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개월 강아지 자꾸 물어요

강아지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9-09-29 16:01:42
안아주면 계속 손이고 팔이고를 물어댑니다.
아무리 못하게 해도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끊임없이 물어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화가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39.7.xxx.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난감
    '19.9.29 4:03 PM (112.169.xxx.189)

    한참 물고 뜯을 나이인걸요
    충분히 물며 놀수 있는 장난감이나
    검은 있나요??

  • 2. 세나개
    '19.9.29 4:03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강형욱 훈련사편 보시면 만은 도움됩니다
    아직 애기라서 노는줄 알고 그러는건데 적절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 3. 까부리
    '19.9.29 4:07 PM (124.51.xxx.251)

    유치 빠지고 영구치 날려고
    이 간지러워서 그래요~
    물고 빨고 씹고 뜯고
    할 수있는 장난감 주고
    산책 자주 시켜 주세요~

  • 4. 돌이맘
    '19.9.29 4:07 PM (1.236.xxx.123)

    아직 아기라서 그래요.
    성견이 되면 괜찮아집니다.

  • 5. ...
    '19.9.29 4:08 PM (222.110.xxx.56)

    저도 우리 강아지 6개월정도될때 누구한테 보내자고 할 정도로..많이 물렸어요.
    그런데 지금은 애가 너무너무 좋아요. (솔직히 남편보다도 훨씬 더 좋아요)

    나이들면서..물때마다 혼내고 (가령 다른방으로 확 가버린다던지..벌떡 일어난다던지..신문지돌돌말아 큰소리 낸다던지)..저는 주둥이 때렸어요..그리고 그후로 좀 쎄게 문다 싶으면 아~ 하고 소리를 크게 냈어요.

    나이들면서 없어져요. 애들도 알거든요.

    강아지는 우선 사랑으로 많이 이뻐해주고 하면..자기를 이뻐해주는줄 알면 착해져요. 서로 소통이 매우 중요한듯해요. 강아지가 주인이 자기를 공격한다라고 생각하지 않게..

    목욕도 큰소리내서 하면 안되고..모든걸 천천히 조용히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화이팅 ^^

  • 6. ...
    '19.9.29 4:09 PM (222.110.xxx.56)

    그리고 4개월에는 이빨나서 물려는거에요. 수건으로 터그 놀이 많이해주시고..개껌 같은것도 주세요..물수 있게요.

  • 7. 영상 필요하면
    '19.9.29 4:12 PM (59.6.xxx.30)

    EBS 세나개 강형욱 훈련사편으로 보세요~~

  • 8. ..
    '19.9.29 4:29 PM (125.177.xxx.43)

    아직 아기에 이갈이 시기라 당연한 행동이에요
    터그놀이 해주고 참으며 1년은 지나가야 해요

  • 9. 경험
    '19.9.29 4:35 PM (121.162.xxx.130)

    강쥐 2마리 키워요
    한살때까지 유치 빠지고 새 이가 나느라고 간지라워서 엄청 물고 싶어해요
    개껌 을 여기저기 늘어놔 주세요
    딱딱이 말랑이 개껌 .헝겁 으로만든 개껌
    종류별로 놔두면 그거 물고 삘면서
    유치 빠지고 새이가 나요

    강쥐가 물면 그 즉시 으아악!! 과도하게 아픈척 하면 놀라서 안물어요
    그래도 물면 잡아서 손도 물고 귀도 물어주세요
    살짝 물지만 강쥐가 알아먹더라구요 .
    이때 해야할게 배를 보이게 눕혀서 배를 쓰다듬어 주면서 안정을 시키는거예요
    배를 보이는게 동물들은 큰 일이라서 배 만지는 훈련도 중요해요

  • 10. ..
    '19.9.29 4:37 PM (222.237.xxx.88)

    충분히 안놀아줘서 그래요.

  • 11. ... ..
    '19.9.29 4:44 PM (125.132.xxx.105)

    씹을 걸 주셔야 해요. 저희는 차라리 소뼈를 커다란 걸 줬어요.
    그랬더니 이리 저리 갉다가 지쳐서 가지고 놀다가 또 갉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도 저 윗님 글처럼 어느 날 와서 손을 깨물길래
    아주 큰 소리로 아야!! 했더니 다신 안 물더라고요.
    어린 강아지는 이빨이 날카로워서 오히려 큰개보다 더 아플 거에요.

  • 12. 아야~
    '19.9.29 7:53 PM (39.7.xxx.56)

    크게 소리지르면 더물어요.
    으르렁 거리기도 하구요.
    점점 자신이 없어요..

