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소연...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9-09-25 14:21:21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님이 저희집 옆동으로 이사오셨어요.

제가 일 마치고 저녁에 어머님댁으로 가서 저녁을 준비(대체로 어머님이 준비중이시고 저는 거들고)해서 애들이랑 애들아빠랑 밥을 먹고 제가 치우고 집으로..

주말에는 거의 세끼 어머님댁으로 가서 밥하고 먹고 치우고

이 생활을 계속 하다보니 제가 넘 지치는데요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생각해보면 어차피 해야하는 밥 어머님이 많이 준비해주시고 저는 딱히 힘들게 없는것 같은데 왜이리 지치는지..

그냥 애들아빠 늦고 하면 애랑 한끼 간단히 먹고 치우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고 한끼 사먹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고

일 마치고 그냥 집에가서 쉬고 싶은데 꾸역꾸역 어머님댁으로 가야하고

이정도는 감수해야하는데 자꾸 스트레스가 쌓여요..

에휴.. 그냥 하소연해봤어요.. 딱히 방법은 없는것 같네요.

어른 같이 모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IP : 211.182.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들에겐
    '19.9.25 2:24 PM (121.154.xxx.40)

    혼자있는 시간이 중요해요
    그냥 아무렇게나 한끼 떼우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어른하고 사는건 도움을 받아도 불편할거 같아요

  • 2. 당연히
    '19.9.25 2:26 PM (211.114.xxx.15)

    힘들지요
    내 아이들이랑만 먹으면 간단해지고 남편도 그렇게 함께 먹고 같이 치우기라도 할텐데
    어머님께 말해 보세요
    이렇게 하는게 힘들고 어렵다 그냥 주말에만 함께 먹고 주중은 집에서 간단히 먹거나 쉬고 싶다고
    관계를 오래 하고 싶으면 할말은 해야지 안그럼 감정이 쌓여요

  • 3. .....
    '19.9.25 2:27 PM (120.142.xxx.73)

    어머님께 '어머니 이런 생각이 살짝 드는데 어쩌죠'라고 기분 나쁘지 않게 여쭤보세요.

  • 4. ....
    '19.9.25 2:38 PM (112.220.xxx.102)

    연세가 어떻게 되시길래요???
    그게 뭔짓인지...
    처음부터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같이 살면 모신다고 고생많다 소리나 듣지
    이건 뭐

  • 5. abcd
    '19.9.25 2:43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살짝 이기적으로 행동해야 시모에게 더 잘할 수 있어요.
    편하고 싶음 마음을 참고 억누르지 마세요.
    시모님에게 미안하더라도 가끔은 아이와 남편만 보내시고요.
    남편만 보내거나,
    남편이 야근이거나 저녁을 먹고 올때, 원글님과 아이는 집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가지 않거나
    주말에는 원글님 부부와 아이만 외식을 하거나 해서
    일주일에 세 번 정도만 가세요.
    시어머니도 이런 상황에 익숙해지시면 더 편하실 수도 있어요.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저도 같은 상황을 겪었습니다. 한 집에 사는 것보다 더 힘들 때도 있어요.
    저녁마다 밤 11시까지 시가에 있다 오면 내 집 생활도 엉망이 돼요. 빨래, 청소, 정리, 쇼핑할 시간도 없더라구요.

  • 6. 경험자
    '19.9.25 2:43 PM (219.255.xxx.153)

    원글님이 살짝 이기적으로 행동해야 시모에게 더 잘할 수 있어요.
    편하고 싶음 마음을 참고 억누르지 마세요.
    시모님에게 미안하더라도 가끔은 아이와 남편만 보내시고요.
    남편만 보내거나,
    남편이 야근이거나 저녁을 먹고 올때, 원글님과 아이는 집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가지 않거나
    주말에는 원글님 부부와 아이만 외식을 하거나 해서
    일주일에 세 번 정도만 가세요.
    시어머니도 이런 상황에 익숙해지시면 더 편하실 수도 있어요.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저도 같은 상황을 겪었습니다. 한 집에 사는 것보다 더 힘들 때도 있어요.
    저녁마다 밤 11시까지 시가에 있다 오면 내 집 생활도 엉망이 돼요. 빨래, 청소, 정리, 쇼핑할 시간도 없더라구요.

