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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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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마귀마귀마귀마귀마귀마귀

bb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9-09-27 00:10:07
제가 어렸을때 교회를 다녔죠.
저는 겁이 많아서 파출소 앞도 제대로 못지나치는 겁쟁이였는데
사실은 일요일마다 엄마한테 떠밀려 교회 가는게 파출소 앞보다 더 무서웠어요.
목사님이든 장로님이든 집사님이든 
기도시간이면 나와서 마귀를 쳐없애달라고 마귀마귀마귀를 외치며 미친듯이 기도를 하는데
저는 마귀를 본 적이 없어서
도대체 어디에 마귀가 있다는건가
그 무서운 마귀를 나는 본적이 없는데 있긴 있나보다..진짜 조심해야지 하며
밤마다 불꺼진 방에서 무서움에 떨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 알겠더라구요.
거짓말 안한다고 외치는 자가 세상 제일의 거짓말쟁이고
마귀를 물리쳐달라 외치는 자는 자기 몸 안에 마귀가 무서워 외치는 자라는걸.
요즘 뉴스를 틀면 그 마귀들이 보여요.
오늘 저녁 문득 tv를 틀었는데 
마귀들이 화면 안에 가득 차 소리소리를 지르길래
식겁해 tv를 꺼버렸네요.
그 앞에 웬지 주눅든 듯한 조국 장관의 얼굴이 너무 슬퍼보여 더 보고 있을 수도 없었어요.
뉴스도 82도 보고있으면 요즘 몸도 마음도 아파요.
그래도 한 사람이라도 더 지켜보기라도 해야 
마귀들이 
그 눈이 무서워 그나마 덜 설치지않겠나 싶어 지켜보지만 ......
무섭다고 물리쳐달라 ㅈㄹㅂㄱ을 하던 마귀들의 실체가 
자기자신이라는거 알까요?



IP : 182.224.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르니깐
    '19.9.27 12:13 AM (39.7.xxx.173)

    저러죠.
    마귀에게 영혼을 판 것들이라서요.

    부귀영화와 영혼을 바꿔치기했잖아요.

  • 2. 저 마귀를
    '19.9.27 12:17 AM (218.154.xxx.188)

    물리치러 서초동으로 오세요.
    토요일 오후6시..

  • 3. 엑소시스트
    '19.9.27 12:20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

    영화가 오버랩 됩니다.
    악마는 본인들이 악마란 것을 알죠.
    그 수하는 꾀임에 빠진거고.

    정말 다행인 것이
    짜장면이 있고
    패스트트랙이 있고
    아베상이 있고.....

    그리고 울 이니와 조국, 우리들이 있어서
    진심 다행입니다.
    힘냅시다!

  • 4. ...
    '19.9.27 12:24 AM (218.48.xxx.114)

    악귀들입니다. 제거해야 합니다..

  • 5. bb
    '19.9.27 12:34 AM (182.224.xxx.22)

    악마 아니고
    마귀 입니다.
    마귀들이라 불러주세요.
    뜨끔한 사람들 훨씬 더 늘어납니다.

  • 6. ....
    '19.9.27 12:47 AM (117.123.xxx.155)

    마귀 맞아요.

  • 7. 동의
    '19.9.27 1:31 AM (14.40.xxx.77)

    근데 좀 유치한 마귀들이더라구요
    뒤 돌아 앉는데 얼마나 유치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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