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집회 이후 저의 신기한 변화~~ (긴글)
1. ㅎㅎ
'19.9.29 1:25 PM (218.155.xxx.211)ㅋㅋ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두달간 암걸릴것 같은 기레기뉴스 스트레스에
가슴이 답답해요.2. 홧병
'19.9.29 1:25 PM (175.114.xxx.3)이셨나봐요
스트레스 해소되고 환기되니 나으신 듯
축하드려요
전 어제 기를 넘 소진해서 누워있어요 82하면서요3. 이래저래
'19.9.29 1:26 PM (1.237.xxx.57)담주에 꼭 가야겠네요^^
4. 홧병 회복 축하
'19.9.29 1:27 PM (219.248.xxx.53)이래서 사회적 건강이 개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답니다^^
5. 저도
'19.9.29 1:29 PM (116.36.xxx.130)가봐야겠네요.
사춘기 애들때문에 흰머리가 부쩍 늘었어요.6. 축하해요
'19.9.29 1:30 PM (223.33.xxx.243)나쁜기운을 태우고 좋은기운이 들어왔나봐요
7. 그게
'19.9.29 1:30 PM (121.131.xxx.146)과학으로는 설명할수없고 증명할수없는 좋은기를 받으신거 같아요
저도 집에서 굴파다가도 좋은친구만나고 들어오면 대청소에 난리입니다ㅎ8. ...
'19.9.29 1:31 PM (223.38.xxx.106)저도 좀 비슷해요.
골골거리다가 어제 발광(?)하고 소리지르고 땀도 몇시간을 흘리고났더니 시원해요.ㅎㅎㅎ9. 000
'19.9.29 1:31 PM (124.50.xxx.211)개운법 중 하나가 사람 많은 곳에 가라는거에요.
정체되어있거나 일이 잘 안풀리거나 하는 사람한테 사람많은 곳 나가라고 그래요. 기가 모여있고, 운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아마 원글님 어제 집회나가셔서 긍정적인 기운과 활기 많이 받고, 묵혀있던 무기력 태우고 오신것 같아요.10. adj
'19.9.29 1:32 PM (1.211.xxx.100)다행이네요,
좋은일하시고 기운도 받으시고요.
충분히 일리있어요.
그래도 좋은음식 꼭 챙겨드세요. 에너지 많이 쓰셨을건데,
앞으로도 아프지 마시길...11. 기레기아웃
'19.9.29 1:32 PM (183.96.xxx.241)캬 제대로 기받으셨네요 추카추카 ~ ^^
저도 11시 다 되서 귀가해서 12시 넘어 잠들었는데 7시 되니 저절로 깼어요 어제 혼자 밥챙겨먹은 남편 축구보다 늦게까지 자길래 빵집 가서 바게트 빵 나올 시간 체크해보고 기다렸다가 감바스 해서 맛나게 해먹었어여 ㅎ
담주에도 꼬옥 갑니다 ~12. ..
'19.9.29 1:32 PM (58.143.xxx.82)좋은 기를 받으셨나봐요..
담주에도 또 기받으러 나오세요~~13. 누가
'19.9.29 1:32 PM (198.72.xxx.233)이런 현상에 대해 논문 쓰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사례가 많을 것 같아서요.
원글님 "도랑 치고 가재 잡고" 이 예가 맞나요?
좋은 일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건강도 좋아지고...
Good for you.14. ^^
'19.9.29 1:33 PM (183.102.xxx.86)저도 비슷한 경우네요. 저도 계속 컨디션이 안 좋고 아침 4시~5시 사이에 일어나야하는 직업이라, 오늘 아침 또 일찍 일어나 일 하려면 저녁에 나갈 엄두가 안 났거든요.
근데 이게 왠걸요! 힘이 넘칩니다. 오전에 할일 다 하고 밥도먹고 쉬고있네요^^15. ...
'19.9.29 1:35 PM (189.217.xxx.186)우와 축하할 일이네요!!!
앞으로도 기운차게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원글님!!!!!!!16. 오~
'19.9.29 1:35 PM (211.225.xxx.186)좋은 기를 받았다는거 일리있는 말같네요
17. 음..
'19.9.29 1:36 PM (14.34.xxx.144)원글님 그런 몸상태인데도 집회 참석 하신거 보면
정말 대단하세요.
박수~~~~
그리고 덤으로 몸의 변화 느끼셨다니 너무 신기하고
좋습니다. ㅎㅎㅎㅎ18. ...
'19.9.29 1:36 PM (1.245.xxx.91)화병으로 인한 무기력증이셨군요. ^^
19. .......
'19.9.29 1:38 PM (211.187.xxx.196)아 개운법 이라는게 있군요...?
제 남편이 정말 개운이 넘 필요한데
꼭 데리고가야겠어요 .화이팅.20. 와
'19.9.29 1:45 PM (222.98.xxx.159)이런 간증글 대박!
