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나도 자기자신 어떻게 사랑해요?

사랑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19-09-29 19:01:38
자존감 얘기 많은데
저 장점 있긴한데 엄청 적고 단점이 더 많은것 같아요
못생기고 생각도 루저같고
잘하고싶지만 사회생활도 잘못하고 대인관계도 잘못하고요

이런 저라도 사랑해야하는거죠?
그런데 저도 제가 싫고 멍청한것 같아요
이런 저라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실것 같은데
이렇게 못난 자기 자신을 어떻게 사랑하는건가요?ㅠㅠ
잘모르겠고 어려워요
IP : 221.140.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9 7:05 PM (222.237.xxx.88)

    나 스스로 나를 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게 생각해야지
    남도 나를 대접합니다.
    스스로를 깎아내리면서 남이 나에게 잘 할거란 기대는 말아야죠.

  • 2. 책도
    '19.9.29 7:08 PM (222.98.xxx.159)

    읽고, 영화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여행도 가보고, 봉사활동 같은 것도 해보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보세요.
    세상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 자기 자신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 3. ...
    '19.9.29 7:19 PM (182.231.xxx.68)

    그냥 인정해주는 거에요.
    원글님이 이렇다 저렇다 생각하시는 건
    어떤 기준에 의한 것이잖아요. 그 기준을 낮추면 행복해지고 그 기준을 높이면 불행해지고 웃기죠?
    기준을 버리시고 그냥 인정해주세요.
    하루하루 맘 가는 거 처음 해보는 거 그런 거 해보세요.
    토요일에 남들 다 해보는 촛불 참여해보세요.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 목소리내는 것도 구경해보세요.

  • 4. ㅇㅇㅇ
    '19.9.29 7:19 PM (14.45.xxx.88) - 삭제된댓글

    방법없지 않나요.
    스스로 칭찬하려고 하고, 용 써봐도
    부정적인 주변환경이나 만나는 사람이 그대로면 바뀌는게 없던데..

  • 5. ㅇㅇ
    '19.9.29 7:21 PM (14.45.xxx.88)

    솔직히 못난 나를 사랑할 방법없지 않나요.
    스스로 칭찬하려고 하고, 용 써봐도 저는 마음으로 안 받아들여지던데...
    부정적인 주변환경이나 만나는 사람이 그대로면 더 바뀌는게 없고요.

  • 6. ㅇㅇㅇ
    '19.9.29 7:21 PM (121.152.xxx.26)

    이것저것 많이 경험해보는과정에서
    자기의생각과기준이 생기면
    자기에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편안해져요
    남도 덜 의식하게되구요
    너무 남의감정,평가에만 몰두하지만고
    내 감정, 내 생각에 집중하는게 좋아요

  • 7. ㅇㅇ
    '19.9.29 7:40 PM (211.36.xxx.76)

    못 생기고 생각도 루저같고 이런것도 다
    미디어에 세뇌된 걸 수 있어요.
    동네 사납고 못생긴 아줌마들 전부 다 결혼했구요.
    남편 데리고 잘만 다닙니다.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듯이 목소리도 크던데...

  • 8. 원글이
    '19.10.4 4:19 PM (221.140.xxx.204)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187 이어폰에 중독됐나봐요...ㅠㅜ 1 귀신이곡함 2019/10/28 1,184
1003186 자한당 군인권센터 임태훈 공격 준비중 15 이럴줄 2019/10/28 1,463
1003185 원목 옷걸이 쓰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4 .. 2019/10/28 787
1003184 온라인 쇼핑 고수님들~~~ 쓱데이 쇼핑 꿀팁 좀 알려주세요!! 쇼핑고자 2019/10/28 672
1003183 이인영원내대표 결기있네요.. 17 파이팅.. 2019/10/28 2,531
1003182 석고보드 보수 해 보셨나요? 12 수리 2019/10/28 10,836
1003181 82에 감사인사 ^^ (씽크대 막힘) 3 감사 2019/10/28 1,714
1003180 직장동료 언니한테 묘한 기분? 16 묘한 기분 2019/10/28 4,654
1003179 이인영 할말다하고 16 2019/10/28 3,021
1003178 유니크로 대체 가능!! 슈스스한혜연씨 유투브 경량패딩 오프라인 .. 4 이랜드 몰 2019/10/28 2,050
1003177 아파트 작은방 베란다 어떻게 사용하세요?? 4 이사예정 2019/10/28 2,550
1003176 '레깅스는 일상복' 여성 하반신 몰카 항소심서 무죄 8 ..... 2019/10/28 1,403
1003175 나이먹고 튀김요리가 좋아졌어요 6 ... 2019/10/28 1,471
1003174 지금 국회뉴스 12 anab 2019/10/28 770
1003173 더민주권리당원인데요 당비가 안 나갔어요 10 ... 2019/10/28 857
1003172 전인화도 얼굴 많이 손댔네요 14 ... 2019/10/28 7,100
1003171 런던 사람들 식사는 뭘로 해요? 14 나니노니 2019/10/28 3,500
1003170 시가에 대한 홧병 11 .. 2019/10/28 3,761
1003169 낙동강 창녕함안보 첫 최하 수위에 '드러난 진실' 2 ㅇㅇㅇ 2019/10/28 806
1003168 전도연 멋지네요. 5 ... 2019/10/28 3,377
1003167 제평 아직 문 못열었겠죠? 4 미즈박 2019/10/28 987
1003166 펌)헌법 위의 존재. 검찰-Dr. 이주혁 2 검찰해체 2019/10/28 472
1003165 여자 상사가 당신 과거에 놀았던거 같따. 라고 할때 19 놀았다 2019/10/28 2,441
1003164 아들 결혼 여러가지 여쭤볼게요. 17 아들 결혼 2019/10/28 4,764
1003163 날씨가 추워지니 윗집소리가 넘잘들려요 3 날씨 2019/10/28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