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 들어가는 세입자 입니다. 주인의 수리범위에 대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19-09-27 11:35:46
너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이번에 전세들어가는 세입자 입니다.
오래된 아파트 (25년 이상)이긴 한데 주변환경 깨끗하고 회사랑 가까워 전세계약을 하게 됐습니다.
전세 계약할때도 집을 꼼꼼히 다 확인해보고 하려고 했는데
계약 하면서 부동산에서 깨끗이 썻다고 계속 이야기 하고 좋다고 하는 통에 계약을 하게 되었어요. 매물도 없었고 저도 빨리 들어가야 하는 입장이라서요

그리고 나서 잔금 치를때도 주인측 부동산이랑 같이 올라가서 확인해보자고 하는데도
주인측 부동산에서 세입자가 너무 깨끗하게 썼다고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우리측 부동산에서도 얼른 잔금을 입금 해야지 진행이 된다면서 재촉하길래 잔금 치르고  집 보러 갔는데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더군요.

이사일은 정해져 있는데 집 수리를 함에 있어 주인측 부동산은 왜 하냐는 식으로 이 수리 안해도 들어올 세입자 받고싶담년서 뻗대고 있다가 수리 하기로 했는데요

이 과정중에 연락도 안해주고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이사업체에 날짜 바꿔달라고 하소연 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사업체는 너무 고맙게도 잘 받아주시더라고요 ㅠㅠ

근데 또 확인해보니 현관문이 닫으면 닫혀지지 않고 문을 잠궈야만 닫히더라고요

집보러갈때 세입자가 문열어주고 들어갔다 나오니 현관문에 하자 있을줄 누가 알았겠나요

부동산은 처음부터 문제 없는집만 해준다고 큰소리 뻥뻥 치면서
집에 대한 문의 하면 까다롭다고, 뭐 그런걸 알려고 하냐고, 매사 무시하는투로 말하더라고요

각설하고
아직 이사 안한 상황인데 현관문 안닫히는거 수리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문을 닫으면 딱 걸리는게 있어서 닫혀야 하는데 그 부분이 낡았는지 닫아도 그냥 열리고
문을 세게 잡은 상태에서 잠궈야만 닫혀요.

제가 문 고장나면 어쩌냐고 했더니 그때는 집주인이 해줘야지 이러고 바쁘다고 끊는 부동산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121.165.xxx.16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주인이
    '19.9.27 11:37 AM (175.114.xxx.3)

    해야할 듯요
    살기 전부터 고장난 상태이잖아요
    문고리 교체 출장비 포함 10만원 듭니다

  • 2. 부동산에
    '19.9.27 11:38 AM (112.148.xxx.109)

    강하게 말하세요
    현관문이 안닫히는데 당연히 고쳐줘야죠

  • 3. ㅇㅇ
    '19.9.27 11:40 AM (49.142.xxx.116)

    서울이거나 수도권이고 전세귀한 지역이면 어지간하면 그냥 사시는게 편해요.
    물론 세입자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아예 안잠기는것도 아니고 뭐 잠그면 닫기고 잠기나보니 불편해도 어쩔수 없어요.
    대신 계약서 특약이나 구두로라도 (집주인하고 통화 녹음으로) 문이 이미 고장나 있는 상태고 그냥 닫기지 않고 세게 닫아 잠궈야 닫기니 그것에 대해 문제가 발생해 완전히 고장나면, 세입자는 책임지지 않고 집주인이 고쳐준다라고 딱 찝어 적어놓든 녹음해놓든 하세요.

  • 4. 에구
    '19.9.27 11:43 A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돈 받을거 다 받았는데 이제와서 그런들 씨알이나 먹힐까요..
    웬만하면 부동산은 믿기는 커녕 일단 의심부터 하고보세요 제가 이사를 여러번 다녀봐서 아는데 세입자 편의? 개나 주고 그냥 수수료에 눈이 벌게서 혈안이 되어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냥 막무가내로 밀어부쳐서 수수료 받으면 장땡인거예요.
    그나마 집 더럽단 소리는 안쓰셨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어떻게 살 집을 보지도 않고 돈부터 내셨는지 암만 전세가 급하다고 해도요

  • 5. 웃기는부동산
    '19.9.27 11:44 AM (220.76.xxx.87)

    일단 그런 하자는 주인이 고쳐줘야 하고 못 고쳐준다고 하면 에구님처럼 하세요. 사진도 찍고 녹취도 하고. 그리고 부동산 복비는 안 주셨죠? 절대 먼저 주지 마세요.

