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밑에 공사소음으로 죽을거같다는 글 썼는데요
심신 피폐에 노이로제 신경쇠약
분노폭발 적개심가득..
대략 이런 상태예요ㅠ
근데 지금도 공사소음이 들립니다..
저 아침일찍 나가려고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여전히 잠옷 입은 채
민원전화 넣으면서 울고있네요ㅠ
아침에만 당직공무원분과 수도없이 통화를..
지금 넉다운되어 침대에 널브러져 있는데요
일단 일어나서 세수도 하고..
서초동 갈 준비 하고 뭐 이럴려면
긍정의 기운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영화를 보든 아니면 그냥 틀어만 놓든
긍정의 기운이 뿜뿜 나오는 것 좀 추천부탁드려요
침대에 널브러져있는데
마치 정저된 사람처럼 꼼짝않고 누워있는데
자꾸 눈물만 흐르네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급으로 긍정영화 필요..저 좀 살려주세요ㅠ
도와주세요 조회수 : 435
작성일 : 2019-09-28 12:11:10
IP : 39.7.xxx.2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9.28 12:13 PM (223.38.xxx.115)네? 바로 아래 공사얘기는 제가 쓴건데..
원글님도 소음 땜에 힘든가보네요2. ㅇㅇ
'19.9.28 12:15 PM (39.7.xxx.195)공사소음 짜증나긴 하지만
수십통 민원 넣으면서 울고있다니.. 좀 이해 안돼요;;3. 그게
'19.9.28 12:20 PM (39.7.xxx.242)이해할수없는데 이게 매우 폭력적인 소음이예요
갑자기 난데없이 다이너마이트 꽝 터지는듯한 그런 거대소음이 간헐적으로 들리고
쇠파이프 수백개가 와장창 난장판치며 때려부수는
그런 소리예요ㅠ
아무튼 일반 공사소음이 아닙니다.
저절로 심장이 쿵쾅 벌렁대고
불안이 극도로 느껴지고
때려부수는 소음 들릴때마다
간이 오그라들고
온몸을 때려맞는 느낌이예요
너무 괴로워요ㅠ4. dlfjs
'19.9.28 12:38 PM (125.177.xxx.43)빨리ㅡ나가세요
그리 힘든데 ,,집에서 무슨 긍정기운을 느껴요
도망가야죠5. ㄹㄹ
'19.9.28 1:13 PM (42.82.xxx.142)그냥 아침일찍 나가시지..
공무원하고는 해결안되고
주소지 알아내서 법원가서 신청하세요
법적인 조치가 들어가야 무슨 조치가 있어요
울아파트는 단체로 행동해서 피해보상비 받았어요6. 원글
'19.9.28 1:24 PM (39.7.xxx.242)윗님 부럽네요ㅠ
저희는아파트가 아니고
주거용 오피스텔이예요;;
그래서
입주자대표회의가 없어요ㅠㅠㅠ
각자 방에서 울고만 있습니다.
함께 행동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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