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으로나 개인적인 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거나 밥을 얻어 먹으면, 꼭 그에 해당하는 보답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냥 말로만 감사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이 들면...업무상 조언 받은 타팀 동료나 다른 회사 직원들한테 커피 쿠폰을 2장씩 꼭 보내드려요..
이거 나쁜 거 아니죠? 그렇게 제가 보답을 해야 빚진 거 같지 않고 제 마음도 편하구요..
저도 업무상 도와드릴 때가 있지만 언제 그렇게 할지 모르니 감사했다고 인사하며 카톡으로 쿠폰 보내드립니다.
강박 같긴 한데 나쁜 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