  • 6. ...
    '19.9.27 11:48 AM (121.165.xxx.164)

    보긴 봤어요. 수압확인하고 치수재고 그러니까 무슨 치수를 오자마자 재냐고 또 한소리 하더라고요
    그리고 장농에 가려져서 몰랐는데 장롱아래 있던 장판은 다 조각조각 나서 부족한 장판을 땜방한것처럼 지저분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이부분도 요청하니 도배장판은 세입자가 하는거라고 하는데
    제가 색이 맘에 들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장판이 조각조각 이어붙여져 있는데 이런건 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요

    암튼 문은 강하게 나가야 할것 같고 장판은 조각조각 난것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이사가 스트레스네요 ㅠㅠㅠㅠ

  • 7. 부동산
    '19.9.27 11:49 AM (223.62.xxx.119)

    소개료 지불 하지마시고 부동산에 강하게 말씀하세요
    이런경우 소개한부동산 고발 하는데 없을까요?

  • 8. 전세는
    '19.9.27 11:51 AM (120.142.xxx.209)

    거의 본인이 고쳐요 아쉬운 쪽이 ....
    월세는 웬만함 주인이 다 해 주나 전세는 들어간 집 상태 그대로 쓰니 아쉬운 쪽이 다 고쳐 쓰죠
    제 친구도 전세집이 심란해 화장실 싱크대 다 수리하고 살았어요

  • 9. ...
    '19.9.27 11:54 AM (121.165.xxx.164)

    집에 자잘한 하자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가 있는건 주인이 고쳐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화장실 싱크대 이런거는 인테리어니 맘에 안들면 세입자가 고쳐쓴다 해도요
    문이나 구조나 사는데 위험하진 않아야 한다고 보는데요.

  • 10. 에구
    '19.9.27 11:54 A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아 집을 보셨구나 도배 장판도 잔금 치르기전에 세입자가 해달라고 하면 어쩔수없이 해주고 그럴텐데 잔금을 이미 다 치르셔서...방법이 있을지..근데 방법이 없다고 해도요
    그 부동산이 자꾸 가르치려들고 호통치면 괘씸하니까 같이 소리 지르고 지랄하면서 민원넣는다 하세요 구청에..중개 수수료를 받아 처멍을려면 중개를 똑바로 해야지요 보통은 집주인편만 드는 시녀짓을 하더라구요

  • 11. 현관문은
    '19.9.27 11:57 AM (223.38.xxx.8)

    당연히 주인이 해줘야 하는거구요 장판은 세입자가 보통 하고 들어가는데 경우에 따라 주인도 해주지만 그건 들어가기 전에 얘기 하셨어야 할것 같네요 ㅠ 중개한 부동산이 하루 이틀하고 그만두는 곳 아니라면 다음번 이사를 위해서라도 끝까지 책임질거에요 그러나 다음번엔 반드시 필요한 세입자 본인이 꼼꼼히 보시고 아무리 주변서 밀어붙여도 내가 확인할건 꼭 봐야하겠다 하시고 안보고 하라하면 그말을 하는 사람에게 책임을 반드시 계약서에 명시하세요

  • 12. ...
    '19.9.27 12:01 PM (121.165.xxx.164)

    여러 82님들의 댓글을 보니 힘이 나네요
    계약서도 부동산에서 특약사항도 별다른것 없이 미리 작성해놓고 입금하라고 하더라고요
    하나하나 확인하고 하려면 안되는 분위기 조성하면서

    이런 경우 진상처럼 보여도 하나하나 확인하고 주인측이랑 집 가서 확인 해보고 계약서 특약 고치고 계약하고 잔금치르는게 맞나요?

  • 13. 여원
    '19.9.27 12:15 PM (59.27.xxx.165)

    현관문하곤 별개로 이사 전 자잘한 하자 꼭 사진 찍어 두셔야 해요.

