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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바로 옆에 공원 있는 분들 부러워요

조회수 : 4,153
작성일 : 2019-09-24 16:28:58
언제든 내집 정원처럼 여유있게 산책할 수 있는
넓은 공원 가까이 사는것도
하나의 큰 복이라고 생각해요^^
IP : 223.38.xxx.19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4 4:30 PM (223.33.xxx.24)

    진짜 좋네요. 도로하고도 멀리 떨어진 공원이라 나무냄새밖에 안나서 정말 좋아요.

  • 2. ...
    '19.9.24 4:30 PM (14.39.xxx.161)

    요즘은 역세권보다
    숲세권 공세권이 더 좋다고 하네요.

  • 3. ..
    '19.9.24 4:30 PM (222.237.xxx.88)

    그런데 남들이 상상하는만큼 자주 안가는게 함정. ㅎㅎ

  • 4. ....
    '19.9.24 4:30 PM (219.255.xxx.153)

    한강 가까이 있고, 주변에 공원에 있는데 안나갑니다.

  • 5. 저도
    '19.9.24 4:32 PM (116.126.xxx.128)

    남들 걷는거
    바라보고만 있어요 ㅎㅎ

  • 6. ...............
    '19.9.24 4:32 PM (175.203.xxx.28)

    무조건 좋지는 않아요.
    밤이면 밤마다...야한짓 하는 커플들...있어서

  • 7. 맞아요
    '19.9.24 4:34 PM (211.186.xxx.155)

    정말 좋아요.
    집 바로옆에 강이 흐르고
    그 강을 따라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20년째 다른동네 이사안가고 여기 살고있어요.

    멍이 산책시키기도 너무 좋고요.

    다른 동네분들은 차에 멍이태워서 이곳까지 오시더라고요.

  • 8. ㅇㅇ
    '19.9.24 4:3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봄 가을에는 미쳐요
    각종 어르신들 공연에 유치원 소풍에 앰프를 천지개벽 수준으로 크게 틀어 놓고 뽕짝뽕짝 아아아 미쳐요
    음악으로그렇게 크게 트리 않으면 흥이 안나는지 ㅠ

  • 9. 경의선숲길가
    '19.9.24 4:35 PM (125.191.xxx.61)

    경의선숲길 바로 옆에 삽니다.
    바로 옆이라 좋긴 한데요..
    조용하진 않아요.
    새벽에도 술먹고 소리지르는 사람 많거든요...

  • 10. ...
    '19.9.24 4:37 PM (112.220.xxx.102)

    나가면 개판이라...ㅜㅜ
    개 무서워하는 전 못감...
    피해서 다니는것도 스트레스고...
    새로 꾸며서 완전 좋은데 ㅜㅜ

  • 11. 그래요
    '19.9.24 4:38 PM (221.143.xxx.100)

    아이 어린이집 등하원길에 일부러 공원길로 돌아가며 풀과 꽃과 나비와 만나고
    요즘은 잠자리를 보며 이야기 나누고
    저녁 먹고 아이랑 한바퀴 돌며 운동도 하는데 아이들을 기르기에 정말 좋아요.

  • 12. 제제
    '19.9.24 4:40 PM (117.111.xxx.84)

    날씨좋은 날 공원 쳐다보면 넘 상쾌해요.
    요즘이 넘 좋네요.
    초록색이 많아서 눈도 좋아지는듯해요.
    바람날것같아요^^

  • 13. 공원은 아니고
    '19.9.24 4:40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창 밖이 바로 숲인데
    전세로 왔다가 그냥 눌러 삽니다.
    등산객들이 오르내리는거 보기만 하다가 가끔 올라가기도 하구요.

    이런저런 일로 가끔 들르시는 분들도
    이구동성으로 와 여긴 ..하고 감탄..

    이 삼분이면 큰길인데 이런곳이 있었네요.