21. 떡검아웃
'19.9.29 1:50 PM (121.160.xxx.2)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예전 여인네들은 쌓였던 온갖 울분 스트레스를 풀데가 딱히 없으니
누가 돌아가시면 상갓집 달려가서 원없이 곡해서 해소했다더군요.
소리지르고 박수치는게 확실히 건강에 효과가 있나봐요.22. 어머
'19.9.29 1:51 PM (125.177.xxx.105)원글님 막 수다떠는게 느껴져요ㅎㅎ
다음주에도 봬요~23. 오~~
'19.9.29 1:54 PM (211.205.xxx.157)저도 진짜 진짜 가고 싶네요^^
24. 해외에서..
'19.9.29 1:57 PM (73.93.xxx.179)정말 가고 싶어요...
지난 두달 기사보면서 홧병났어.. 나도 가고싶다...25. ..
'19.9.29 1:58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사우나에서 땀빼고 마온 개운한 기분과 같아요 ㅎㅎ.
집회 마치고 돌아오는 길 개운~하더라구요.26. ...
'19.9.29 2:03 PM (223.39.xxx.10)이제 슬슬 조국부흥회 간증들도 나오기 시작하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
27. ᆢ
'19.9.29 2:08 PM (218.155.xxx.211)저는 광화문 촛불때 경험했어요.
28. 신기하죠
'19.9.29 2:10 PM (223.39.xxx.190)저도 비슷한거.경험했어요. ㅎㅎ 반가와요~
29. ....
'19.9.29 2:11 PM (14.33.xxx.148)저도 어제 다녀와서 지금 분명 골골해야할 타이밍인데
신기하게 멀쩡하네요^^
좋은 기 받고 왔나봐요~~30. 유한존재
'19.9.29 2:12 PM (203.100.xxx.248)제맘이 원글님 맘이었네요
31. 스트레스
'19.9.29 2:36 PM (218.154.xxx.188)해소하고 나라도
구하고
이번주에도
모두 모두
모입시다!32. 다음주 예약!!!
'19.9.29 2:37 PM (110.70.xxx.90)가서 지랄x100 하고 와야겠어요
저 그거 넘 필요해요.
지독한 감기 몸살 만나서 약기운에 비몽사몽
못가서 병색이 짙어졌어요
시사타파 정봉준 티비로 돌려가며 보는데
눈물이 엄청 나더라구요 (울컥울컥)
나베년은 탄핵 한다하고 석렬이는 격려떡 돌렸다하고..
정말 이러다가 총 구하러 다닐지도 모르겠어요.33. 그러게요
'19.9.29 2:37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우울증 불면증 단박에 완쾌되는 기적
34. 좋은 글
'19.9.29 2:46 PM (27.32.xxx.111)칭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나도 가고잡다~~~~해외 ㅠ35. 어머
'19.9.29 2:5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신기해라 ㅎ
36. 축하합니다.
'19.9.29 2:56 PM (58.141.xxx.9)매주 참석하셔서 더더욱 건강해지시길...
37. 제가 읽은책에서
'19.9.29 3:01 PM (39.7.xxx.113)이런말이 있더군요.
사람은 사람이 많은곳에 가야
에너지를 얻는다고요.
그리고 집에만 은둔해서 있으면
하늘도 우주도 나를 잊어서
좋은 일이나 좋은 운을 보내주지 않는대요.
좋은 운과 기운을 얻으려면
사람많은곳으로 가야해요.38. ..
'19.9.29 3:13 PM (119.194.xxx.109)저하고 비슷한 분이시네요.
저에겐 진심 위로의 자리엮습니다..
함께한 분들 보며 그 자리에서
절망을 버렸고 힘을 얻었습니다.
조장관님과 가족분들께도
아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할께요.39. 웅...
'19.9.29 3:19 PM (223.39.xxx.190)제가 읽은책에서
'19.9.29 3:01 PM (39.7.xxx.113)
이런말이 있더군요.
사람은 사람이 많은곳에 가야
에너지를 얻는다고요.
그리고 집에만 은둔해서 있으면
하늘도 우주도 나를 잊어서
좋은 일이나 좋은 운을 보내주지 않는대요.
좋은 운과 기운을 얻으려면
사람많은곳으로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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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명동이나 홍대같이 사람많은 번화가 다녀오면 너무 피곤해요. 분명 어제 집회는 좋은 기운이 영향 끼쳤을겁니다. ㅇ싵져야 본전이니 오셔서 좋은 기운 받아가세요~40. 쓸개코
'19.9.29 3:27 PM (175.223.xxx.135)원글님 다음주에 또 가셔야겠네요~
41. 헉
'19.9.29 6:51 PM (1.228.xxx.14)저도 어제 집회다녀와서 집에 12시쯤 도착해서 실신핫 잤는데 오늘 아침에 냉장고랑 부엌대청소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