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와서 느낀 점
윤석렬이 말안듣는것도 아니고
그저 검찰조직이랑 한판 붙으려면
이 정도는 각오해야 했구나
탄핵 레벨로 붙어 싸워야하는거구나
조국이 아니었고 누구라도
윤석렬이 아니고 누구라도
검찰과 우리들은
이렇게 마주쳐야할 운명이구나.
멋진척. 옳은척 안하고
부딪혀 깨야하는거구나.
1. 소망
'19.9.28 12:00 PM (223.62.xxx.51)맞아요 그네 탄핵보다 더 치열합니다
2. ...
'19.9.28 12:01 PM (175.192.xxx.124)맞습니다.
그 누구라서가 아니라 누구라도 이렇게 되었을 거라는 걸 이젠 압니다.3. 그렇죠
'19.9.28 12:03 PM (42.116.xxx.169) - 삭제된댓글한번은 치러야 할 전쟁이었어요
4. ii
'19.9.28 12:03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맞아요.
조국도 알고 올라간 자리.
누가 버틸까요. 조국위 문제가 아닙니다
버티려고 각오하고 가셨을꺼예요
거대권력과 싸워야하는
치열하게 개지랄해야 한다는 것5. 소망
'19.9.28 12:03 PM (223.62.xxx.51)개싸움은 국민이 한다 ㅎㅎ참 명언이예요
6. ,,,
'19.9.28 12:05 PM (220.120.xxx.158)검찰이 설마 이거까지 하겠어 하던거 다 하고있네요
진짜 목숨걸고 달겨든거였어요7. ...
'19.9.28 12:06 PM (223.62.xxx.93)503탄핵때는 언론이고 뭐고 503한테 손절했었죠
티비에서 503욕하고 조롱하고...
지금보다 훨씬 쉬웠죠.
지금은 권력의 끝판왕과 악의 축 언론까지
이번이 훨씬~~힘들고 어려운 싸움이고 끝판왕이라 생각합니다.8. 그러네요
'19.9.28 12:08 PM (118.235.xxx.92)구구절절 공감합니다
9. ......
'19.9.28 12:10 PM (114.129.xxx.194)조국 장관이 스스로 "저는 검찰 개혁, 법무 혁신의 도구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스스로 선택한 도구 역할이라고 해도 저렇게 가족들까지 괴롭힐 줄을 몰랐겠죠
가족을 인질로 잡는건 범죄자들이나 하는 짓 아닌가요?
조국 장관의 가족에게는 한없이 잔인한 것들이 나경원의 가족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다는건 지금 조국 장관이 당하고 있는 일들이 조국 장관과 그 가족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됩니다10. ....
'19.9.28 12:11 PM (223.62.xxx.51)설마 이렇게 까지 하겠어 ?그 생각은
선한 사람들이 하는거예요
하지만 일제시대부터 우리 어땠나요?
정말 처절합니다11. ..
'19.9.28 12:12 PM (58.182.xxx.200)네 누구였더라도 검찰을 개혁하겠단 말을 하는 순간 저리 되었겠죠..
이젠 그 단순한 사실을 알아챈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니 끝이 보일 것입니다.12. ...
'19.9.28 12:13 PM (223.62.xxx.51)자신은 검찰개혁에 도구이다 국민들이 도구로
쓰실것이다 그 쓰임이 다하면 사라질것이다
장관님이 그러셨죠 ?얼마나 울었는지요13. 조국장관의
'19.9.28 12:14 PM (180.68.xxx.100)문제가 아니고 적폐와 국민과의 한 판 싸움이죠.
우리는 이깁니다.
문재인도 있고 조국도 있습니다!!!!!!!!!!!!!!!!!!!!14. 쓸개코
'19.9.28 12:16 PM (175.194.xxx.139)이판사판 각오를 해야할듯합니다.
15. ㄴㄷ
'19.9.28 12:19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검찰이 누려온 기득권
사법부가 누려온 기득권
그 절대권력을 해체하겠다는 일은
자기목숨을 거는 일이었네요
양쪽이 사생결단
국민이 함께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만 합니다16. Dyhjj
'19.9.28 12:25 PM (175.114.xxx.153)맞습니다
국민이 해야하는겁니다
우리가 아니면 누구도 할수 없습니다17. 크게 ㅈㄹ해야
'19.9.28 12:29 PM (220.122.xxx.188)되는거였네요
그네탄핵보다 더 ㅈㄹ해야 검찰개혁이 이루어지는거다
그걸 이제야 알았네요18. ..