  • 14. ..
    '19.9.24 4:44 PM (106.102.xxx.164)

    우리집 바로 뒤에 공원을 만들고 있어요
    기대보다는 시끄러울까봐 걱정이에요

  • 15. ..
    '19.9.24 4:44 PM (175.213.xxx.71) - 삭제된댓글

    그게 얼마나 시끄러운데요.
    공원, 놀이터, 시장, 가게 이런 게 근처에 없는 주택이 최고예요.

  • 16. 진짜행복
    '19.9.24 4:44 PM (117.111.xxx.52)

    걷는 것 좋아하는 뚜벅이인데 매일 걸어요. 진짜 아릉답고 행복해요.

  • 17. ....
    '19.9.24 4:4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큰 공원도 있고 동네안에 소공원도 있고 가로수길에 낙엽이 흐드러지는 곳에 사는데
    제일 좋은건 동네 안 자체가 공원화 되어 있는거죠
    어디든 뽕짝 틀어놓고 술 먹고 노는 사람들 없어요
    동네 나름인듯

  • 18. ===
    '19.9.24 4:47 PM (211.231.xxx.126)

    미세먼지는 그새들 다 잊어버리셨나 부다..

  • 19. ...
    '19.9.24 4:4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큰 공원도 있고 동네안에 소공원도 있고 길 자체가 오래되고 큰 가로수길에 낙엽이 흐드러지는 곳에 사는데
    큰 공원에 굳이 나갈필요 별로 없네요
    장 보러 다니면서 만끽하고 아이도 등교길에 보는게 공원이고 나무숲이에요
    어디든 뽕짝 틀어놓고 술 먹고 노는 사람들 없어요
    동네 나름인듯

  • 20. ....
    '19.9.24 4:50 PM (1.237.xxx.189)

    큰 공원도 있고 동네안에 소공원도 있고 길 자체가 오래되고 큰 가로수길에 낙엽이 흐드러지는 곳에 사는데
    큰 공원에 굳이 나갈필요 별로 없네요
    장 보러 다니면서 만끽하고 아이도 등교길에 보는게 공원이고 나무숲이에요
    큰 공원이든 어디든 뽕짝 틀어놓고 술 먹고 노는 사람들 없어요
    애들 데리고 가족단위로 조용히 놀다가죠
    동네 나름인듯

  • 21. 그러게요
    '19.9.24 4:51 PM (211.186.xxx.155)

    어디든 뽕짝 틀어놓고 술 먹고 노는 사람들 없어요
    동네 나름인듯 222222222222222

    우리동네 공원도 고요하고 잔잔하니 참 좋은데~~^^

  • 22. ..
    '19.9.24 4:58 PM (49.169.xxx.133)

    차없는 한강 산책로 넘넘 좋네요.

  • 23. 바로
    '19.9.24 4:59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옆에있어도 귀차니즘이면 한번도 안가요

  • 24. 저는
    '19.9.24 5:00 PM (117.111.xxx.207) - 삭제된댓글

    집 옆에 바다가 있는게 너무 부러워요
    새벽에 나가서 일출보고 산책하고

  • 25. 분당으로
    '19.9.24 5:00 PM (122.38.xxx.224)

    오세요. 바로 코앞에 계단만 내려가면 탄천이 쫙...근데..안나가요...

  • 26. 흐..
    '19.9.24 5:01 PM (125.128.xxx.213)

    강변도 코앞이고 공원도 잇는데 거기엔 안나갑니다...ㅎ

  • 27. ..
    '19.9.24 5:02 PM (222.237.xxx.88)

    집옆에 바다 있는건 너무 습해요. ^^

  • 28. 공원
    '19.9.24 5:04 PM (182.215.xxx.201)

    공원 덕에 아이들 어릴 때 잘 놀았어요.
    이사 못가요.^^

  • 29. 숲좋아
    '19.9.24 5:10 PM (210.96.xxx.247)

    어느 동네인지도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0. 나가야 말이죠
    '19.9.24 5:1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구슬이 서말이라도 운동을 해야 공원의 잇점이 내것이죠. ㅋ
    안좋은점은
    봄가을에 단체 행사하느라 마이크로 노래자랑 체육대회 각종행사로 하루종일 왕왕대고 엄청 시끄러워요.

