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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 온순한편인데 고집쎄고 징징대는 6세 아이

훈육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9-09-27 18:23:40
제 딸이예요
여리고 예민하고 온순한편이예요.

근데 고집쎄고 뭐하자고하면 꼭 해야하고
하기싫음 안한다고 고집피우고

타협이 될땐 잘되는데
오늘도 방금 어디가자고.근데 내일 스케쥴있어서 쉬어야하는데도
가자고 징징거리고 떼부리고 제옷을 잡아끌고 찢으려하고
왜 엄마마음대로만 하냐고 난리를 쳤어요.
그러다 엄마가멊어져보렸음 좋겄단 소리까지 하더군요
전이제 애가 저럴 기미가 보이면 그냥 설득도 안통하고
자포자기가되요
집에있는게 심심해서 그런듯 한데요
심심할때도 있는거 아닌가요
늘 어딜가서 잼나게 보내야하고 ㅠ

앙튼 저렇게 한바탕 난리치면
전진짜 무기력해져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애랑 분리되었음하고
그냥 애를 시터에게 맡기고 일나가야하나 싶기도해요
애가저한테만 그러거든요

밖에선 모범생에 가까워요.

하 진짜 지치네요.
IP : 223.38.xxx.1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7 9:41 PM (122.38.xxx.102)

    아이에 대한 설명과 행동이 안 맞는 것 같아요
    온순한 아이는 저런 말과 행동 안해요..

    아이와 타협한다는 엄마 표현도 이해안되네요
    왜 6살과 타협하죠??
    내일 무슨 일이 있고 그걸 준비해야하면
    며칠 전부터 알려주고 그래서 우린 뭐 해야한다 뭐는 안된다
    분명히 알려줘요 여러번

    무슨 일을 할 때 해야할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먼저 알려주면
    떼쓰는 게 확 줄어요
    물론 아이니깐 잊어버리고 조르고 고집피울 수 있긴 한데
    그런 건 생일이나 특별한 날 (가족이 정한) 하면 되겠다 하고
    아이 말에 수긍해줘요. 별거 아닌 들어 줄 수 있는 일은 그냥 들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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