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모든 재산을 다 공증하셨는데 엄마가 돌아가시고 형제들이 다 모인자리에서 사실을 밝히자 난리가
났습니다.
이후 형제들은 아버지를 매일같이 찾아가 저에 대한 악담과 거짓말로 아버지를 세뇌시키고
이혼한 제 남편과 제가 다시 합해서 산다는 말로 아버지를 돌아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제 아이들에게 엄마 부고를 언니가 알리면서 장례식장에 제 아이들을 데려다 주느라 아이들 아빠가
아이들을 태우고 오는데 애들이모가 어떻게 오고 있냐 물으니 아이들은 아빠가 태워다 준다고 했고
의도치 않게 장례식장에 온다는게 알려진 전 남편은 아이들만 바래다 주고 가려다 모른체 할수 없어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애들이 가진 돈 10만원을 부조하고 잠깐 제 형제들을 입구에서 보고 그렇게
돌아 갔습니다.
이후 부조를 10만원을 했더라 어쨌다 하면서 아버지께 저와 잘 지낸다등 말을 전하고
제 전남편을 극도로 싫어한 아버지는 그동안 저에게 전혀 듣지 못했던 일들을 다른 자식들에게
전해 듣고 제가 여지껏 아버지를 속여 왔었다고 생각하시게 됐고 이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저주와
증오의 문자들을 날리며 저를 완전히 파멸시키겠다 지옥의 끝을 보여주겠다 계속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사실이 아니리고 문자로 말씀을 드려도 전혀 제말은 듣지도 이해하지도 않고 다른 형제들이 전하는
말만 듣고 오늘은
내가 어느딸보다 너를 사랑한것이 이렇게 후회로 남을줄 어찌 알았겠느냐,.
너와의 인연을 꿈인양 영원히 잊으려 한다며
유언공증이 어떻게 바뀐지 알게 될것이다 하는 문자를 보냈셨습니다.
남편의 끊임없는 바람으로 이혼하고 십년째 단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사람이 형제들에 의해 어느순간
전남편과 재결합하고 아버지를 속인 딸이 되 있었습니다.
미국사는 동생. 언니. 병원하는 동생이 날마다 아바지를 찾아가 아버지께 계속 이런 말을 전하는건지.
아버지 문자를 보니 또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죄어 오네요.
아버지를 찾아가 아버지 앞에서 자살해 버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형제들 하는짓도 너무나 어이가 없고 이런 상황. 지경이 됐는데도 사실을 말해 주지 않고 아버지가
저리 분노하고 저에 대해 증오를 보이시니 더욱 거짓을 공고히 하고 있나 봅니다.
너무 절망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