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 검찰은 조작의 달인 5공시절의 안기부랑 같네요
조국 장관 가족 사돈에 8촌에 친구에 모든 사람 잡아들여 취조하고 정신적 고문으로 짓이겨 버리네요.
이렇게 당해야만 하는 현실이 넘 슬픕니다.
민주화 운동하다 안기부에 붙잡혀 들어가 만신창이가 되어 나온 친구들 생각이 나네요.
안기부, 검찰 재판관, 언론 함께 콜라보로 없는죄 만들어 간첩조작했던 김기춘 시절과 뭐가 달라졌나요?
1. 요즘은
'19.9.25 9:01 PM (121.131.xxx.146)지금일도 기가막히지만
과거도 모두 조작이었을꺼라는 생각에 가슴이 너무아픕니다ㅜ.2. ..
'19.9.25 9:02 PM (222.98.xxx.74)한명숙 총리님 생각나요. 검사는 의자가 뇌물 받았다고 말도 안되는 걸로 기소하고 판사는 유죄 판결.
3. 조작수사로
'19.9.25 9:06 PM (73.52.xxx.228)얼마나 많은 이들과 그 가족들의 인생을 망쳤는지 절대 잊어선 안됩니다.
4. ㅣㅣ
'19.9.25 9:07 PM (117.111.xxx.212)지금 검찰이 박근혜 최순실 적폐수사하던
검사들이에요.5. 오래된방식
'19.9.25 9:07 PM (218.154.xxx.140)되게 구식이죠..
6. 오함마이재명
'19.9.25 9:11 PM (218.39.xxx.130)'
그땐 대선3등 안철수 대통만들려고 그랬잖아요
그렇지만 국민이 우리
문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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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5 9:07 PM (117.111.xxx.212)
지금 검찰이 박근혜 최순실 적폐수사하던
검사들이에요.7. ...
'19.9.25 9:16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117 님
그땐 그게 자기네 이익이었고
지금은 제밥그릇 지키려고 그러는거죠
한결같습니다
자기네 이익에 반응한다8. ...
'19.9.25 9:16 PM (221.167.xxx.220)91년 유서대필 사건이 터지면서 힘이 쫙 빠졌던 때가 생각나요.
그런데 그것이 조작이었고 그것에 참여했던 검사가 지금 국회의원이라니...
요즘 너무나 분노가 일고 괴롭네요.9. 저도
'19.9.25 9:39 PM (121.165.xxx.207)91년 유서대필 조작 사건 생각나요. 그 강기훈씨가 50대가 되어서야 무죄 선고를 받았죠.
청춘 다 지나고 몸은 병들고...그 때 검사가 곽상도였다는 걸 얼마 전 청문회 보면서야 알았네요.
그 때와 방식이 너무 똑같아서 그 역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실감합니다.
'진위논란'으로 촛점을 맞추고 언론 동원해서 대대적인 여론몰이와 마녀사냥을 합니다.
죄를 뒤집어쓴 사람에게는 사생활에 대한 추문과 모욕도 가하고요.
91년뿐만 아니라 내내 계속해온 저들의 방식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 논두렁 시계도 그랬고 박근혜 때 정윤회 문서 유출 사건도 그랬어요.
그 여론몰이를 하는 이들의 의도가 중요한 건데
언론이 미친 듯이 몰아가면 진위논란에만 집중하게 하죠.
그렇게 오랫동안 반복된 일이 다시 재현되는 걸 보자니 너무나 기가 막히고 마음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