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 숨쉬는것도 짜증난다는 초 6..

와 진짜...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9-09-25 10:13:16
저희 딸 아이 초5, 상대방 아이는 초6..
같이 예체능 수업을 듣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쉽게 휘둘리는 스타일이 아닌데
그게 장점이라기 보다는
성격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크게 관심도 없고
여자 아이들처럼 몰려다니고 수다떨고 하는게 없어요. 오죽하면 화장실 같이 가자는 친구 말 듣고 집에와서 -엄마, 화장실을 왜 같이 가자고 하는거예요. 쉬아 소리 다 듣고 냄새 나는데 왜 서 있으라는거예요...할 정도예요. 그러니 여자 아이들 속 정치나 시기 질투도 캄캄하죠.

이번에 새로 들어온 6학년 언니가 저희 아이가 맘에 들었나보더라구요. 계속 저희 아이를 끼고 다니고 싶어하고 관심을 많이 보였는데..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저희 아이에게 다른 애들 뒷담화를 엄청 했니보더라구요. 저희 딸 아이는 또 나는 그렇게 생각해본적 없는데 그 언니는 왜그렇게 생각할까..엄청 고민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이번엔 저희 딸 아이가 타겟이 된것 같아요. 어제 저희 아이에게 야, 너 숨쉬는것도 짜증난다..하더랩니다. 세상에 6학년 아이가 한 말이라곤 안 믿기시죠?

다행지 뭔지 저희 아이는 저런 이야기에도 왜 저래...정도로 그냥 패스..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리네요.
IP : 211.114.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19.9.25 10:16 AM (210.179.xxx.63)

    따님 성격 짱이네요

  • 2. 00
    '19.9.25 10:41 AM (218.48.xxx.168)

    왜저래..하고 넘기지말고
    심하다고 생각되면 자기방어하며
    현명하게 싸우는법도 중요합니다
    무반응이면 더 우습게 알고 괴롭혀요..

  • 3. ㅇㅇ
    '19.9.25 10:50 AM (220.72.xxx.176)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 맞아요.
    제가 원글님 따님 같은 성격이라 여자들 관계 힘들고
    누가 뭐라고 해도 왜 저래 이러면서 방관하며 무반응했더니
    제가 지들 무시했다 생각 안하고 제가 지들 겁내 찌그러져 있는거라 생각하고 더 괴롭히더군요.
    애들만 그러는게 아니라 어른들, 심지어 할머니들도 여자끼리 모이면 그렇게들 합니다.

    언니가 뭔데 내가 숨쉬는 것도 짜증난다고 하냐고 쎄게 한번 받아치라 하세요.

  • 4. 그아이부모님
    '19.9.25 10:51 AM (89.204.xxx.156) - 삭제된댓글

    영향도 있을듯요
    암튼 따님멘탈갑b

  • 5. ..
    '19.9.25 11:33 AM (125.177.xxx.43)

    아이가 당하면 엄마라도 나서야죠

  • 6.
    '19.9.25 1:45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당장의 상황은 상대와 갈등 없이 지나가겠지만, 자신의 경계를 치고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저지시킬 강단은 필요해요.
    요새 애들 중에 따님 같은 애들 많아요.
    자의든 인식이 없어서 그랬든 회피성향으로 발전해요.
    작은 성공의 경험이 쌓여 자존감을 형성하듯, 작은 갈등들을 건강하게 다뤄내는 것도 균형 잡힌 자아에 반드시 필요한 항목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1469 조국교수가 정경심교수를 절대 이길수 없는 이유.txt 18 ㅎㅎㅎㅎㅎ 2019/10/13 3,612
991468 파도타기 박자 잘맞춘 촛불집회 예전방면 후기 및 영상 12 Pianis.. 2019/10/13 1,416
991467 마리텔 김소희라는 요리사요 8 드러 2019/10/13 4,413
991466 중고 피아노 이거어때요 영창피아노 3 맘카페 2019/10/13 1,207
991465 황교익씨 발언 부분 유튜브 9 직접 2019/10/13 1,541
991464 코스트코 1년에 몇 번 가지도 않는데 9 가은 2019/10/13 4,427
991463 한류 열풍을 타고 불매도 널리널리 퍼지면 좋겠다. 3 ... 2019/10/13 810
991462 개명후 삶의 만족도 7 이름 2019/10/13 4,830
991461 세월호 항시 기억합니다 11 .. 2019/10/13 565
991460 최민의 전의원의 사자후... 23 .. 2019/10/13 2,298
991459 페북펌)조국사퇴설??- 이석현의원 15 조국과함께 2019/10/13 2,081
991458 9시40분 KBS1 저널리즘 J 합니다 ㅡ 오늘 레전드.. 8 본방사수 2019/10/13 1,435
991457 편한 운동화 6 빅풋 2019/10/13 2,070
991456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디스플레이를 방문한 이유 8 고민정대변인.. 2019/10/13 1,726
991455 Kbs 내부감사도 취소했다는 소문이 있네요.,jpg 9 .. 2019/10/13 2,365
991454 와인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 와인 2019/10/13 1,269
991453 드디어 입는 표창장도 나왔습니다 10 시민들의재치.. 2019/10/13 2,664
991452 이명박 이제껏 검찰 2번불려갔음 16 드러운검찰 2019/10/13 1,912
991451 제목만 봐도 아시죠? 5 패스 2019/10/13 561
991450 왜 집 김밥이 더 맛있을까요? 42 ㅇㅇ 2019/10/13 14,997
991449 홈쇼핑 유럽여행 어때요? 15 상담 2019/10/13 4,368
991448 우리나라긴 하지만 정말 짜증나는게 23 ㅇㅇ 2019/10/13 3,852
991447 미국인과 일대일 영어 레슨하려는데 시간당 페이가 요즘 어느 정도.. 5 ... 2019/10/13 1,298
991446 후쿠시마원전 방사성 오염 폐기물 하기비스 홍수에 유실 3 ㅇㅇ 2019/10/13 825
991445 조국 "끝을 보겠다" 당정청 '검찰 개혁' 드.. 27 잘한다.국민.. 2019/10/13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