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구 가는 중입니다.

ㅇㅇ 조회수 : 3,684
작성일 : 2019-09-28 21:27:00
아까 수서역에서 지하철타고 간다던 대구지지자입니다.
4시반쯤 교대역 도착했는데 그때만 해도 제발로 걸어갈 정도였거든요.
우째우째 밀려서 무대가까이 인도까지 갔다가 또 운좋게 자리 양보해주신 분 덕분에 무대 가까운 곳에 앉았어요.
서울집회 첨인데 이거이거 참 재밌네요.
아니, 이래 재밌는 걸 매주 한단 말입니까?
이걸 끝까지 보고 싶었는데 정말 온 사방이 인산인해라 10시 기차시간 못 맞출까봐 7시반에 미리 나왔어요.
이때 내발이 아닌 그냥 떠밀려서 중간 골목길로 겨우 빠져나왔는데 그뒤 골목골목까지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게다가 서초역에서 교대역쪽 도로에도 꽉차게 앉아서 주구장창 구호만 외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동이었어요.
이동하면서도 계속 목청껏 구호외치고 지하철 내려가는데 그시간에도 끊임없이 사람들이 올라오더라구요.
오는 사람들도 구호외치고...
살면서 이런 경험을 하네요.
담주엔 꼭 1박으로 와서 끝까지 함께 할라구요.
오늘 느낀점 두가지
1.이 전쟁은 곧 끝나겠구나. 우린 반드시 이긴다.
2.사람은 서울 살아야한다.
몸은 딘데 정신은 말똥하네요.
일주일동안 컨디션 관리 잘해서 담주도 오고 싶어요.
IP : 223.62.xxx.125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9.28 9:27 PM (223.62.xxx.125)

    오늘 못 가신 분들, 담주 꼭 가세요.

  • 2. ...
    '19.9.28 9:28 PM (14.45.xxx.220)

    어머!!! 깨어있는 대구의 민주시민 여기 또 계셨군요.

    멋지십니다.

    저도 담주에 가려고요.

  • 3. 짝짝짝
    '19.9.28 9:28 PM (121.129.xxx.187)

    2.사람은 서울 살아야한다.
    ______
    이건 동의못해욧

  • 4. ㅇㅇ
    '19.9.28 9:28 PM (110.70.xxx.182)

    고생하셨어요 고맙습니다

  • 5. 수고하셨어요.
    '19.9.28 9:28 PM (59.9.xxx.78)

    살아있는 의식,

    감사합니다.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


    다음주에도 뵈어요~

  • 6. ㅇㅇ
    '19.9.28 9:28 PM (116.121.xxx.18)

    고생 많으셨어요.
    조심해서 내려가세요. ^^

  • 7. 고마워요
    '19.9.28 9:29 PM (116.110.xxx.207) - 삭제된댓글

    조심해서 내려가세요!

  • 8. ..
    '19.9.28 9:29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그럼요 그럼요 ㅋㅋ 이 재밌는걸 매주 한답니다^^ 담주에 또 오세요. 담주는 기본 200만에서 시작할듯요^^

  • 9. ㅎㅎ
    '19.9.28 9:29 PM (218.236.xxx.162)

    글도 재밌어요
    벅찬 마음 전해집니다~

  • 10. ㅇㅇ
    '19.9.28 9:29 P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

    고생하신 보람이 있으신거 같아
    다행이고 조심해서 귀가하시길~~~~

  • 11. ㅇㅇ
    '19.9.28 9:29 PM (175.113.xxx.198)

    대구에서까지 올라오시고 정말 고맙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분한분이 다 소중합니다. 푹 쉬세요

  • 12. ㅇㅇ
    '19.9.28 9:30 PM (223.62.xxx.125)

    서울 사는 분들 복받으신거에요.
    이런 문화를 늘 접하실 수 있으니.
    전 대구에서 열심히 밭갈겠습니다

  • 13. 감사합니다
    '19.9.28 9:30 PM (118.235.xxx.222)

    수고하셨어요 대단하십니다

  • 14. 수고하셨어요.
    '19.9.28 9:30 PM (174.53.xxx.5)

    오늘의 애씀, 고마워요.

    저도 서울에 살고 싶어요. ㅠ ㅠ

  • 15. 조심히 가시고
    '19.9.28 9:31 PM (121.154.xxx.40)

    담주에 또 뵈요
    수고 하셨습니다

  • 16. cafelatte
    '19.9.28 9:31 PM (27.176.xxx.243)

    멀리서 와주시고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 17. 여윽시
    '19.9.28 9:31 PM (183.106.xxx.214)

    멋진 대구분이시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18. ...
    '19.9.28 9:31 PM (1.231.xxx.48)

    너무 감사합니다!
    컨디션 관리 잘 하시고
    담주에도 꼭 오세요.

    전 다음주에 갈 거에요.
    우리 서초동의 가을밤을
    함께 촛불로 밝힙시다!

