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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커트 짧은 머리 또 질문있어요. 이런생각 예민한가요?

......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9-09-25 14:22:28
워낙에 미용실이 많다보니
새로생긴 미용실 평일에는 13000, 주말 15000이래요
싸서 새로 생긴 미용실 다녀왔는데
여자커트 짧은머리라서 미용실 자주 오는것도 돈이라 짧게 잘라주세요했는데 길게 짤라주셨더라구요
누가봐도 얼마 안있다가 또 미용실 가야겠네라는 생각이 들던데

분명 짧게 잘라달라고 했는데
길게 짤라준거는
머리 얼른 또 자라면 미용실로 또 오게만드는 수법같은것인가? 생각들던데
제가 예민한거에요?
제 생각이 맞나요?
IP : 221.140.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 듯
    '19.9.25 2:26 PM (1.235.xxx.51)

    예민하신 것 같아요

  • 2. dma
    '19.9.25 2:27 PM (210.217.xxx.103)

    아니라고 해도 안 믿으실 거 같긴 하지만.
    일단 뒤가 뜨건 옆이 뜨건 하는 머리는 너무 짧게 자르면 떠요. 당장은 괜찮은데 자라면서는 백퍼 떠요.
    그러면 짧게 잘라달라해도 좀 길게 자를 수 밖에 없죠.
    뭐 이외에도 여러 이유로 너무 짧게 자를 수 없는 이유가 있어 그리 자를텐데.
    싫다. 그럼 다른데 가셔야죠.

  • 3. ㅇㅇ
    '19.9.25 2:27 PM (49.142.xxx.116)

    짧은 커트가 오히려 미용실 자주 가야 해요. 아무리 짧게 컷을 해도요.
    남자들도 보통 보름에 한번 한달에 한번 가든데요.

  • 4. 원글이
    '19.9.25 2:30 PM (221.140.xxx.204)

    제가 머리가 나쁜가봐요
    저는 왜 수법이라 생각했을까요? ㅠㅠ
    이런생각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다들 어떻게 잘들 아셔요? 부럽네용

  • 5. ..
    '19.9.25 2:42 PM (223.38.xxx.29)

    편한 마음으로 사세요.
    그 돈 얼마나 한다고 피해 의식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괴롭히시나요.
    안타깝네요.

  • 6. ..
    '19.9.25 2:43 PM (180.65.xxx.6)

    보통 머리 자르고 미용사가 손님한테 괜찮은지 물어보지 않나요? 그때 "더 짧게 잘라주세요" 하면 해줄텐데요...

  • 7.
    '19.9.25 2:54 PM (223.54.xxx.61)

    훅치면 대부분 남상같이 나오니 좋다소리 못들어요ᆢ
    커트는

  • 8. 몽몽
    '19.9.25 2:59 PM (112.157.xxx.234)

    생각보다 길게 잘라줬으면 조금 더 잘라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미용사 입장에선 아무리 짧게 잘라달라고 한 머리라도, 자른 머리를 이어붙일 수는 없으니까 본인 생각에 가장 안전한 선만큼 자를 것 같아요. 더 잘라달라면 잘라주면 되지만, 왜 이렇게까지 짧게 잘랐냐 하면 방법이 없잖아요

  • 9. 제가
    '19.9.25 3:0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기분 탓일지도) 사람이라 자주 오기 귀찮아서 미용사에게 아무리 짧게 잘라달라고 해도 일정 선 이상을 넘지 않아요. 제 뒷통수의 제비추리가 남들보다 아래에 있어서 그게 보이면 이상하다고요.
    전 보브컷 주로 하는데 이번 미용사 말로는 짧더라도 머리카락을 뒤로 모았을 때 묶이는 정도는 돼야 한대요.
    그러니 수법이라기보단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겁니다.

  • 10. 원글이
    '19.9.25 9:12 PM (221.140.xxx.2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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