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사메뉴 본인이 정하고, 다른사람이 메뉴 정하면 대놓고 싫다고.
문제는 이 직장동료가 거의 모든 메뉴를 다 싫어함. (중식 먹자하면, 중식은 신라호텔 팔선 말고는 다 맛없다. / 돈까스 먹자하면 어느 고급 레스토랑 (차로 30분 거리, 비쌈) 아니면 싫다, 프랜차이즈 음식점도 싫다 등)
2. 다른 사람이 밥살땐 잘만 얻어먹고, 비싼 메뉴 시키고, 본인이 밥살땐 4천원짜리 샌드위치 하나 사서 두명이 나눠먹자고. 그러고 땡.
더치페이하는 식사할때 중식집 얘기 나오면 싫다고 거절하고는 본인이 밥살때 중식집 가서 짜장면.
3. 차로 이동할 일이 있는데 본인차 타고 가자더니, (본인이 운전한다고 눈치란 눈치는 다줌) 돌아오는 길에 주유 가득하고는 그 영수증으로 주유비 N분의 1 나눠서 입금해달라고 청구.
4. 회식장소 본인이 애매한 위치(대중교통 안닿는 곳) 로 잡고, (보통 회사 근처에서 함), 본인차로 이동하고는 식사 끝나고는 "너넨 어떻게 가? " 하고 혼자 차타고 귀가.
회식장소 본인 집근처로 가자고...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귀가하라고??)
이런점 때문인지 근 10년동안 식사때 외톨이 되는것도 많이 봤는데, 본인도 문제점을 아는것 같은데도 10년을 한결같이 이러네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