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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경되니 좋은점.

크리스 조회수 : 5,782
작성일 : 2019-09-29 19:43:06
여행에서 자유롭다
수영 아무때나 갈수 있다.
좀 시들시들 아픈거 빼곤 다 좋다.

남자들은 평생 이렇게 편히 살았을걸 생각하면 은근 많이 억울하다.
이제라도 편하게 자유롭게 배 안아프고 살수 있다 생각하니
혼자 실소가 나옴.

너무 겁내지 마세요. 좋은 점이 더 많답니다. 헤헷.
IP : 121.165.xxx.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9 7:44 PM (59.15.xxx.61)

    저는 완경후에
    경년기 증상도 없어요.
    운동 열심히 하세요.

  • 2. 크리스
    '19.9.29 7:44 PM (121.165.xxx.46)

    저도 더웠다 추웠다 열나는거 한 보름하고 말았습니다.
    달맞이꽃 종자유를 꾸준히 복용하고 있어요.

  • 3. ㅁㅁ
    '19.9.29 7:45 PM (223.33.xxx.9)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전 46인데 아직 멀었겠조?

  • 4. 아줌
    '19.9.29 7:47 PM (14.43.xxx.106)

    47세
    완경 전혀 두렵지 않아요
    저도 얼른 완경 되고 싶어요
    이제 좀 그만 하고 싶고
    근종 수술한 후로 양은 적어 져서 그 나마 편한 데
    없던 월결 증후근이 생겼어요
    이제 완경되도 좋을 듯

  • 5. 크리스
    '19.9.29 7:47 PM (121.165.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만 57요. 갱년기는 40대 후반부터 하더라구요.
    저는 폐경이 2년전에 됬어요. 좀 늦게까지 있어서 빈혈약을 먹고 고생을 좀 했었어요.

  • 6. ....
    '19.9.29 7:47 PM (125.134.xxx.205)

    저도 빈궁마마 된지 15년 되었지만
    편하고 좋아요.
    흰바지를 언제나 입어도 신경 안쓰이고
    7-8년 전부터 달맞이 종자유를 꾸준히 복용해요

  • 7. 근데
    '19.9.29 7:47 PM (223.38.xxx.131)

    뱃살이 점점 불어나네요ㅜ

  • 8. 크리스티나7
    '19.9.29 7:47 PM (121.165.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만 57요.
    저는 폐경이 2년전에 됬어요. 좀 늦게까지 있어서 빈혈약을 먹고 고생을 좀 했었어요.

  • 9. 그릭ㆍㄷ
    '19.9.29 7:48 PM (123.215.xxx.182)

    비싼 생리대값 절약

  • 10. ..
    '19.9.29 7:48 PM (211.204.xxx.195)

    저도 느낀 점인데ㅎㅎ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아픈데 그거 안하는 건 편해요
    달맞이꽃 종자유 효과 보셨나요?어디꺼인지도 알려주세요

  • 11. 크리스
    '19.9.29 7:48 PM (121.165.xxx.46)

    저는 만 57요.
    저는 폐경이 2년전에 됬어요. 좀 늦게까지 있어서 빈혈약을 먹고 고생을 좀 했었어요.

    뱃살이 있었는데 이번에 아파서 좀 덜먹었더니 사라졌어요.

  • 12. ...
    '19.9.29 7:49 PM (58.239.xxx.3)

    완경은 좋았는데 몸이 여기저기 아프기시작하네요
    그냥 받아들이려구요

  • 13. 크리스
    '19.9.29 7:50 PM (121.165.xxx.46) - 삭제된댓글

    캐나다 산인데
    V 솔루션
    이브닝 프라임로즈 오일
    달맞이꼰 종자유 감마리놀렌산
    이라고 썼네요.

  • 14. 크리스
    '19.9.29 7:51 PM (121.165.xxx.46)

    캐나다 산인데
    V 솔루션
    이브닝 프라임로즈 오일
    달맞이꽃 종자유 감마리놀렌산
    이라고 썼네요.

  • 15. 크리스
    '19.9.29 7:52 PM (121.165.xxx.46)

    책에 보니 예전에는 언젠지는 모르게지만
    여자들은 폐경되면 사망했었다네요.
    죽을 목숨이 살아있으니 아플수밖에 없겠다 하고 그냥 받아들이고
    살살 조심조심 삽니다.

  • 16. 좋아요
    '19.9.29 7:53 PM (220.70.xxx.215)

    4~5년 정도 됐는데
    편하고 좋아요.
    근데 점점 나이들면서 피부
    탄력도 없어지고 여기저기
    돌아가며 찔끔찔끔 아프고
    나이먹는게 확 느껴 지는데
    그래도 좋아요.^^
    특별한 갱년기 증상은 없어요.

  • 17. 크리스
    '19.9.29 7:54 PM (121.165.xxx.46)

    세월은 공평하니 그냥 편하게 할머니 되려구요.
    젊은 시절 별로 그립지 않아요.
    지금이 좋아요.

  • 18.
    '19.9.29 7:57 PM (211.204.xxx.195)

    자궁에 작은 물혹 있는데 먹어도 될까요?의사샘께서 이 정도 사이즈는 나이든 여자들은 거의 다 있다고 하셨지만 혹시 더 커질까봐
    걱정이네요ㅜ

  • 19. 마른여자
    '19.9.29 7:59 PM (106.102.xxx.200)

    저는싫으네요

  • 20. 크리스
    '19.9.29 8:00 PM (121.165.xxx.46)

    .. 님
    처방은 의사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 21. ㅇㅇ
    '19.9.29 8:02 PM (58.123.xxx.142)

    만49. 저도 넘 좋아요. 건강체질이라 갱년기 증상 전혀 없어요

  • 22. 전 54
    '19.9.29 8:06 PM (175.223.xxx.145)

    47에 어쩔수없이 적출해서 강제 완경 됐지만 불편한거 1도 없는 자유를 누립니다! 생리량 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 23. ..
    '19.9.29 8:12 PM (116.34.xxx.169)

    흰 바지 맘놓고 입는 것 저도 좋구요..
    생리대 값 안들어서 좋아요 ㅋㅋ

  • 24. 검찰개혁
    '19.9.29 8:18 PM (123.254.xxx.15)

    그렇담 부부밤생활엔 전혀 불편함이나지장은 없는지요?
    이런질문했다괜히 혼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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