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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없고 소심한 성격인데 공무원붙으면 어울릴 사람 생길까요?

ㅇㅇㅇ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9-09-29 12:52:59

내성적이고 악의는 없는데, 매력도 없는 그런 성격이예요..
졸업후에 친하던 친구는 멀리가서 연락이 끊겼고
결혼하며 멀어진 친구하며.. 지금은 하나도 없어요.

40앞두고 있는 미혼인데 남친은 커녕
카페가거나 식사할 사람, 카톡주고받을 친구하나 없으니 외롭습니다.
원래 사람이나 매사에 시큰둥해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해요.
집에서는 어리버리에 의지박약인 저를 못나게 보고
성공하면 사람은 따라붙는다며, 억울하면 성공하래요.

만약 공시에 합격하기라도 하면...
적어도 조직속에 있으면 같은 동기나
어울릴만한 사람이라도 생기겠죠?
IP : 175.223.xxx.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9 12:54 PM (119.71.xxx.44)

    제가 그런성격인데 일터에선 일만하게되지 친구를 만나게 되지는 않던데요..

  • 2. 아우 걱정마셔요
    '19.9.29 12:54 PM (211.208.xxx.110)

    세상은 이런 사람 저란 사람 아롱이 다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이에요.
    너무 초장부터 걱정마시고 공부에 매진하세요.
    자기 페이스대로 살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 3. 당연하죠!
    '19.9.29 12:55 PM (121.148.xxx.10)

    맘놓도 시험쳐서 붙으세요!
    거기도 사람 사는 동네인데요.
    자연히 교류하고 서로 챙겨줍니다.

  • 4. ..
    '19.9.29 12:55 PM (119.71.xxx.44)

    차라리 결혼을 하시면 가족 생겨요
    그렇다고 해서 외롭지 않은건 아니지만요
    희생 인내가 무수하게 반복되고 반복되죠..

  • 5. 아니
    '19.9.29 12:55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왜 남의걱정을 하시나요~~~
    그것도 미혼 친구걱정을...본인 돌보세요

  • 6. ㅇㅇㅇ
    '19.9.29 12:58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59.6 미혼친구 걱정이라뇨?
    남걱정한적 없는데 글을 잘못 읽으셨나보네요

  • 7. ㅇㅇㅇ
    '19.9.29 1:01 PM (175.223.xxx.97)

    여러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성향 차를 감안하더라도
    그 안에서 서로 교류할수 있군요.
    고맙습니다. 조금의 희망이라도 생기네요^^

  • 8. ...
    '19.9.29 1:01 PM (14.32.xxx.19)

    뭔가 배워보세요. 아님, 동호회활동도
    좋구요. 성격도 변해요. 자기의지대로요.

  • 9. ㅇㅇ
    '19.9.29 1:02 PM (175.223.xxx.97)

    일단 걱정하기전에 공부해서 붙어야하겠네요.
    워낙 나태해 컴활 자격증도 아직 없는데..ㅜㅜ

  • 10. ..
    '19.9.29 1:38 PM (124.53.xxx.131)

    간단해요.차나 밥 가끔 사이소.
    그보다 더 좋은건 일단은 옆에 있는 사람을 좋아해 주소.
    멀어지거나 미워하거나 싫어하는건 차후에 그를 충분히 겪어본 후에 해도 늦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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