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성분들 많으셔서 저는 놀랐어요
다양한 연령층 남성들이 어마어마 해서 감동 받았습니다
마음으로만 응원 하지 않고 나오셔서 열정적으로 구호 외치니 최고 최고
유치원 아이 아빠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아이들 지쳐가니 목마 태우고 안고 땀이 비오는 듯 해도
구호 외치는 모습 우리는 이렇게 강합니다
1. 00
'19.9.29 10:29 AM (218.232.xxx.253)제옆에 앉으신 40대 남자분 구호 제대로 질러 주셔서 저도 덩달아 하다가
목이 나갔음 ㅋㅋ2. 그죠
'19.9.29 10:30 AM (1.254.xxx.219) - 삭제된댓글남성분들 그 우렁찬 목소리로 구호외치고 같이 행진할때 그 건장한 체구에서 오는 위압감
여리여리한 여성분들과는 또다른 파워입니다
일당 백 남성분들 너무 멋져요3. 네 맞아요
'19.9.29 10:30 AM (123.215.xxx.182)거의 50대50 수준이였던거같아요
4. 00
'19.9.29 10:31 AM (218.232.xxx.253)맞아요
남성분들이 구호 외치면 여자목소리는 게임이 안돼요 ㅋ5. 호수풍경
'19.9.29 10:33 AM (182.231.xxx.168)우리 동호회에서도 많이들 왔는데,,,
남자분들이 더 많았어요...
난 늦게가서 좀 있다가 뒷풀이하러 갔는데...
다음주엔 대중교통으로 가려구요...
주말 강남에 차를 끌고 가다니 내가 미쳤지...-.-6. 기레기아웃
'19.9.29 10:34 AM (183.96.xxx.241)ㅎㅎ 맞아요 건장하고 목소리 큰 분이 근처에 계시면 더 신나게 외치게 되죠
7. 테나르
'19.9.29 10:34 AM (183.98.xxx.232)정말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왔더라구요
아기띠에 대롱대롱 달려서 온 아기들도 있었구요
어린 유딩들 초딩들도 열심히 구호 외치더라구요.8. 맞아요~
'19.9.29 10:36 AM (183.98.xxx.252)제 옆에도 40대 남자분들 서너명 오셔서 같이 앉아 계셨는데 아무것도 준비를 안해 오셨길래 제가 준비해간 여분의 플래카드도 드리고 초도 드리고 사탕도 드리고 했더니 신나셔서 엄청나게 큰소리로 구호 외치셔서 좋았어요.^^
9. ㅇㅇㅇ
'19.9.29 10:37 AM (180.69.xxx.214)연세드신 분들이 꽤 많아서 감동
10. 검찰해체
'19.9.29 10:55 AM (220.122.xxx.188)검찰무리 썪은건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그것도 50대이상 남자들이 그 세계를
더 잘 알죠
군대와 비슷한 ....한번도 변화가 없었고 변할수도 없었던 집단
그걸 개혁하겠다는 문대통령과 조국장관
그러니 그 속에 적폐들 적폐들과 연결된 또다른 적폐들
줄줄이 목숨걸고 날뛰면서 막으려고 ㅈㄹ
비정상적으로 심하게 날뛰니
아무생각없던 국민들이 눈치채고 똘똘 뭉치고 ㅋ
힌트줘서 고맙다 적폐들아11. 저도
'19.9.29 2:07 PM (175.223.xxx.172)젊은층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어르신들 많아서 반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