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회에서 일찍 나오는 길이어요
지들도 귀막고 있길래 스피커 줄여달라 하면 안돼냐 하니 자기도 모른대요. 모르면 왜사니.....
1. ㅇㅇ
'19.9.28 7:26 PM (59.20.xxx.176)수고많으셨오요. 감사합니다~
2. ...
'19.9.28 7:26 PM (14.45.xxx.220)애 쓰시네요. 힘내세요~~
그리고 상대하지 마세요~~~3. 아오
'19.9.28 7:27 PM (117.111.xxx.104)고생하셨어요.
조심해서 들어가세요.4. ..
'19.9.28 7:28 PM (223.38.xxx.175)일찍 오신 분들 많이 가시네요
앞줄 어르신들 쭉 빠지시네요
새로 오신분들이 자리에 다시 들어오네요5. ...
'19.9.28 7:2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현장 목소리가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어여 귀가하셔서 샤워하고 쉬세요.
고생하셨어요.6. ...
'19.9.28 7:29 PM (218.236.xxx.162)고생많으셨어요~
7. 오늘
'19.9.28 7:30 PM (221.154.xxx.190)날씨도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8. 기레기아웃
'19.9.28 7:31 PM (39.7.xxx.167)우리쪽 전광판 근처도 못가고 내내 서있다가 이제사 길바닥에 앉음
9. 수고하셨어요
'19.9.28 7:32 PM (121.131.xxx.28)모르면 왜 사니? ㅋㅋ
원글님~귀여워요10. ddd
'19.9.28 7:33 PM (175.223.xxx.109)광화문 한참 피크일때 인파예요 그런데 초가을이라 사람모이니 덥다는거! 주변 편의점 생수 다 동났어요. 근처 씨유 진짜 강도 든양 탈탈 털려있어요. 모양 갖춰서 계속 하면 주변 인프라도 개선될 듯 합니다.
11. ddd
'19.9.28 7:34 PM (175.223.xxx.109)광화문과 달리 주변에 편의점 편의시설 많이 없으니 각오하고 미리 준비 필요해요
12. 지들이
'19.9.28 7:37 PM (58.226.xxx.155)빨갱이만도 못한 토착왜구주제에
누구더러 빨갱이래13. ㅠㅠ
'19.9.28 7:45 PM (211.36.xxx.54)저도 딸 데리고 갔는데 사고 날 것 같아 눈물 머금고 돌아나옴요. 인파가 어마어마해요. 내 의지로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떠밀려 겨우겨우 무대까지 갔다가 또 겨우겨우 내려왔어요. 반포대로가 꽉 찼어요. 지난주는 많았어도 노래 다 부르고 구호 외치고 행진까지 원활하게 다 했는데 오늘은 불가능.
국민들이 한주동안 얼마나 분노했는지 고스란히 느끼고 왔어요. 모두 사랑합니다.14. ddd
'19.9.28 7:49 PM (175.223.xxx.109)저도 애때문에 일찍 귀가요. 집회나오신 분들 중에 담배를 넘 많이 피시는 분들 계셔서 피하다 떠밀려 나오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