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바로 근성이라는 거겠죠?
이런 분들..
삶에 후회는 없으실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하게 해서 이루어낸거 있으세요?
ㄱ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9-09-25 16:15:17
IP : 223.62.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9.25 4:28 PM (180.224.xxx.155) - 삭제된댓글죽도록 공부해서 대기업 들어간것?
저 96학번이거든요. imf때라 신입사원 모집인원이 진짜 적어서 힘들었어요
저리 힘들게 들어간곳을 아이를 미숙아로 낳으면서 그만 뒀네요. 출장에 시험출제위원으로 연수원등에 일주일씩 감금??당하는 남편의 도움을 받기가 힘들었거든요
아이가 5살이 될때까지 작고 아픈 아이를 건강하게 만드느라 또 독하게 살았어요. 아이 업고 서울대학병원 어린이병동 다니구요. 전국에용하다는 한의원 다 찾아다니며 약해먹이고요
매일 코피나고 픽픽 쓰러지던 애기가 이젠 180에 75키로의 남자가 됐어요
그덕에 커리어는 망쳤지만 아이는 건강해요
여의도에 있는 그회사 앞 지나면 뭔가 슬퍼요2. 많아요
'19.9.25 6:24 PM (173.66.xxx.196)이룬것도 많아요. 근성 있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뭔가에 한번 꽂히면 절대 포기 안해요.
3. wisdomH
'19.9.25 9:18 PM (116.40.xxx.43)남편 구한 것요.
나에겐 정말 대장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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