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일 집회때 빵나눠드리면 좋아하실까요?
작은 거 왕창 구워다 나눠드리고 오고싶은데.
엄마는 차라리 그 돈으로(제가 재료를 좀 좋은 걸 써요;;)
마트에서 왕창 사서 양으로 승부하는 게 더 낫잖냐고 하시는데.
뭐가 더 나을까요?
아님 세상이 험해서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 안 드시려나요 ㅠㅠ
1. ㅎㅎ
'19.10.1 7:25 PM (175.205.xxx.61)완전 좋구요,,,거기 태극기 부대 앞에서 귀썩는
어린 전경들도 좀 챙겨주시면 좋을듯요.2. 이뻐
'19.10.1 7:26 PM (210.179.xxx.63)님 어디 계실건가요? ^^
농담이구요 저거 다 구우실려면 재료사고 굽고 힘드실텐데 넘 무리하지마세요
어쨋든 그 맘씨 넘 감사하네요3. 예뻐라
'19.10.1 7:26 PM (115.139.xxx.86)원글님 마음이요~
4. slw
'19.10.1 7:26 PM (122.42.xxx.212)원글님 마음이 정말 아름답네요.
아마도 모두 좋아할거같아요~5. 초록마니
'19.10.1 7:27 PM (59.14.xxx.173)완전 감동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노인분이 돗자리 애들에게 쓰라고 주시는거 보고 감동 받았네요.6. ?
'19.10.1 7:2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마음 정말 예쁘시네요.
7. 지방에서
'19.10.1 7:27 PM (1.237.xxx.107)지방에서 컴으로 응원하지만, 마음이 이쁘네요.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식사를 하고 참여해도 소리 지르면 배가 고파서
양으로 승부해도 좋을 듯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8. 오
'19.10.1 7:27 PM (123.215.xxx.182)멋지시네요
9. ㅇㅇ
'19.10.1 7:28 PM (223.39.xxx.179)맘이 넘 예뻐요..근데 넘 무리하지 마세요..피곤하면 안되니까 ..
10. ...
'19.10.1 7:28 PM (182.231.xxx.68) - 삭제된댓글양으로 전경들 먹이기에 1표 드립니다.
11. 어떤미소
'19.10.1 7:29 PM (49.175.xxx.150)저는 벌써부터 감동이예요. 하지만 힘드실까 걱정되네요.
12. 쓸개코
'19.10.1 7:29 PM (175.194.xxx.139)집에서 만드심 재료비가 만만치 않을건데요^^
산것이든 만든것이든 모두 고맙죠.
저는 튀밥스틱 과자랑 사탕 사두었는데.. 귤도 추가로 살까해요.13. 이 와중에 딴지
'19.10.1 7:30 PM (125.191.xxx.61)모두 의경입니다.
전투경찰은 폐지됐어요. ^^14. 최고
'19.10.1 7:30 PM (58.233.xxx.151)아름다운 마음 감동입니다 ^^
15. .....
'19.10.1 7:30 PM (1.237.xxx.189)간에 기별도 없이 순식간에 없어질듯
정 하고 싶으면 양이 많은쪽16. ..
'19.10.1 7:32 PM (124.111.xxx.62)와 감동감동
완전 조으다요
원글님 사랑이 전해져옵니다17. ㅇ
'19.10.1 7:33 PM (175.127.xxx.153)안말리는 어머님도 고맙네요
18. 우왕~
'19.10.1 7:33 PM (61.78.xxx.65) - 삭제된댓글그 마음 . 그 솜씨 모두 부러워요~
저도 양이 많은게 좋지 않을까 살짝 의견 보탭니다~ ^^19. ㅇㅇ
'19.10.1 7:36 PM (58.143.xxx.240)무리하지 마시고 사시는게 어떨까요~^^
그 에너지는 집회에서 으쌰으쌰20. ...
'19.10.1 7:36 PM (220.86.xxx.17)빵인데, 뭔들 다 좋지요...
구워주셔도 좋고 사주셔도 좋고...
나두 빵 먹으러 나가 볼까나^^21. ㅎㅇ
'19.10.1 7:38 PM (110.70.xxx.210)직접 만든게 훨씬 감동이고 좋지만 만드시는데 시위 전에 베이킹으로 기운빼지 마시고 불특정다수에게 뿌리실거면 양으로 승부를 보심이... 응원합니다! !
