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덕수궁옆 조국장관님 비하 현수막 신고~~
외국인들 잔뜩 사진찍고 모여있었거든요
(아 이거 엄청 멋졌어요!)
근데 그 옆에 바로 있는 나무에 걸린
큰 불법 현수막이 딱 눈에 띄이는 거예요!
감히 조국장관님을 비하하고 희화화하고
만화로 얼굴사진을 뭉개고..
너무 화나서 바로 신고했네요
박근혜 무죄 어쩌고 하는 현수막이랑
천막이랑 전부 철거시켜달라고
몽땅 싸그리 다 신고했어요
없어질거 생각하니 속이 후련~~~
감히 우리 조국 장관님을 넘보다니
또 걸리면 보이는 족족 철거요청 할겁니다.
1. ..
'19.9.25 6:08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원글님 최고^^
2. 정말
'19.9.25 6:10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3. ㅠㅠ
'19.9.25 6:10 PM (49.172.xxx.114)감사합니다
저도 매의 눈으로 다녀야겠네요4. 와우
'19.9.25 6:15 PM (218.236.xxx.162)잘하셨습니다 !
5. 원글
'19.9.25 6:15 PM (175.223.xxx.194)근처 경찰관께 먼저 문의드렸더니
경찰관이 박그네쪽 이었나봐요
우리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어쩌구 하며
헛소리(?) 막 하시길래..
표현의 자유는 집에나 가서 하시라고
불법 현수막에 표현의 자유 운운하면
그것도 다 불법되는거라고.
제말에 틀린부분 있음 얘기해보시라고..그랬네요
난생처음 경찰관한테 큰소리치며
막 설교(!) 늘어놨는데
제가 옳은소리하니 찍소리 못하시더라고요6. 원글님
'19.9.25 6:16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일당백^^
멋지세요 정말~7. 와
'19.9.25 6:17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넘 멋지세요!
잘 하셨어요~!!!8. ㅇㅇ
'19.9.25 6:17 PM (59.15.xxx.237)감사합니다
9. ..
'19.9.25 6:20 PM (61.72.xxx.45)잘 했어요!
보는 족족 합시다10. 매의 눈2
'19.9.25 6:20 PM (116.36.xxx.121)정말 잘하셨습니다!
여긴 지방도시인데 아침 출근길 사거리에서 공손하게 인사하면서 피켓들고 있는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마다 너무 불쾌해요 ㅠㅠ 좋은 의견 부탁합니다.11. 박수 짝짝짝
'19.9.25 6:39 PM (220.122.xxx.188)꼰대뉘앙스 풍긴다싶으면 경찰직위와 이름도 꼭 물어보고
더 꼰대짓한다면 녹음하시길
공무원들 이름 밝히고 통화하면 친절해집니다 ㅋㅋ12. 원글
'19.9.25 6:39 PM (175.223.xxx.194)윗님~ 그죠 저도 급 언짢아지더라고요
근데 그분들은 어쩔 수 없을거 같아요
불법도 아니고 강권하는것도 사기치는것도 아니니..
그냥 의견다른 사람 있을 수 있다 치고 넘어가야겠죠
저도 가끔 솟구치지만 그래도 매너있는 점잖은 방식이면 그나마 참을만 해요13. 매의 눈2
'19.9.25 6:49 PM (116.36.xxx.121)원글님 ㅠㅠ 아무것도 할수 없어서 더 속상한가봐요 운전하다가 손으로 X 표현도 해보고 아웃이라는 표시도 해 보는데 ... 아침 출근길에 사거리마다 서있으니깐 참 답답하네요
14. 쓸개코
'19.9.25 6:51 PM (175.194.xxx.139)짝짝짝!!!
15. ...
'19.9.25 7:01 PM (1.237.xxx.34)와 원글님 짱.
저는 어버버만 했을듯.ㅋㅋ16. 검찰개혁
'19.9.25 7:35 PM (116.122.xxx.37)와 원글님 짱.
저는 어버버만 했을듯.ㅋㅋ 2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