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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한 것과 안한 것 차이

내 본 조회수 : 4,673
작성일 : 2019-10-01 10:37:16


우리 시부모님 평생 운동안하고

군것질,,초콜릿, 치즈,,과자..드시고

아이스크림에...

돼지기름에 밥 비벼먹고 튀김 좋아하시는 분들

먹는거 크게 신경 안쓰심.

밤늦게 2-3시쯤 주무심.
80대인데도 팔팔하셔요

두분다 기골이 장대하신 편이고

아버님 180 어머니 165

거의 병치레가 없으심.


반면, 평생 운동 매일매일 거르면 죽을듯이 하고

기억속에 아빠는 새벽마다 등산 2시간씩

엄마도 운동광이라서 늘 운동운동
맨날 뭐가좋다 뭐가좋다

아침에는 뭐 식단 맞춰서 야채와 계란 흰자와 뭐 살짝 빵 정도

튀김 먹으면 거의 독약먹는 것 같은 분위기

다른데 돈 안써도 운동엔 팍팍..

심지어 엄마는 에어로빅 강사도 젊을때 잠깐 했었고 피트니스 운영도 하심.

두분 시부모님보다 10년씩 젊으세요

그런데 70전후로 두 분다 암 수술..

아담한 한국 보통 사이즈에요.


타고난게 중요하단 생각 들고요

또 하나, 시부모님은 부부 사이가 좋으시고

우리 친정부모님은 이혼하고 아유...아주 개싸움도 하고..

좀 고달펐죠..그런 스트레스도 이유.


그런데,,

운동하며 좋은게 꼭 몸에만 좋은건 아니고

친정부모님 힘든 일 겪을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고

또 항암하고 회복될 때 빨리 좋았던 듯 해요.

그리고 운동하며 행복해 하시는게 보이고요.


저도 운동 매니아입니다.

자격증 여러개에, 몸 지방 없고, 맨날 트레이너냐고 물어보고 사람들이..

운동 하면서 위로받고 힘받고, 의지도 쌓고 몸도 만들고..


근데 요새 너무 골골댑니다.

지금 감기 3주째..ㅎㅎㅎ


그래도 운동 계속 할랍니다.

왜냐..사랑하니까..운동을..



IP : 221.140.xxx.2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해야하는데
    '19.10.1 10:39 AM (14.40.xxx.77)

    세상이 시끄러워서 운동도 안되네요

  • 2. .....
    '19.10.1 10:41 AM (39.7.xxx.21) - 삭제된댓글

    사람 태어난거 무시못해요, 다른 말이지만 주위에 아는사람이 야리한 몸매를 너무 선망해서 기로장대한 사람이 다이어트성공했는데 살은 많이 빠졌는데 뭔가 허수아비가 옷걸친느낌,,,, 운동 엄청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 했는데...ㅠㅠ 근데 그런 사람이 건강은 하더라구요.

  • 3. ........
    '19.10.1 10:42 AM (39.7.xxx.21) - 삭제된댓글

    사람 태어난거 무시못해요, 다른 말이지만 주위에 아는사람이 야리한 몸매를 너무 선망해서 기골장대한 사람이 다이어트성공했는데 살은 많이 빠졌는데 뭔가 허수아비가 옷걸친느낌,,,, 운동 엄청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 했는데...ㅠㅠ 근데 그런 사람이 건강은 하더라구요

  • 4. ㅇㅇㅇ
    '19.10.1 10:45 AM (1.249.xxx.80)

    타고난거 젤크고 ... 운동해도 골골한 사람은 운동안했으면 그보다 더 아팠을거라고 생각해야지요

  • 5. ...
    '19.10.1 10:45 AM (175.113.xxx.252)

    스트레스가 엄청 중요한 역할을하네요.. 근데 주변 어르신들을 보면 맞는것 같기는 해요... 스트레스 많이 받은 분들이 일찍 건강을 잃기는 했던것 같아요..원글님 시부모님을봐도 ..정말 먹는것에 신경을 잘 안쓰시는데도 그렇게 건강하시는거 보면요.. 부모님 건강 일찍 잃은편이라서 항상 건강이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는데 스트레스는 진짜 관리 잘하고 살아야겠어요...

