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에 도착해 근처 카페에서 휴식후 합류했어요.
무대 못보고 태극기 할배 할매들이랑
목소리 높여 한판하고 일어섰습니다.
끝이 어딘가 궁금해서리...
돌고돌아도 끝이 안 보이네요.
가다막히고 가다 막히고...
가슴이 벅차
연애하던 때 신랑이랑 헤어지던 그 심정으로
돌아보고 구호외치고
또 걷다가 돌아보고 구호 외치고...
오늘 무슨 일이 일어 날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한가지 아쉬운 것은
82깃발을 못찾은 것.
기회가 있겠지요.
다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저 나왔어요...
빛고을 아짐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9-09-28 20:44:30
IP : 118.235.xxx.1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구
'19.9.28 8:46 PM (124.53.xxx.131)수고 하셨습니다.
2. 정말
'19.9.28 8:46 PM (14.45.xxx.220)수고 많으셨습니다.
검찰개혁 그날까지 계속해서 화이팅!!!3. ..
'19.9.28 8:48 PM (121.131.xxx.3) - 삭제된댓글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4. @@
'19.9.28 8:48 PM (39.7.xxx.110)수고 하셨어요..저는 다음주 친구랑~
5. 고맙습니다.
'19.9.28 8:48 PM (211.205.xxx.157)고맙고 고생하셨습니다.
검찰이 또 헛짓하면 담 주는 먼 지방이지만 나섭니다.6. ...
'19.9.28 8:48 PM (218.236.xxx.162)일찍부터 고생하셨네요
안전귀가하세요~ 고맙습니다7. 82깃발
'19.9.28 8:49 PM (218.154.xxx.188)서초역 7번출구 바로 앞에 있었어요.
구호 외치느라 서로 인사할 분위기가
아니데요.8. 저도
'19.9.28 8:50 PM (27.162.xxx.163)82깃발 못찾은게 넘 아쉬워요.
내일 일이 있어 먼저 일어났습니다.
검찰개혁 그날까지 힘내요.9. 저도
'19.9.28 8:50 PM (220.117.xxx.40)82찾아보려 했는데,지금 교대역에 들어 왔어요.
체력이 급 소진하여서 낼 새벽 일하러 가는지라
먼저 일어섰네요.10. 한낮의 별빛
'19.9.28 8:52 PM (211.36.xxx.237)고생 많으셨어요.
푹 쉬세요.11. ..
'19.9.28 8:53 PM (223.32.xxx.222) - 삭제된댓글서초역에서 검찰청 가는 차로 초입에 82깃발 있어요.
검찰개혁8282였나?? ㅎㅎ
서초역에서 교대역까지 강남대로로 걸어와 교대역에서 지하철타고 집에 갑니다. 정말 대단한 인파네요.12. 감사해요!
'19.9.28 8:53 PM (122.37.xxx.154)님 글 솜씨가 많이 좋으세요
님 덕분에 현장 모습이 보이는 듯 했어요
넘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어요
저도 다음번엔 꼭 갈거에요
위 82깃발 님도 넘 넘 감사합니다!13. 왕만두
'19.9.28 9:04 PM (1.240.xxx.75)수고하셨습니다.
14. ...
'19.9.28 9:07 PM (116.34.xxx.114)벅차신 감정 같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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