  • 19. ..
    '19.9.28 9:31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밭갈다가 봉화 올라온 거 보시면 또 지랄하러 와주세요!!!! 조심해서 내려가시구요 ㅎㅎ

  • 20. 조국수호
    '19.9.28 9:32 PM (211.36.xxx.205)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련되고 멋지고 기발한 시위 문화
    저도 오늘 경험했습니다
    저절로 구호와 함성의 방언이
    터지는 듯했습니다ㅎㅎ
    담주에도 함께 해용~

  • 21. 짝짝
    '19.9.28 9:33 PM (1.251.xxx.228)

    박수드려요~~ 수고 하셨어요
    오늘 동대구역에서 열린 자×당 집회 영상보고 절망했던 대구 아짐이예요 님 글 보고 또 감동의 눈물이 나네요 조심히 내려오세요^^

  • 22. 대구아짐
    '19.9.28 9:33 PM (176.74.xxx.188)

    고생했심더 조심히 내려가이소

  • 23. 쓸개코
    '19.9.28 9:33 PM (175.223.xxx.233)

    고생하셨습니다.
    김해에서 오셨다던 내내 깃발들던 회원분도 고생하셨어오.

  • 24.
    '19.9.28 9:33 PM (1.234.xxx.66) - 삭제된댓글

    멀리서 오셨네요~~
    이렇게 애국자 많은 국가가 있을까 싶네요.
    뿌듯하네요!!!

  • 25. ㅇㅇ
    '19.9.28 9:34 PM (223.39.xxx.226)

    수고 많으셨어요..저는 오늘 몸이 안좋아서 못갔는데 담주는 방잡아놓고 참석할겁니다.

  • 26. 맞아요
    '19.9.28 9:34 PM (211.179.xxx.129)

    사람은 서울에 사는게... 좋아요.
    서울서 자랐고 현재 부산사는데
    다른 건 다 좋은데
    이런때 왠지 소외되는 느낌적느낌이...
    담주엔 용기 내 가보려구요.
    원글님 수고많으셨어요.^^

  • 27. 정말
    '19.9.28 9:34 PM (1.253.xxx.227)

    대단하세요. 정말 사람은 서울 살아야 합니다.ㅎ 저두 서울 시민이고 싶어요.

  • 28. ㅎㅎ
    '19.9.28 9:34 PM (220.81.xxx.85)

    1번 감동
    2번 저는 동의 ㅎㅎㅎ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29. 존경합니다.
    '19.9.28 9:36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저는 귀가했습니다.
    그래서 더 미안합니다.
    살펴가세요..

  • 30. ...
    '19.9.28 9:38 PM (122.45.xxx.128)

    글솜씨도 좋으십니다~! 고생많으셨습니데이~ 조심히 돌아가시고 다음주에 또 뵈면 좋겠습니다!!

  • 31. 수고하셨어요!!!
    '19.9.28 9:40 PM (211.186.xxx.155)

    배는 안고프세요??ㅠㅠ
    기차에서 푹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 32. ㅋㅋ
    '19.9.28 9:40 PM (121.184.xxx.99)

    같은 고향사람으로 반갑네요
    조심히 가세요 . 고생하셨어요

  • 33. 애쓰셧습니다
    '19.9.28 9:40 PM (220.76.xxx.192)

    편히 내려가셔요^^♡

  • 34.
    '19.9.28 9:40 PM (1.230.xxx.9)

    짱이십니다!!!

  • 35. 수고하셨어요
    '19.9.28 9:41 PM (218.154.xxx.188)

    감사합니다.
    주위 분들과 같이 다음주에도
    꼭 오세요.

  • 36. ㅠㅠ
    '19.9.28 9:43 PM (119.200.xxx.39)

    사람은 서울 살아야 한다 222
    ㅠㅠㅠㅠ

  • 37. ……
    '19.9.28 9:44 PM (218.51.xxx.107)

    너무 대단하세요
    이런 열정을 소유하셨다니
    먼길 조심히 내려가세요~

  • 38.
    '19.9.28 9:44 PM (211.179.xxx.197)

    내고향 대구분 ...
    먼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 귀가길 되세요

  • 39.
    '19.9.28 9:45 PM (116.124.xxx.148)

    대구분들은 일당 백으로 쳐드려야함.

  • 40. ,,
    '19.9.28 9:48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분
    사람은 서울 살아야 한다
    저 대구아짐인데요
    매우 엄청시리 동의합니다
    외가가 서울이라 종종 갑니다
    예전에 대구가 시골이라할때
    정말 이해를 못 했었는데
    정치에 관심과 사고하는 것이
    정말 다르구나 피부로 느낍니다
    주변이 죄다 503
    정말 말도 안통하고 갑갑합니다

  • 41. 님짱
    '19.9.28 9:51 PM (1.240.xxx.200)

    고맙습니다,조심히 내려가세요

  • 42. 단디
    '19.9.28 9:52 PM (123.212.xxx.56)

    살펴가이소~
    촛불 안들어도 나라가 팡팡 돌아갔으면 좋겠으요.
    대구에서 ㅌㅐ어나서
    80년대 서울에서 대학 다니며,
    민주화 항쟁 한 복판에서 청춘을 보냈는데요.
    지금은 광화문으로,서초동으로.
    에효~
    어서 적폐청산하고
    사람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정말 독하고 악한것들의 뿌리는 깊기도 한가봅니다.

