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한테 미운짓했던 시부 시한부되다
형님 두둔하며. 은근히 대놓고 차별하던 시부
시한부 판명..
아니 근데 아들들. 며느리 누구도 찾지 않네요.
불쌍하다고 생각하지만
쌓인게 정이라고.
조금 상큼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나는 나쁜년이라고 하고.
남들은 잘했다고 하겠죠
저 이제 내려놓고 용서해야하나요?
1. ...
'19.9.28 3:17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상큼은 뭔가요.
2. ...
'19.9.28 3:20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그리고 님 미워하던 시부는 왜 님한테 용서를 받아야해요?
용서를 하고 가서 돌보기라도 할건가요.
너 죽을꺼니까 내가 용서해줄께 이거예요?3. ...
'19.9.28 3:20 PM (121.50.xxx.30)마지마카는 길입니다.
좋지 않은 옛일은 잊으시고
잘해드리세요.
자식들의 할아버지입니다.4. 글쎄요
'19.9.28 3:20 PM (218.146.xxx.21)그래도 죽음 앞에 용서 못할 일은 없겠죠.
님이 후회 안 될만큼만 대해 드리세요.5. 내 인생
'19.9.28 3:20 PM (112.167.xxx.248) - 삭제된댓글뭘 내려놓고 용서하고 할 게 있나요.
내 마음 편하면 된 거지.
저도 30대에 시부때문에 자살하고싶을 정도로 힘들었고 인연 끊고 사는데 지금은 종이호랑이되어 누워 사는데 그냥 제 3자 입장에서 바라 볼 뿐이예요. 아무 감정 없어요.
그런 감정 주는 거 조차 귀찮달까..6. 그쵸
'19.9.28 3:21 PM (175.192.xxx.252)근데 저 아직 내공이 안쌓였나봄
7. ..
'19.9.28 3:22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벌써 이 글에도 말꼬리잡고 훈계질하는 사람 나오네요.
남들한테 표는 내지 마시고 속으로 상큼해하세요.
늙어 병든다고 그 사람이 했던 잘못 다 없어지는것도 아닌데
남의 일에 특히 쿨한 사람들이 자기 일 되면 가만히 못있잖아요.
용서는 나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누가 하란다고 하나요.
그대로 한쪽이 죽으면 그대로 끝나는거고..8. ...
'19.9.28 3:22 PM (175.113.xxx.252)저도 30대라서 며느리 나이이지만 솔직히 그런마음이라도 이런글은 안쓸것 같네요... 날 그렇게 미워하더니 인생 참 허무하네 그런 생각이야 인간이라면 누구나 들겠죠... 누가 날 그렇게 미워한다면... 근데 남들한테 드러내지는 않을것 같아요...
9. 그초
'19.9.28 3:23 PM (175.192.xxx.252)그렇죠..속으로요!!
자기일되며 못잊으면서~~~10. ....
'19.9.28 3:28 PM (1.237.xxx.189)시부가 차별하고 미워할만했네요
이런 인간인줄 알았던거지11. 용서
'19.9.28 3:33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시부가 용서해 달라고 하나요?
뭐, 아무튼 언젠가 누군가는 나의 죽음 앞에서 상큼해 하겠죠.12. 운님
'19.9.28 3:33 PM (175.192.xxx.252)윗님 저희 시부세요?
13. ..
'19.9.28 4:08 PM (1.243.xxx.44)위 ....님은 그런 시모나 시부일듯.
원글님 나쁜사람 아니예요.
나쁜 사람은 이런글도 안씁니다.
아예 신경조차 쓰기 싫기때문에, 생각조차도 귀찮죠.
이런글도 마음쓰이고 신경이 가니 쓰는거예요.14. 원글님
'19.9.28 4:17 PM (221.148.xxx.14)오죽하면 이러시겠어요
자기가 안 당해보면
죽어도 몰라요15. wisdomH
'19.9.28 4:20 PM (116.40.xxx.43) - 삭제된댓글내 남편의 아버지, 내 아이들 할아버지
그들만만의 리그.
님과는 상관없다고 마음 터세요.
난 시모에게 긴 미움 끝에 ..변하지 않음을 알고
탁탁 손 털어버린 그런 마음이에요16. wisdomH
'19.9.28 4:20 PM (116.40.xxx.43)내 남편의 아버지, 내 아이들 할아버지
그들만의 리그.
님과는 상관없다고 마음 터세요.
난 시모에게 긴 미움 끝에 ..변하지 않음을 알고
탁탁 손 털어버린 그런 마음이에요17. 음
'19.9.28 5:00 PM (211.36.xxx.76)독한양반들일수록
90세 100세 까지살며 며느리 괴롭히는데
일찍 가시니 그냥 용서하시고 마음 푸세요.18. 오늘
'19.9.28 5:14 PM (116.38.xxx.78)누구나 원글님도 우리모두 시한부인데요
그게 그리 고소해할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