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엄마가 저에게 이런말을 해요.
친정 엄마가 전화를 하시면 애 낳으라고 강요가 심해요.
남편 성격이 안좋아 망설여진다니
애 안낳으면 시집쪽(큰집 등)에도 못갈거래요.
그러며 니때문에 죽을것 같다며 닌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해요.
다른게 아니라 애를 여느 여자처럼 생각없이 막 낳는게 아니라 신중한거라고 했는데요.
그러니 죽어라. 우리집에 오지마라. 라고 해요.
차에 뛰어들어야할까 싶을정도로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
진짜 그래야지 내 마음을 알아줄까 싶은 생각에서요.
나중에 애 낳고 힘들다고 여기 글 올리면 여기 회원들 저 욕할것 같아요..
1. ㅇㅇ
'19.9.28 5:32 PM (175.114.xxx.96)무슨 말인지 누가 해석 좀 ...
2. 님 마음대로
'19.9.28 5:34 PM (211.36.xxx.146) - 삭제된댓글해요.
친정엄마가 팔순 노인이세요? 사고방식이 거의 조선시대시네요.3. ㅇㅇ
'19.9.28 5:35 PM (182.227.xxx.48)친정엔 좀 덜 가시고 적당히 사무적으로 대하시고.
신랑성격 본인성격 잘 파악해서 아기 낳는건 신중히 결정하세요.
엄마한테 휘둘리지 마시고요4. 음
'19.9.28 5:36 PM (211.36.xxx.76)무능한 엄마들은, 자식이혼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요.
작은 낌새로도 경기 일어납니다.
자식의 행복여부보다, 뭐를 도울수없는
무능한 자신에게 부담될까봐.
부정적인 의논은 친구나 인터넷으로 하세요.5. 두번읽으니
'19.9.28 5:40 PM (112.169.xxx.189)대충 뭔소린지 알겠네요
님 이미 엄마때문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분이 아닌듯한데
엄마와의 거리조절이 필요한듯6. ...
'19.9.28 5:55 PM (175.113.xxx.252)글을 쉽게 좀 쓰세요.. 대충 알아듣기는 하겠는데 정말 글 어렵게 쓰네요.
7. 그냥
'19.9.28 6:02 PM (220.78.xxx.128)님 이 남편성격땜에 망설여진다면 님이 맞는겁니다
엄마는 그런말 할수있죠 .
생각하며 아는범위가 거기까지니까 신경쓰지마시고
님의 판단대로 하셔요8. 아뇨
'19.9.28 6:03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옛날 사고방식 엄마말에 휘둘리시면 안되요.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거리조절하시고 내 인생 내가 책임 진다 생각하고 사셔야 합니다. 애 안낳았다고 죽으란다고 진짜 죽어야하냐니 질문할 가치도 없네요. 가장소중한건 자기자신이예요.
9. ,,
'19.9.28 6:20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엄마가 내 인생 살아주나요
애 안낳는다고 죽으래요 참나
오지마라 하면 안가면 됩니다10. 나나
'19.9.28 8:36 PM (1.225.xxx.225)상담받아보시길 바래요.
그동안 상처가 크실것 같아요.
요즘 무료상담도 많습니다.
양재동 횃불트리니티 상담원추천해요.11. .....
'19.9.28 8:46 PM (27.119.xxx.10)심리상담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