  • 6. 그래서
    '19.10.1 10:48 AM (175.209.xxx.73)

    결혼 할 때
    상대방 집안 살펴봐야해요
    유전력이 깡패에요
    90% 이상 유전에서 결정됩니다

  • 7. ..
    '19.10.1 10:51 AM (175.113.xxx.252)

    근데 유전력도 좀 그런게.. 저희 부모님을 보면.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다른 삼촌. 큰아버지들은 다들 건강하시거든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이젠 나이 많으셔서 돌아가셨지만... 돌아가실때까지도 그래도 그정도 건강하셨구요.... 근데 저희 아버지는 부모님 영향을 좀 덜받았는지 50대에 사업에 한번 실패하고는 건강 해치는걸로 직빵으로 왔던것 같아요..ㅠㅠ 저희 큰아버지는 건강 아직 쌩쌩하시거든요.. 70이 훨씬 넘으셨는데도 ...유전력도 무시는 못하겠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고 예민하고 그런것도 자기 건강 해치는데는 지름길인것 같아요...ㅠㅠ

  • 8. 맞아요
    '19.10.1 10:52 AM (211.182.xxx.93)

    젊어서 부터 운동해야지요.
    늙어서 하니깐 무리가 가네요.
    살살 그래도 해야 되는 것이 운동인 것 같아요
    자식이나 가족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면
    운동해야해요.

  • 9. 저두요
    '19.10.1 10:53 AM (117.111.xxx.22)

    사실 암이나당뇨는 가족력이 제일 중요하죠 저도 제 정신건강때문에 운동합니다 그리고 나이들어 근육이 없으면 어떤일이 생기는지 시어머니를 통해 적나라하게 보는 중이어서
    운동습관은 반드시 지킬거예요 노년의 삶의 질은 근육이 좌우합니다

  • 10. 공감
    '19.10.1 10:57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시댁식구 육남매 운동이 뭔가요.
    먹는거 엄청 좋아해서 대식가들이고 모였다 하면 죙일 먹고 있어요.
    특히 고기 빵종류 과일들..게 눈감추듯이 양도 크고 뭐든 잘먹고
    중년되니 다들 눈사람 체형 비스무리 되네요.
    그런데 혈관질환도 없고 암환자도 아직은 없어요.
    시모 88세인데 젊은사람 두배 드시고 아직고 힘도 세고 펄펄하네요
    시댁인들 다 내력을 보면 장수할거 같아요.
    친정은 밀가루 인스턴트 달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 어릴때부터 안좋아했고
    항상 자연식에 가까운 건강식사.
    다 당뇨있고 고혈압있고 ...운동도 별로 ..내력은 장수하지 못한 편인거 같아요

  • 11. ..
    '19.10.1 10:59 AM (119.207.xxx.200)

    가족력이나 타고나는 체형 무시 못하죠

  • 12. 나옹
    '19.10.1 11:05 AM (223.38.xxx.146)

    타고나질 못했으니 운동이라도 해야지유

  • 13. ㅇㅇ
    '19.10.1 11:18 AM (125.179.xxx.192)

    엄앵란은 평생 운동 안 하고 면빵과자밀가루 음식 위주로 먹고 신성일은 부지런하고 운동 열심히, 나물위주의 토속적 음식만 먹었다는데 신성일씨가 먼저 돌아가시는거 보고 다 타고난 명대로 살다 가는구나 싶더군요.

  • 14. 반대로
    '19.10.1 11:19 AM (211.206.xxx.180)

    몸이 골골대면 만사귀찮아서 자주 싸우기도. 악순환.
    건강에서 모든 게 나옴.

  • 15. 종이 달라
    '19.10.1 11:29 AM (218.154.xxx.140)

    그럼요... 같이 풀먹는데 누군 코끼리로 누군 토끼로 태어나고...
    아마 시부모님 같으신 분들은
    상위 0.0001퍼 건강유전자 소유자.
    이런 분들이 자식 많이 낳으셔야 하는데..ㅎ

  • 16. 내면의평화
    '19.10.1 11:54 AM (59.6.xxx.203) - 삭제된댓글

    실제로 유전이 절대적이죠.

  • 17. ..
    '19.10.1 12:08 PM (59.9.xxx.74)

    정신건강이 젤 중요한듯요. 저 아는분도 엄청 열심히 사시고 몸에 좋다는거 무지 가려 드시고 운동도 엄청 열심히... 한시도 허투로 사시지 않으셨는데 암 걸리셨어요.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너무 열심히 살지 말래요. 편하게 살으라고...

  • 18. ^^
    '19.10.1 12:09 PM (180.68.xxx.100)

    사랑해서 하는 운동이니 얼마나 좋으세요.
    하기 싫어 *겠는데 건강이 나빠지니 하게됩니다.
    아픈면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니까..

  • 19. 건강하신
    '19.10.5 8:40 PM (58.146.xxx.250)

    분들이 운동하셨으면 더 건강하셨을 거예요.
    원글님 부모님은 운동 열심히 하셔서 아프셨어도 잘 회복되신 거고요^^
    운동은 하면 좋은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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