  • 31. ㅇㅇ
    '19.9.24 5:14 PM (218.51.xxx.239)

    집 바로 위 쪽에 조그만 산있고 중간에 약수터 있는데`
    산 둘레 아침마다 두 바퀴 돌아요 천천히 돌면 다시 집까지 전체로 1 시간 좀 안걸려요`
    아침마다 숲속 들어가 커다란 나무들 보며 운동겸 산책하고 적당한 등반도 하고
    정상에 운동시설 좀 이용하고 하루 시작하는데
    정말 좋다고 생각되요`

  • 32. 흉내
    '19.9.24 5:16 PM (211.36.xxx.23) - 삭제된댓글

    바다옆 바다는 습해 안좋다네요

    117.111.84.님은 날씨가 좋은데 바람날것 같다니요^^

  • 33. 공원 옆에 있음
    '19.9.24 5:26 PM (121.169.xxx.171)

    엄청 산책하고 그럴것 같죠...ㅎㅎ 근데 집순이인 저는 눈띵만 하고 잘 걷질 않아요..부지런히 걷고 하는분들 보면 부럽답니다^^;;

  • 34. 그게
    '19.9.24 5:31 PM (211.36.xxx.193)

    바로집앞 보단 한단지 건너가 좋아요.
    바로 앞이면밤에 조명도 밝고 시끄러워요. 특히 여름

  • 35. ....
    '19.9.24 5:53 PM (126.161.xxx.91) - 삭제된댓글

    가장 잘한 선택.
    세빛섬 걸어서 5분 아파트 매일 매일 나갑니다. 나이들어 당이 경계에 와 있어 하루 2~3번 이길로~~~ 저길로 ~~~~ 잠수교건너로~~~~
    매일 매일 나갑니다.

  • 36. 대구거주
    '19.9.24 5:54 PM (222.104.xxx.117)

    이직많은직장
    현재.대구
    수성못 8분거리살아요
    생각보다 엄청크네요
    석촌호수보다 커요
    두바퀴돌아요 매일^^
    카페도 오십개는 넘는것같아요 ㅎㅎ

  • 37. 가을
    '19.9.24 6:45 PM (118.40.xxx.48)

    바로 옆 호수공원인데요..
    주말마다 뭔놈의 행사가 그렇게도 많은지,,
    마이크 소리땜에 미쳐요

  • 38. 공원
    '19.9.24 7:34 PM (112.154.xxx.39)

    단지바로 옆에 큰 공원이 있어요
    멀리서도 많이들 찾는 큰공원인데 막상 옆에 있으니 자주 안가요
    집앞에도 숲산책도로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안가네요 ㅋㅋ 오히려 이사오기전에는 걸어서30분 걸렸는데 그때는더 자주갔어요

  • 39. ..
    '19.9.24 11:16 PM (222.99.xxx.233)

    분당 샛별마을 한번 와 보세요
    아이들 공원길 따라 초등학교 다녀서 찻길하나 건너지 않고
    아파트 4개 단지 사이에 당골공원이 있는데 여기서 구름다리로 분당중앙공원으로 연결됩니다
    동성, 삼부아파트 40평대는 불곡산 전망이 거실전망이고
    우방, 라이프 일부동은 분당중앙공원이 주방, 식당전망이예요

  • 40. 궁금이
    '19.9.25 5:36 PM (175.125.xxx.21)

    한강, 서울숲 근처에 13년 가까이 살다가 다음달에 이사 가는데 많이 아쉽네요. 사는동안 공기처럼 느껴서 몰랐는데 좀더 많이 다닐걸...이사가려니 마음이 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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