  • 13. 자리피해
    '19.9.29 8:48 PM (218.154.xxx.140)

    주둥이 때리면 사람손에 나쁜 기억 형성되고요..그냥자리를 피해버림됨. 지가 물때마다 놀이가 끝난다는걸 알게됨

  • 14. ..
    '19.9.30 12:37 AM (58.236.xxx.61)

    제가 기르는 강아지는 핥지를 않고 대신 물어요.
    좋아하는 감정을 무는 것으로 표현하더라구요.
    그래서 하지마라는 훈련이 되지 않았어요.
    아무리 씹을 거리, 물 수 있는 장난감을 주고, 아야 소리를 질러보고 지 발을 물어보고 주둥이를 때리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통하지 않았지요.
    지가 나를 보고 너무 좋고 반가워서 애정 표현한다고 무는데 하지 마라하기도 사실 불쌍했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쓴 방법이,
    지가 물려고 할 때마다 장난감 이름을 얘기하며 가져오라고 했어요.
    그러면 물다말고 장난감을 가져와서 그걸 내 손 대신 물어요.(소리나는 장난감이 효과적이었어요)
    이젠 지가 기분 좋은 일이 생기면 장난감을 찾으러 가요.
    그래서 식구들이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우리한테 오는 것이 아니라 장난감 찾는다고 정신없어요.ㅋㅋ

    이제 아홉살인데 너무 너무 기쁘면 가끔씩 물어요,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물면 반갑기까지...)
    핥는 건 음식이 손에 묻었을 때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저도 애정 표현 받고 싶은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146 이철희”검찰부당행위 제보만 매년 1700건- 검찰셀프처리” 16 검찰자알하고.. 2019/10/28 1,625
1003145 당 내부자 이철희의원 38 이철희 2019/10/28 2,491
1003144 사과즙 오래 두고 먹어도 되겠지요? 3 로로 2019/10/28 840
1003143 약밥이 맛있게 되려면 찹쌀은 몇 시간 불리는게 적당한가요? 3 2019/10/28 2,146
1003142 여론조사 민주당 40회복, 자한당 2프로 하락 20 ... 2019/10/28 1,101
1003141 주방수납 어떻게 하시나요?(무플절망) 16 9첩반상 2019/10/28 2,407
1003140 통통하고 아삭아삭한 콩나물 9 에그찜 2019/10/28 1,261
1003139 신세계백화점 프로모션 세일리지 뭔가요?? 2 해바라기 2019/10/28 35,499
1003138 펌)체육계 성폭력 방지법, 한국당 반대 11 이뻐 2019/10/28 1,189
1003137 밥은 엄마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니예요!!! 15 밥밥밥 2019/10/28 2,897
1003136 2억 현금 증여를 하시면 세금이 얼마인가요, 8 ... 2019/10/28 6,708
1003135 kbs수신료폐지 신청하고싶은데요.. 2 ㄴㄴㄴ 2019/10/28 354
1003134 초등졸업사진ᆢ어떤옷 입혀얄까요? 4 초등맘 2019/10/28 1,469
1003133 11살 여아, 열흘째 머리가 아프다는데‥ 7 애엄마 2019/10/28 1,282
1003132 인도 난...마트에 파나요? 11 ㅇㅇ 2019/10/28 1,633
1003131 왜이렇게 싹다 버리고새로사고싶은지 ㅜㅜ 7 ........ 2019/10/28 2,239
1003130 다이슨청소기 헤드부분이요. 1 ㆍㆍ 2019/10/28 783
1003129 주진우 “윤석열 장모 문제, 함부로 언급하면 자동 명예훼손 걸려.. 47 사기꾼장모 2019/10/28 9,333
1003128 불륜) 이름 번호로 숙박했는지 알수 있나요? 5 ㅇㅇ 2019/10/28 1,777
1003127 문대통령 지지율 상승, 45.7 30 ... 2019/10/28 1,911
1003126 고양이땜에 왼손으로 만져주고 오른손으로만 화장. 4 ........ 2019/10/28 1,700
1003125 캐리어 비번 6 ... 2019/10/28 631
1003124 새로 일시작하기에 부적절한 상황인지 봐주세요 11 2019/10/28 1,130
1003123 전업주부님들은 종합검진 어떻게 하세요? 11 .. 2019/10/28 3,569
1003122 정교수님 왜 매일 조사를 받나요? 지금까지 9회? 37 ... 2019/10/28 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