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가 놓고간 물건이 없는데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바로 옆집 물건도 그대로 있는데
제것만 없어졌어요.
한 동 있는 4층 빌라라서 복도에 CCTV는 없어요.
기사는 자기가 집앞에 제 물건 놓아둔 거 사진 찍어놓은 거 보내줬는데
이럴 경우 저만 그냥 재수없다 하고 끝나는 건가요?
추가로 말씀드리면
물건이 하필 착불로 왔고 그때 저는 집에 없었어요.
기사 말은 우리집을 아니까 물건은 문앞에 놓고 가고 착불비는
다음에 올 때 받아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물건을 집앞에 두고 갔대요.
그러면서 자기는 문앞에 물건 둔 걸 찍었다는 거고
저는 송장번호로 검색해보니 낮 12시에 물건이 배달완료라고 나와 있는데
문앞에 물건이 없어서 기사분한테 문의전화 해보니까 그렇게 말하던데
이러면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이런 일이 처음이라 그냥 나만 이러고 마는 건가 좀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