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공립중에서 자유롭게 재밌게 지내던아이였어요
집은 아이친구들도 늘 북적거리고 같은학원도 아닌데도 학원같이가자고
데리러오는 친구가 있을정도였지요
이곳은 비평준화라서 고등학교를 선택할수있는데 본인은 아무곳이나 다 괜찮다고 하길래 엄마욕심에 교육열 좀 높고 애들도 유순하다고 소문난 사립학교에 보냈습니다 인원도 좀 적구요. 공부는 잘하지 않지만 유쾌한 아이기에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들한테도 나름 인기있는 아이였고 학교행사같은게 있으면 더욱더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였어요
그런데 수능이 얼마 남지않은 엊그제 중학교시절이 너무 그립다고 하네요
고등학교엔 중학교때처럼 그렇게 재미있는 친구도 추억도 없다고
애들은 자기가 젤 재미있다고 하고 자기는 재미있는 친구가 없고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교감할수있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서 누구랑도 졸업하고 연락하고싶지않다고 합니다.
수험생이라는 처지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이런생각이 드는걸까요?
괜한 엄마욕심에 아이성향과도 맞지않는 학교에 보내서 아이의 가장 소중한 시절을 앗아가버린건 아니지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공부고 뭐고 중 3시절로 돌아가서 다른 고등학교로 보냈으면 어땠을까 이런 후회만 가득하네요ㅠㅠ
고3아들이 졸업하고 연락하고 싶은 친구가 하나도 없다고하네요ㅠㅠ
송이버섯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9-09-29 11:38:09
IP : 121.132.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9.9.29 11:42 AM (223.62.xxx.108)성향이 안 맞아서 그럴거예요
저희아이 경기도에서 중학교다닐때
너무 행복했다고
인생의 전성기라고 하네요
고등은 탑 특목고 나왔는데
친구들이 안맞아서 고생 많았네요 ㅠㅠ
근데 과거로 되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하지 않을까요?2. ㅡㅡ
'19.9.29 11:53 AM (111.118.xxx.150)그럴수도 있죠..
3. 중학교때
'19.9.29 12:25 PM (124.53.xxx.131)까지는 초등학교때의 순수성이 많이 남아 있어서
애들 사이에 경쟁도 덜하고 깨댕친구처럼 그런 분위기라서..
고등학교에선 좀 다르지요.
우리집아이들도 초등학교 친구는 아예 까마득 하지만
중학교 친구들 만나고 오는날은 표정도 밝고 조잘거리며 내게 얘기도 잘해줘요.
고등때는 딱 친한애 몇명하고만 계속 유지하고..지금 이십대 후반,
엄마가 나서서 걱정할 필요까진 없어 보이네요4. 걱정마세요
'19.9.29 12:26 PM (1.242.xxx.191)대학가고 나면 만나지 말래도 동문모임 찾아갑니다.
5. ..
'19.9.29 4:52 PM (125.177.xxx.43)대학가고 바빠서 동네ㅡ친구도 못만나던대요
어쩌다 중학 친구들 가끔 만나고
남친이나 여친 생기면 바빠요
크게 걱정 할 일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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