다 기억하고 있나봐요
무섭네요5. 오함마이재명
'19.10.1 8:13 PM (211.178.xxx.192)흠 이렇게 쉽게 저도 의심이 드네요
6. 왠지
'19.10.1 8:29 PM (210.0.xxx.249)자백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살인의 추억을 세번씩이나 봤다고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신의 사건에 관심이 많다고 여겨졌고
모든 가능성이 사라진 후 화성연쇄살인과 자신의 살인에 대해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심리가 있을것 같네요
가석방의 희망이 사라진 지금
그래 내가 그랬다 뭐 어쩔래? 같은 자신만만함과
자신의 사건에 대해 이젠 주인공으로 인정받고 싶은 심리가 작동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7. ...
'19.10.1 8:34 PM (1.245.xxx.91)얼마 전에 범죄심리 전문가(?)가 말하길
화성 연쇄 살인범 같은 타입은 자신의 범죄를 모두 기억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범죄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은근히 주변에 과시하며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했어요.
이춘재가 교도소 내에서 자신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암시해 왔는데,
더 노골적으로 주목받고 싶어할 거라고 히더니
드디어ㅜ자백을 했네요.8. ㄹㄹ
'19.10.1 8:55 PM (42.82.xxx.142)살인 다 기억할걸요
프로파일러가 말하길
살인하고나면 그 사건을 속속들이 음미하고 곱씹고 반추하고..
살인을 즐기는 자는 살인이 놀이라고 하더군요9. 음
'19.10.1 9:04 PM (1.230.xxx.9)살인정도의 행동이라면 당연히 다 기억하지 않을까요?
프로파일러들 대단하네요
여죄까지 자백하게 이끌어가는 과정이 얼마나 길고도 길까요?
티비는 보여주지 않고 신문만 넣어주는데 범행에 관련된건 오려서 넣어준대요
처음엔 오려진 부분이 많다가 시간이 가면 오려진 부분이 줄어드는데 이걸 못견딘다네요
심리적으로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살인자들10. 94년에
'19.10.1 9:31 PM (222.120.xxx.44)청주에서 잡혔을때 얼굴이 공개됐었어야 했네요.
11. 하니
'19.10.2 1:31 AM (218.54.xxx.54)이상한건 용의자가 잡혔을때 그때 왜 버스기사나 안내양을 대면시키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