  • 14. ...
    '19.9.27 1:02 PM (121.165.xxx.164)

    네 하자사진 찍을게요

  • 15. 뭐였더라
    '19.9.27 1:34 PM (211.178.xxx.171)

    저는 매매인데도 마루 손상된거 전 주인이 수리하라 했더니 부동산에서 자기네가 해 줬어요(원칙은 현상태 매매)
    복비 주지 마시고 하자 수리 끝나면 주겠다고 하세요
    장판도 그 정도면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트집 잡으세요
    두 개 말해야 하나라도 해 주는게 부동산이에요

  • 16. ?
    '19.9.27 2:59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 강하게 요구하세요.
    집주인이 해 줘야 하고,
    정 안되면 부동산에서 해 주기도 해요.
    해결되기 전에 복비 주지 마시고요.

  • 17. 장판은
    '19.9.27 3:39 PM (110.9.xxx.145)

    아마 안해줄거같네요. 근데 이번 이사하면서 견적내보니 장판 32평 가는거 30-50이었어요. 방 하나만 하면 더 줄것 같아요. 이정도는 걍 세입자분이 하신다 생각하세요 맘편하게.. 문은 강력 요구하시구요. 장판은 내가 할테니 이건 집주인이 하셔야한다 이런식으로 협상하셔야 좀 해줄거에요ㅠㅠ 세입자의 설움이죠.. 저희도 담엔 꼭 집 사야지 다짐했네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4258 여드름 상처나서 패이고 그런거는 평생 못 고치는거죠.. 7 여드름..... 2019/09/27 1,341
984257 뉴스가 거의 “검찰은...” “검찰은...” 3 뉴스후 2019/09/27 718
984256 660원들끼리 대화나누는 글에서요.알바비정산 문제 15 비열한짜장 2019/09/27 1,042
984255 6년간 약국에서 처방받은 내역을 떼어 주나요? 3 약국 2019/09/27 816
984254 청년조국 6 ㄴㄷ 2019/09/27 582
984253 검찰개혁! 조국수호!~~~ 키는 영장판사 아닌가요??? 3 ㅇㅇ 2019/09/27 718
984252 생활신고앱 좋으네요 5 @-@ 2019/09/27 934
984251 조국이 무서운가? 20 알바랑 안논.. 2019/09/27 1,294
984250 유시민이 걱정하고 두려워했던 상황이 지금입니다.jpg 10 ..... 2019/09/27 3,957
984249 클리앙 서버 터졌네요 ㅠㅠ 7 그린티 2019/09/27 3,781
984248 고추마요 검사 근황.jpg 7 하이고 2019/09/27 1,902
984247 저도 집회 못다서 개꾹본 후원하고 왔어요 5 검찰 개혁 2019/09/27 411
984246 [패스] 아래 서울 집값 상승 글 패스하세요. 5 ㅇㅇ 2019/09/27 604
984245 특상품 다시멸치 사는곳좀 알려주세요 2 컴대기 2019/09/27 747
984244 알바 패스 안내글 넘나 감사해용 (하트뿅뿅) 12 하하 2019/09/27 583
984243 검사와 스폰서 묻어버린 진실 5 임무영책 2019/09/27 798
984242 서울 집값 1년만에 최대 상승 19 ... 2019/09/27 2,270
984241 알바글에 서로서로 품앗이 배꼽잡아요 22 발악 2019/09/27 1,346
984240 [끌올] 집회참석하시는 지방회원님들께 39 88 2019/09/27 3,433
984239 펌)이연주 변호사님의 검찰 내부 이야기 2 맑은햇살 2019/09/27 1,036
984238 검찰청사 이전을 요청합니다. 11 ... 2019/09/27 1,112
984237 曺 수사중인 검찰 거듭 비판하며 날 세우는 공지영..왜? 5 뉴스 2019/09/27 691
984236 우리 럭셔리한 내일 서초동 모임 이야기나 합시다~ 7 ㅇㅇ 2019/09/27 980
984235 검찰, '버닝썬' 관련 경찰청 압수수색···'경찰총장' 윤 모 .. 7 good~ 2019/09/27 1,002
984234 조굽 아버지도 막장이네요. ...패스하세요 6 ..... 2019/09/27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