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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폰서 검사들, 이렇게 놀았다".gisa

추잡한새퀴들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9-10-01 00:26:58
“우리 재미있는 놀이 한번 하자. 여기서 자기 파트너하고 즉석 섹스를 하는 아가씨한테 2차비를 다 몰아주자. 물론 쌍방이 합의해야 한다.”


지난해 4월 ‘스폰서 검사’ 의혹을 폭로한 부산·경남지역 건설업자 정용재(53)씨가 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그러자 모 검사가 자원했다. 그의 파트너도 동의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룸의 병풍 뒤에서 옷을 벗고 성관계를 맺었다.

당시 벌인 놀이에는 조건이 있었는데, 실제로 성관계를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 짓을 하는 광경을 병풍 뒤에서 정씨를 포함한 사람들은 구경하고 박장대소했다. 유독 섹스와 술을 좋아했던 그 검사는 성접대를 한 번도 거부한 적이 없을 정도였다고 정씨는 전한다.

‘검사와 스폰서, 묻어버린 진실’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정씨가 구술하고 당시 사건을 취재한 기자 정희상(48), 구영식(41)씨가 이를 받아 정리한 책이다.

정씨가 지난해 4월 MBC TV ‘PD수첩’을 통해 ‘스폰사 검사’ 의혹을 폭로한 이후 특검이 수사를 벌이고 그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담겼다.

정씨가 전별금으로 30만~50만원, 순금 마고자 단추 등 스폰서 검사들에게 건넨 금품의 액수와 일시, 장소 등이 구체적으로 기술돼 있다. 촌지 수수 관행과 전·현직 검사들이 술·성접대를 받는 장면 등을 실명과 함께 적나라하게 까발려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정씨는 책에서 “지청을 떠나는 검사들에게 전별금으로 30만~50만원을 건넸다”며 “카페 등 술집 외상값도 다 갚아줬다”고 폭로했다. “1986년부터 순금 마고자 단추를 선물로 줬다”며 “3돈짜리 순금 단추 두 개를 한 세트로 선물했는데 검사들도 신기하니까 아주 좋아했다”고 주장했다. “순금 마고자 단추 선물은 1991년까지 계속했다”며 “최소 30명의 검사들이 받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정씨는 또 한동안 한 달에 두 번씩 지청장 100만원, 평검사 30만원, 사무과장 30만원, 계장에게 10만원씩 상납했다고도 적었다. 퇴직 검사들까지 포함하면 한 번 이상 접대한 사람은 200명 이상이 된다고 했다. 이 중 검사 56명의 실명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해 공개했다.

검사들의 술자리는 대부분 성접대로 이어졌다는 사실도 폭로했다. 특히, 책의 제4장 ‘대한민국 검사들, 이렇게 놀았다’ 속에 묘사된 검사들의 행태는 읽으면서도 믿기지 않을 정도다.

“(성접대를 위해) 모델들이 부산에서 진주로 내려올 때 고속순찰대의 호위를 받았다. 고속순찰대 6지구대에서 호위를 해줬다. 그러면 모델들도 기분이 업됐다. 내가 부탁했고 검사들의 보이지 않는 힘으로 당시 순찰대장이던 모씨가 알아서 해줬다. 대원들이 40명쯤 됐는데, 그렇게 모델들을 진주로 부르는 행사를 할 때마다 촌지를 줬다.”(110쪽)

검사들은 나는 새만 떨어뜨린 게 아니라 나는 비행기도 날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에는 사천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오전, 오후 두 편의 항공기만 운행됐다. 비행기 탑승 수속을 간소화한다 해도 일요일 지리산 등반을 마친 검사들이 비행기가 이륙하기 10분 전까지는 도착해야 했다. … 각 공항에는 경찰이 상주 근무하는 103호실이란 곳이 있다. 당시 이 103호실에서 모든 승객이 탑승한 후 비행기 이륙시간을 30분 이상 지연시켜줬다. 검사들은 수속도 생략한 채 급하게 비행기에 올랐고, 비행기는 30분 늦게 이륙했다.”(114~116쪽)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414_0007935391&cID=...
00

-------

내부자들이 현실이네요.

IP : 114.111.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주 사천..
    '19.10.1 12:31 AM (218.154.xxx.140)

    헉 제고향이..띠용.
    부산 사천 ..하이고..
    저 병풍뒤 섹장면은 영화서 본 기억이 나네요.
    역시 영화는 현실보다 한수아래.

  • 2. ///
    '19.10.1 3:29 AM (14.40.xxx.77)

    세상에 어찌 저럽 쓰레기 놈들이

  • 3.
    '19.10.1 4:37 AM (171.101.xxx.42)

    드러워. 짐승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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