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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의사 계실까요?(근육병 관련)

아이두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9-10-01 16:57:23

올해 46세인 저희 언니가 올해 4월 한쪽 손가락에(엄지)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병원을찾았다가 말초신경에 문제가 있는 근육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집은 지방인데, 서울 빅3 병원 중 한곳에 와서 진찰받았고 나이며 검사결과상(척수 등 이상 없고 말초 신경에 약간의 문제가 보이는 게 발견) 다초첨 운동신경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면역글로블린을 투여받았으나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할아버지께서 과거 근육병으로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하지만 워낙 오래 전이라 정확히 진단을 받으신 건 아니고 그냥다리힘이 빠져서 못 걸으시다 돌아가셨다고. 70대후반에 돌아가셨다고 해요) 그래서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언니에게 sod 1에서 특이한 dna 배열이 있다고 하여 다시 아버지와 남동생이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아버지에게 그 유전자 배열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아버지도 근전도 검사를 받으셨는데, 전혀 이상이 없었고요.


5개월 정도 흐른 지금, 사지를 거의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리근육도 약해졌고 호흡도 많이 약해졌고요.

호흡재활과 진료 결과 정상인의40% 정도 수준이라고 하고 앰부백을 사용해서 호흡에 도움을 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은 스테로이드약만 먹고 있는데 상태는 점점 나빠지고있습니다.

다니던 빅3 병원에서는 루게릭 진단을 내리는 게 상당히 조심스럽지만, 현재 상태로 봤을 때는 루게릭 쪽으로 좀 더 무게를 두어야 하지 않겠냐고 하십니다.

물론 젊은 나이,빠른 진행속도 등 루게릭의 전형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진단을 내리는 게 더욱 조심스럽다고 하시면서요.


산정특례와 장애인 등록할 수 있는 서류는 빅3 병원에서 다 준비해주셨고요.

이런 경우, 가족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병원에서는 좀 더 두고보자고 하는데, 5개월만에 거의 반 식물인간이 된 상태라(거동, 식사, 화장실 등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뭐라도 좀 해야되지 않을까 싶은데.....

속만 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저희에게 희망은 없는 걸까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남은 기간 마음 편하게 돌봐줘야 하는 걸까요?

진행속도가 빠르다면, 결과도 안 좋은 거겠지요?

다른 병원을 또가봐야 하나(이것도 망설여지는게 검사 과정이 너무 고통스럽다고요.척수액 근전도 등요 ㅠㅠ) 고민이많습니다.


혹시 신경과 의사 선생님이 계시다면, 저희가 어떤선택을 해야하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ㅠㅠ


IP : 121.170.xxx.2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니
    '19.10.1 5:09 PM (121.175.xxx.51)

    근육이 빠지지않게 계속재활을 해야되는걸로
    알고있어요 동생도 신경계 길랑바레 진단받고
    걸음마부터 다시시작했어요
    힘내세요

  • 2. ㄱㄱㅅㄱ
    '19.10.1 5:32 PM (125.177.xxx.151)

    안검하수는 없나요?
    근무력증과 증세가 유사하군요. 그밖의 다른 신경과근육병이 많습니다.신촌 세브란스 가실수있다면 좋겠네요. 지방대학병원에서는 힘들더군요.
    병명을 알아야 치료가 될수도 있어요.

  • 3. ㄱㄱㅅㄱ
    '19.10.1 5:33 PM (125.177.xxx.151)

    지금보니 서울 빅3계시는군요.

  • 4. ……
    '19.10.1 6:03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혹시 도움되실까 글남겨요~

    저희딸이 중2때 이유없이 배가 아퍼 종종 학교를 못갔어요
    그러나 어느날 어지럼증이 오더니
    사지에 힘이풀려 일어나지를 못하더라고요

    서울대학병원 소아병동에 입원해 검사했지만
    증앗이 오락가락 이라 병명없이 그냥 퇴원했는 데

    아이는 날로 심해져 갔어요

    걸을때 파킨스병처럼 한쪽팔이 규칙적으로 경련이 오고
    너무너무 무서워 뜬눈으로 밤새우며 인터넷을 뒤졌어요

    저희딸은 중증 근무력증 증상을 100%다 가지고있고 몇가지 더 추가된 상태더라고요~

    그래서 급한대 로 유명하다는 선우앤조 병원 예약하고
    기다리며

    손놓고 기다릴수가 없었어요

    병을 알아보니 쉽게말해 아세틸콜린이라는 수용체로 뇌에 몸 운동을 명령시키는데 자가면역으로 아세틸콜린을 파괴시키는 병이더라고요

    다음 환우까페 가입하니
    아세틸콜린을 파괴시키는 물질을 없애는약? 같은약을쓰다 스테로이드쓰다 면역억제제 쓰다 결국 사람의 면역샘인 흉선제거하고
    사람들은 점점점 약해져 가더라고요