'19.9.28 12:31 PM (31.178.xxx.23)독립을 우리 손으로 하지 못한 역사..
일제 부역자들을 우리 손으로 처단하지 못한 역사..
결국 우리 손으로 우리의 역사를 만들어 가야한다는
것을...그래야 우리꺼가 된다는 것을.19. 결기
'19.9.28 12:31 PM (175.223.xxx.203)네...저도 첨엔 조국 개인 문제로 많은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가니 저절로 보이더군요. 문제가 뭔지...정신차렸습니다.
우리나라 갈 길이 참 굽이굽이네요.
그래도 이거 안하면 일본같은 나라될까 두려워요.
자식놈한테 좋은 나라 물려줄랍니다.20. 사극 드라마에
'19.9.28 12:34 PM (223.62.xxx.51)전하 조정에 피바람이 불겁이다
주리를 틀어라 ~~~~이런것들이 자꾸 연상되요 ㅜㅜㅜ21. 맞아요.
'19.9.28 12:36 PM (47.136.xxx.111)피바람 불며 건곤일척 승부없이는
절로 오지 않을 것.22. 네.
'19.9.28 12:37 PM (116.125.xxx.86)개검의 민낯을 전국민들 다봤잖아요. 우리나라를 조정하고 분탕치는것은 정작 저들! 개검들이었다는것을요. 우리는 가장 힘든 싸움을 시작하는겁니다! 힘냅시다!!
23. ㄴㄴㄴㄴ
'19.9.28 12:40 PM (161.142.xxx.45)전관예우로 돈벌이 날아갈까 전부 입 처닫고 있는거 보세요?
"맞습니다.
그 누구라서가 아니라 누구라도 이렇게 되었을 거라는 걸 이젠 압니다."2222224. . .
'19.9.28 12:40 PM (49.169.xxx.175)맞습니다. 진짜 기득권 카르텔이죠. 지금은 역사의 한페이지입니다. 기레기 떡검 발악을 하며 매일 거짓뉴스를 퍼트리잖아요
25. 진짜권력의맛
'19.9.28 12:44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깨끗한 조국이라서 가족들이 인질되서
핍박받고 고문당하는걸 전국민은 생중계로 보는 느낌이었죠.26. 멋진 분
'19.9.28 12:47 PM (59.5.xxx.90)원글님 너무 멋진 분입니다.
27. 양이
'19.9.28 12:4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그나마 조국이니까.. 버텨줘서 고마운거죠
뭐가 부족하다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겟다고 그 수모를 온몸으로 받아내면서도 견디겠어요.
소명이루고 물러내겠단 신념하나로 버텨주니 그저 감사하고 미안할 따름이네요ㅜ28. 아웃
'19.9.28 1:11 PM (118.220.xxx.224)맞아요 마음에 딱 와닿네요
29. 공감요
'19.9.28 1:15 PM (116.37.xxx.69)조국생각하니 또 울컥하네요
여러분들도 참 고생많네요30. 그렇죠
'19.9.28 1:20 PM (39.118.xxx.75)조국장관 생각하면 정말 울컥하네요.집안이 다 만신창이가 됐잖아요.두달여의 기간동안 검찰에 의해서 온 가족이 공개적으로 너덜너덜해졌어요. 저라면 도저히 못버텨낼 힘듦인데 지금까지 온 가족이 저렇게 버텨주고 있는게 너무나 참담하지만 고맙습니다. 지난번 문대통령도 그렇게 버텨주셔서 감사했는데....
31. ‥
'19.9.28 1:27 PM (211.114.xxx.14) - 삭제된댓글저렇게 검찰조직과 한판붙어서 개혁할만한
사람이 지금껏없었단 얘기죠
저럴거 다 알고 그자리에 가셨을텐데
그 마음을 아니까 더 죄송하고 가슴아픕니다
그저 지랄해주고 촛불들어주는걸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32. ...
'19.9.28 2:26 P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국민이 함께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만 합니다!!!222
33. ㅇㅇ
'19.9.28 3:01 PM (116.41.xxx.148)이명박도 검찰개혁 하려다 항명으로 손들었어요.
얘들은 어느 정권 하에서도 지들 권력을 누렸어요.
목 내놓고 하는 싸움이고
조국 장관은 가족들 목까지 걸었어요.
세월호처럼 한가족이 가라앉는걸 보고만 있을 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