  • 7. 어머님도
    '19.9.25 2:45 PM (121.133.xxx.121)

    혼자면 대충 먹을텐데
    아들 며느리 손자 먹이느라 힘들다 생각드실거예요
    요령껏 조금씩 횟수를 줄이세요
    아범 늦게 와서 대충 먹어요. 하면서 사먹고
    애가 어디 가야한다고 오늘은 안갔게요
    하는 식으로

    사실 온 식구들이 다 고생하는 거에요.
    핑계대며 횟수를 과감히 줄여나가요.

  • 8. 경험자
    '19.9.25 2:48 PM (219.255.xxx.153)

    오타수정: 편하고 싶음 마음을 → 편하고 싶은 마음을
    덧붙여,,, 내가 좀 편해야 시모님에게 더 잘해드릴 수 있어요.

  • 9. 나는나
    '19.9.25 3:25 PM (39.118.xxx.220)

    어머님이 매일 같이 밥 먹는걸 원하시나요?
    그렇지 않으면 슬쩍 떠보세요. 평일에는 힘들다고..

  • 10. 아마
    '19.9.25 3:29 PM (211.36.xxx.74) - 삭제된댓글

    어머님도 힘드신데 말 못하고 계실수도 있어요.
    잘 의논해보세요.
    주말에도 한두끼만 같이 하는걸로 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 11. ㅇㅇ
    '19.9.25 8:16 PM (223.33.xxx.161)

    요령껏 횟수줄이는게 방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8543 투표글 두개가 전체 베스트글로 갔습니다 ㅎㅎ 8 ㅇㅇ 2019/10/07 547
988542 패스) 반론할 지능 안되고, 3 ㅎㅎ 2019/10/07 363
988541 50대 넘으니 얼굴이 남상이 되어버리네요. 10 50대 2019/10/07 4,280
988540 (패스)반론할 지능안되고, 365일 알바타령말고 아는게 없는 조.. 2 머리 꽃 꽂.. 2019/10/07 366
988539 조국 아니면 검찰개혁 못하냐고 하는 분들!!!!! 22 옆구리박 2019/10/07 998
988538 반론할 지능안되고, 365일 알바타령말고 아는게 없는 조빠들 20 좌파단체소속.. 2019/10/07 684
988537 아베, 2년 만에 한국은 중요한 이웃나라 14 no jap.. 2019/10/07 1,505
988536 빨리걷기하면서 종아리 통증이 심해요 ~ 7 00 2019/10/07 2,832
988535 검찰개혁)갱년기 체중이... 4 징짜 2019/10/07 1,327
988534 조국반대하시는 분들 투표로 승리했으니... 29 미친갈라치기.. 2019/10/07 1,350
988533 화장품) 쿠션 대체? 8 ㅇㅇ 2019/10/07 1,759
988532 알바없는 친문 주부사이트 추천바랍니다 16 ..... 2019/10/07 1,159
988531 패스)조국카드 이제 버리시죠 3 무플 2019/10/07 378
988530 조국 죄가 뭔데? 라는 질문의 교활함 10 ㅇ ㅇ 2019/10/07 766
988529 질문) 커튼박스에 레일 달려고 합니다 4 호호씨 2019/10/07 658
988528 조국반대=자한당=일베=노재팬반대=빤쓰목사 7 ㅇㅇ 2019/10/07 501
988527 82쿡 투표가 조작인 이유 간단하게 설명 60 조작 2019/10/07 1,981
988526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더니.. 7 ... 2019/10/07 626
988525 82쿡 주인장님께 새로운 제안... 9 새로운 제안.. 2019/10/07 1,216
988524 줌인아웃에 무더기로 글 올려 투표 방해하는것 너무 속 보여요 12 2019/10/07 742
988523 펌) 서초동 집회, 집에도 못 가 . 4 이래도 돼요.. 2019/10/07 916
988522 줌인아웃에 새 글 많아졌네요~~ 3 오호 2019/10/07 667
988521 유니클로는 슬슬 사람 모이네요. 31 노재팬 2019/10/07 2,868
988520 패스)고려대생이 정리한 조국가족사기단 범죄목록 6 토왜가 2019/10/07 595
988519 무조건 지지하시는 분 손~~ 33 .. 2019/10/07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