    전 몸이 약해질대로 약해진 딸에게 그약을 쓴다는게 너무나 무서웠어요 그래서 병원기다리면 뭐라도 해보자 싶어

    아세틸콜린을 파괴하면 아세틸콜린을 생성시키는 물질을 먹이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 저의 일차적 생각으로

    각종 신경전달물질 영양제들과 아세틸콜린 전구체들
    뇌에좋은 영양제들
    아이 면역올리고 체력좋아지는 건강식품을 사다먹였어요

    아이가 기적적으로 한달만에 엄마 나 산책가고싶어
    하고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병원도 못갔어요 아이가 완전 정상되서
    그전이 병원 몇군대 돌며 검사해봐서 알쟎아요 증상없으면
    어차피 검사해도 안나올걸 알아서요
    이미 많이 좋아졌기에 확신이 있었고
    그리고 또 진단받으면 병원약에 의지하게될것 같아 안갔어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고 지금은 정상인이네요

    이글은 공개적으로 처음 올리네요
    하지만 강아지구충제 사건보고 누구하나라도 도움받을수 있다면
    욕먹어도 올리자싶어 올리게 됬어요

    전지금 82에 강아지구충제 청원글 꾸준히 올리는 사람이예요

  • 5. 아이두
    '19.10.1 6:04 PM (110.70.xxx.3)

    네 빅3에 있어요 이쪽에서 권위있느 분 찾아왔고요(그래서 병원은 굳이 안밝힌거예요)
    근무력증은 아니라고 하시고 다초점 아니면 루게릭이라고 다른 가능성은 없다고 하시네요
    지금 지방 대학병원에서 주3회 재활받고있지만 효과는 전혀 없는 상태고요ㅜㅜ

  • 6. ……
    '19.10.1 6:11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아 저는 그때 지식전무해서

    아이허브에 아세틸콜린 검색하면 그성분이 관한 영양제 쭉나오는거보고

    그 영양제 성분들 하나하나
    인터넷 검색해서 효과보고 영양제 선택했어요

    그런데 작년부터 유트브보다 기능의학을 알게됬고 그때 기능의학에서 도움을 받았더라면 더 빨리 좋아졌을것 같아요

    왜냐면 장해독 중금속해독 이런게 정말 중요하고 지연성 알러지성분 (일반병원에서 하는 피부반응이 아닌 소화되어 소변으로나오는 수치)피하는거 엄청 중요하거든요~

    강남에 있는 펜타힐병원 추천드리고요
    이분은 연세대의대나오신 분이예요

    이번에 이선생님 닥터지노 유트브보니 아세틸콜린이 진짜 신경에 좋아 근육신경병에 먹으면 좋다네요~

    병원치료 하시겠지만
    보조물질로
    아세틸콜린 비타민비군 마그네슘 포스타디딜세린 추천드려요~

  • 7. 218님
    '19.10.1 6:14 PM (49.165.xxx.219)

    대단하세요
    먹이신 영양제 그런거 다 알고싶어요
    참고하게 올려주세요


    원글님
    루게릭 서류다되면
    정부에서 750만원이 지원돼서
    간병인두명이 번갈아 나와요
    제 친구네 시누이가 루게릭인데
    완전히 정부에서 다 지원돼요
    그리고 앞으로 더 나빠져서요
    간병인 잘쓰시구요

  • 8. 알려드릴께요
    '19.10.1 6:17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일단

    http://me2.do/xbcoxB47

    강아지 구충제 청원부탁드려요~^^

  • 9. 알려드릴께요
    '19.10.1 6:19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증상이 정말 수십가지

    대동맥류 같은증상들
    겨드랑이 등등 림프선 다 막힌듯했고요 ㅜㅜ
    매일 울면서 뜬눈으로 고민하고 고민하고 했네요 ㅠㅠ

    이제 약 거의 다 끊고 기본만 먹여서요
    잠시 스크랩시간 필요해요~

  • 10. ……
    '19.10.1 6:21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는

    병원치료 받으시더라고

    기능의학가셔서 중금속해독치료 장해독 꼭 받으세요
    중금속들이 많은 신경에 영향을 주어요~

  • 11. ㄱㄱㅣ
    '19.10.1 6:51 PM (125.177.xxx.151)