  • 43. 쓸개코
    '19.9.28 9:53 PM (175.223.xxx.233)

    낙심들 마셔요.
    님들이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잖아요.^^

  • 44. 고맙습니다
    '19.9.28 9:55 PM (223.33.xxx.93)

    저도 친구랑 같다가 9시 10분전에 나와서 설렁탕 한그릇씩 먹고 집에 가는 중입니다. 조심히 들어가시고 낼은 맛난거 드시고 기력 보충하시고 다음주에 또 뵈어요~

  • 45. 대구아짐
    '19.9.28 10:09 PM (223.62.xxx.124)

    2번도 특히 동의합니다.
    먼거리 왕복하시느라 힘드실텐데 , 너무 멋진 참여 였어요.
    수고하셨습니다.

  • 46. ㅇㅇ
    '19.9.28 10:09 PM (125.134.xxx.204)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47. ㅎㅎㅎ
    '19.9.28 10:27 PM (110.70.xxx.117)

    저는 서초역.. 지하철에 사람이 여전히 많아서 의자에서 죽치고 앉아 있습니다..

  • 48. 제발
    '19.9.28 10:40 PM (116.41.xxx.20)

    사랑합니다. 조심해서 가셔요^^

  • 49. 소나무
    '19.9.28 10:50 PM (121.179.xxx.139)

    밭을 간다는 표현..맘에 쏙 드네요. 홧팅입니다~

  • 50. 조국수호
    '19.9.28 11:13 PM (59.9.xxx.36)

    정말 고맙고 고생많으셨어요.
    대구에서 일제치하의 독립운동가 마냥 외로우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 51. ..
    '19.9.29 1:12 AM (58.143.xxx.82)

    멋지신 분.... 담주에 뵈요... ^^

  • 52. 쭌스
    '19.9.29 2:22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1172 조국관련 가짜뉴스 퍼날라도 법적처벌가능하대요! 16 , 2019/10/12 1,236
991171 최후통첩', 감동의 '태극기 되찾기 퍼포먼스 (오늘) 13 감동이야 2019/10/12 2,409
991170 패스~~) 조국 조카 엄청~~~~~ 여기로 8 .... 2019/10/12 536
991169 우리가 끝까지 영원히 NO일본을 해야하는 이유 4 ㅇㅇㅇ 2019/10/12 906
991168 개국본 넘 고마워요 32 ㄱㅂ 2019/10/12 2,805
991167 속보>>후쿠시마 오염수 배관 누설중 8 아베잔머리 2019/10/12 2,819
991166 전요 집에오는 지하철 피켓수호 6 andy 2019/10/12 1,263
991165 패스패스) 피의사실 발표못하게하고는 발표없으니 무죄란다. 5 ㅇㅇㅇ 2019/10/12 463
991164 칼슘제 드셔 보신분~ 4 칼슘제 2019/10/12 1,688
991163 아이가 친구 아들한테 머리를 맞았는데요.. 4 가을밤 2019/10/12 2,243
991162 가방끈 길이만 대본 경우 환불이 가능할까요? 1 질문 2019/10/12 749
991161 여중생과 어른 둘 식단 추천 부탁드립니다 식단 2019/10/12 865
991160 오늘 촛불집회 사람 정말 많았어요 30 촛불 2019/10/12 4,622
991159 검찰개혁)지금의 홍콩처럼 된다면...ㅠㅠㅠ 9 헤즐넛커피 2019/10/12 1,227
991158 근데 광주 버스 몇대나온거예요? 11 .... 2019/10/12 3,164
991157 피의사실 발표못하게하고는 발표없으니 무죄란다. 5 유시민 2019/10/12 1,155
991156 어느것이 그 사람의 진심인가요? 11 ..... 2019/10/12 2,185
991155 유시민 오늘도 대박 !! 65 .. 2019/10/12 16,336
991154 패스) 광화문 600만 vs 서초 5만 2 ... 2019/10/12 532
991153 우리가 조국이다! 다음 주 토요일 집회 공지 32 ㅇㅇㅇㅇ 2019/10/12 2,777
991152 자한당이 조국을 털기위해 아들까지 건드림 19 토착왜구 2019/10/12 2,895
991151 구글플레이앱이상해? 3 팟빵문제 2019/10/12 792
991150 보세쇼핑몰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ㅠㅠ 8 2019/10/12 2,301
991149 촛불마치고 가는데 배고파요.. 38 좋았어요 2019/10/12 2,936
991148 정경심, PC훼손 않아 증거인멸 미수?…법조계 “은닉만으로도 죄.. 6 .. 2019/10/12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