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여연대 사무처에서 알려드립니다 (김경율 회계사 SNS 관련)

퍼날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9-09-29 23:37:12
http://www.peoplepower21.org/index.php?mid=Mplaza&listStyle=list&category=125...


참여연대 사무처에서 알려드립니다.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중의 한 명인 김경율 회계사의 SNS 글이 기사화되면서 참여연대의 공식입장인지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회원들의 문의와 우려가 있었습니다.


김경율 회계사가 SNS에 올린 글은 참여연대 입장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참여연대는 중대사안으로 판단하는 경우에는 상임집행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입장을 조율하고 공식 입장을 발표해왔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관련해서도 주무부서와 상임집행위원회 등에서 토론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발표해왔습니다.

참여연대가 발표한 공식적인 입장과 활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9.08.22. [논평] 조국 후보자는 제기된 특권 의혹에 대해 성실히 소명해야
2019.08.29. [논평] 법무부장관 후보자 심판에 나선 검찰, 부적절한 정치개입행위
2019.09.03. [논평] 국회,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지금이라도 열어야
2019.09.06. [논평] 대통령 인사권 행사기간, 검찰 수사 중단해야
2019.09.07. [공지] 중앙선데이 조국 후보자에 대한 9/7 사설 중 "참여연대의 사퇴 요구 성명 발표"는 사실이 아니어 정정되었습니다
2019.09.16. [논평] 만시지탄이나 사즉생 각오로 검찰개혁 추진해야
2019.09.23. [서명캠페인] 공수처법 통과에 힘을 모아주세요


참여연대는 오랫동안 검찰의 권한 오남용을 사회에 드러내고,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9월 23일부터 공수처설치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어제(9월 28일) 대검찰청 앞 집회장에서도 서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경율 회계사의 sns 글은 저희에게도 몹시 당혹스럽고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관련한 참여연대의 판단과 조치는 내일(월요일) 오전에 열리는 상임집행위원회에서 논의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

너른 이해와 양해를 구합니다.

IP : 117.123.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9 11:47 PM (114.129.xxx.194)

    참여연대에게 보냈던 후원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내 돈이 김경율 같은 인간의 월급으로 쓰여졌다는 게 못마땅 하네요

  • 2. 2년전부터
    '19.9.29 11:47 PM (121.128.xxx.42)

    후원끊었어요
    그놈의 적폐청산을 어찌 일순간에 다 합니까
    능력 출중한 지들이 해보던가
    힘은 못 보탤망정 매사 딴지걸고
    공도 있겠지만 정 떨어졌어요

  • 3. ..
    '19.9.29 11:53 P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집회을 참여연대 주최로 못해서 질투났나보네

  • 4. ///
    '19.9.30 12:25 AM (14.40.xxx.77)

    아무리 생각해도 왕따 인증 글인것 같아요
    어른스럽지 못하게
    음주sns한듯

  • 5. 가증스러워
    '19.9.30 12:46 AM (14.39.xxx.188)

    2019.08.22. [논평] 조국 후보자는 제기된 특권 의혹에 대해 성실히 소명해야

    이게 첫 논평이란 말이죠? 자기들이 뭔데 이딴 논평 내며 잽싸게 집단 다구리시키는데 동참해놓고 이제 와서 개인의 일탈로 치부? 털보 스피커 타고 참여연대 대표선수로 나가 삼바만 집중적으로 팔 때는 저네들 소중한 자산이고? 그 찌질한 회계사가 그래, 그 단체 내부 분위기도 모르고 잘도 그랬겠다. 너네들 사석에서 어떻게 현 정부 씹어돌리는지 내 다 알아. 쥐새끼 닭년 때 국민의 반감을 거름삼아 열심히 선명성 투쟁하다 신념도, 방향성도, 능력도, 스펙도, 올곧음도 모두 제대로인 현정부가 나서니 당장 밥그릇 빼앗겼다고 개지롤 떠는 시민단체 내가 한 둘 본 줄 아냐? 대놓고 후원자 줄었다고 징징 짜는 꼴도 내가 봤다.

    그것도 노통 때부터 하던 타령, 심지어 더 업글된 현정부 하에서 이미 건물까지 소유하게 된 기득권 시민단체가 뭘 해서 앵벌이할지 답이 안 나오지? 너네 소속이던 김기식 의원도 내 몰라라 하던 것들이니 김경률 따위야 얼른 꼬리 자르려 하겠지. 꼴 참 좋다, 후원금 토해놓으라고 하고 싶지만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 철저히 개무시해줄 테니.

  • 6. 화가나요
    '19.9.30 1:41 AM (221.161.xxx.36)

    요즘
    여러사람의 야누스를보네요.
    정의를 위한다고 믿었던 사람들이 하나 둘..
    어쩌냐~~~국민들은 현명해지고 단단해져 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452 보아라 검찰이 지금 국민들에게 하고 있는 일을 8 2019/10/29 1,177
1003451 지금 고1 정시40이면 과고는 불리? 12 정시 2019/10/29 1,924
1003450 제발 죽지마요 6 미미 2019/10/29 3,256
1003449 식약처 김철민에경고??? , 12 grypho.. 2019/10/29 3,342
1003448 남편허락없이 유럽여행가면 이혼감일까요? 42 나녕 2019/10/29 14,372
1003447 다이어트얘기)친정과 연락 끊고15키로쪘어요 데굴데굴 2019/10/29 2,101
1003446 atm에서 5천 이체가 되나요? 37 의문 2019/10/29 4,418
1003445 직장동료 축의금 문의드립니다. 애매하네요. 9 김지민 2019/10/29 1,939
1003444 일본은 이번 태풍들로 100명 이상이 죽었다네요. 27 ..... 2019/10/29 3,795
1003443 낼 아이 발표회~코디요 2 02 2019/10/29 807
1003442 중고나라에서 거래시요.. 2 안전결제 2019/10/29 812
1003441 저도 남자 심리 질문 좀 드릴께요 2 .... 2019/10/28 1,359
1003440 열심히 가르쳤는데 딸이 가정주부면 어떨까요 82 Y 2019/10/28 16,716
1003439 건조기를 점점 안 쓰게 되네요 81 .. 2019/10/28 28,255
1003438 경향신문 근황 10 지랄한다. .. 2019/10/28 1,763
1003437 대졸 20대들 요즘 취업 어떤가요 5 궁금 2019/10/28 2,480
1003436 파주에 있는 리얼돌 공장 기사와 사진 ㅜㅜ 15 ㅇㄹㄹ 2019/10/28 5,770
1003435 몇일전 부텀 '밥하기 싫어 ''내 딸들은 전업으로 ' '전업주부.. 15 이상해요 2019/10/28 3,901
1003434 엄마의 밥타령이 싫어요 6 엄마 2019/10/28 2,890
1003433 전 친정엄마가 워킹맘이어서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더라.. 5 .. 2019/10/28 3,301
1003432 좌우귀가 반복적으로 삐~ 소리가 나는데요.. 5 ㅜㅜㅜ 2019/10/28 1,902
1003431 스트레이트 보고, 종편 매출/이익 현황 찿아보니 ... 4 편파방송 2019/10/28 1,378
1003430 국감장 현인 박원순 자막버전 1 박원순tv 2019/10/28 986
1003429 전대미문 다큐 up 63세 11 ^^ 2019/10/28 2,439
1003428 미국에선 집밥 뭐 먹나요 9 ... 2019/10/28 5,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