    영양제 저희딸도 근무력증이라 다해봤어요. 소용없는 사람은 소용없죠.중2정도의 어린 나이는 저절로 관해되는 비율이 높아서 나았을거에요. 성인초반의 나이까진 관해율이 상당히 높거든요. 운이 좋으셨던거지요.선우앤조에가도 같은 얘기를 들으셨을겁니다. 저희딸은 그중 희귀케이스라 어림도 없었구요. 혹시 다시 재발된다면 (간혹 그럴수도 있답니다)그땐 꼭 병원가세요, 나이든뒤론 자연관해가 어려우니까요.

  • 12. 근육병
    '19.10.1 6:55 PM (121.200.xxx.126)

    동생이 근육계 질병으로 먼 나라로 보낸겨험자로 안타까워요
    속히치료제가나와야 할텐데

  • 13. .......
    '19.10.1 7:16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그냥 글 지웠어요
    이런글을 처음올린 이유도 나올 반응을 알기때문이예요~

    운이 좋은것도 있지만
    얼마나 치밀히 먹였냐는것도 중요하지요
    글에는 다 못썼는데요
    혼자한 공부이지만
    중금속해독
    구충치료 등 상당히 치밀히 먹였답니다

    알루미늄이 치매에 않좋듯이
    중금속 소량도 어느이에겐 치명적이거든요~
    때론 병원에서 간과한 이론들이 큰도움이 되기도하지요

    자연관해가....과연 제가먹인 수많은 약 도움없이 됬을까 싶네요

    또 그때 도스민을 딸에게 먹였다한들
    자연관해로 우리 아이가 이렇게 건강해 졌을까 ??
    우리아이 체력 상태로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전

    강아지구충제 청원을 하루에 꼬박 두개씩 올리고 있어요

    의학계는 모든병을 대하는자세가
    예방의학이나 원인치료 보다는 후속 조치적 치료라서요

  • 14. ......
    '19.10.1 7:23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그냥 글 지웠어요
    이런글을 처음올린 이유도 나올 반응을 알기때문이예요~
    어렵고 힘듬 병이란걸 알기때문이예요~

    운이 좋은것도 있지만
    글에는 다 못썼는데요
    혼자한 공부이지만 중금속해독
    구충치료 등 상당히 치밀히 먹였답니다

    알루미늄이 치매에 않좋듯이
    중금속 소량도 어느이에겐 치명적이거든요~
    때론 병원에서 간과한 이론들이 큰도움이 되기도하지요

    자연관해가....과연 제가먹인 수많은 약 도움없이 됬을까 싶네요

    또 그때 도스민을 딸에게 먹였다한들
    자연관해로 우리 아이가 이렇게 건강해 졌을까 ??
    우리아이 그때 체력 상태로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선택인거죠~

    그래서 전
    강아지구충제 청원을 하루에 꼬박 두개씩 올리고 있어요
    의학계는 모든병을 대하는자세가
    예방의학이나 원인치료 보다는 후속 조치적 치료라서요

  • 15. ……
    '19.10.1 7:43 PM (218.51.xxx.107) - 삭제된댓글

    그냥 글 지웠어요
    이런글을 처음올린 이유도 나올 반응을 알기때문이예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병이니까요

    운이 좋은것도 있지만
    글에는 다 못썼는데요
    혼자한 공부이지만
    중금속해독
    구충치료 등 상당히 치밀히 먹였어요
    요즘은 기능의학병원에서 다해주더라고요~ㅠㅠ
    알루미늄이 치매에 않좋듯이
    중금속 소량도 어느이에겐 치명적이거든요~
    때론 병원에서 간과한 이론들이 큰도움이 되기도하지요

    자연관해가....과연 제가먹인 수많은 약 도움없이 됬을까 싶어요

    또 그때 도스민을 우리 딸에게 먹였다한들
    자연관해로 우리 아이가 이렇게 건강해 졌을까 ??
    우리아이 꽤나심했어서 그체력 상태로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선택인거죠 뭐

    재발도 항상 주의하고있어요
    어차피 자가면역질환이란 평생지니고 가야하는병이고 약도 없고요 ㅠㅠ

    전 요즘
    강아지구충제 청원 하루에 꼬박 두개씩 올리고 있어요

    의학계는 모든병을 대하는자세가
    예방의학이나 원인치료 보다는 후속 조치적 치료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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