22. ...
'19.10.1 7:38 PM (220.75.xxx.108)굽고 포장하시고 하느라 기력 소진하시어 구호가 작게 나올까 걱정되네요... 그냥 사시는 게 어떨지요.
23. ...
'19.10.1 7:38 PM (125.143.xxx.58) - 삭제된댓글엄지척????????????
24. 해피
'19.10.1 7:39 PM (210.105.xxx.33)예쁜마음 감동입니다~~
25. ...
'19.10.1 7:40 PM (125.143.xxx.58)엄지척!!!!!!!!! 감동입니다
26. 대단
'19.10.1 7:41 PM (121.190.xxx.252)둘 다 좋아요~~~
만들고 포장하시면 힘드실까 걱정인데..
그 행운이 저에게 올까요 ㅋㅋㅋ
토요일에 같은 공간에서 함께해요~27. 아이고
'19.10.1 7:42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마음만으로~~다 좋아하겠네요
28. 평소에
'19.10.1 7:43 PM (61.80.xxx.42)손 크고 베풀기 좋아하시는 분인가봐요
어머님도 참 좋으신 분이네요
직접 만든 빵을 받는다면 정말 눈물나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거 같아요
드시는분들 정말 행운이겠죠
존경합니다♡29. 와~~
'19.10.1 7:44 PM (115.40.xxx.187)글만 읽어도 벌써 배가 불러요 감사합니다
30. 내마음
'19.10.1 7:46 PM (182.227.xxx.157)어쩜~~
어쩜~
마음이 너무 예뻐요
세상은 살만 해요
원글님같은 분이 아직도 계시네요31. 감사
'19.10.1 7:46 PM (223.38.xxx.203)그빵 어디로 가면될가요!^^
32. 너무 좋은데
'19.10.1 7:50 PM (115.21.xxx.84)앞으로 길게 집회 해야 할 것 같은데 에너지 미리 소진 하지 마셔요.
그리고 소리 지르면 목이 아프니 사탕 나누는게 어쩔까요?
음료를 나누면 더 좋겠지만, 화장실 가게 되면 낭패니까. 사탕 정도로 하면서
매주 토요일 꾸준히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정말 마음 착한 분이시네요.
빵 솜씨 물론 좋으리라 확신해요33. 일반인들보다
'19.10.1 7:53 PM (218.154.xxx.188)전경들한테 주면 좋을거 같애요.
지난번엔 구호 외치느라 뭐 먹게 안됐어요.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어요.34. 가능 하면
'19.10.1 8:08 PM (1.211.xxx.18) - 삭제된댓글행사 중간쯤
외곽쪽 시민들 주세요35. 레
'19.10.1 8:11 PM (211.178.xxx.151)이번주 토요일 근무라서 눈물이 ㅠㅠㅠ
다음주에도 한다면 저는 가래떡 뽑아 가려구요36. 초승달님
'19.10.1 8:17 PM (218.153.xxx.124)해오시려면 주위분하고 나눠드실정도만 하세요.맛있겠다.ㅎㅎ너무 힘빼면 안돼요~
37. ㅇㅇ
'19.10.1 8:20 PM (14.40.xxx.77)주변분들정도만 나누세요
움직이기 힘들어서 쿠키도 막판에 좀 남더라구요
밀도가 높아 움직이기 힘들어요38. ㅇㅎ
'19.10.1 8:36 PM (61.98.xxx.185)와우 ~ 글만 읽어도 감동입니다
저도 뭐 좀 가져가서 나눌까... 생각했는데
직접 빵을 굽는다뇨?
복받으실 거에요~~♡39. 어디로
'19.10.1 8:38 PM (125.134.xxx.205)가야 원글님을 만날까요?
빵 좋아하는데
그날 미리 4시쯤 가려고 하는데
김밥사갈까 망설였는데
냄새 나지 않는 빵이 났겠네요40. 아이쿠
'19.10.1 9:00 PM (211.227.xxx.165)이럴땐ᆢ
내가 잘하는게 없는게 아쉽네요
머리수만 보탤수밖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