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이어트 후, 식성 변해도 요요 올까요?

다이어터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9-09-24 15:09:03

원래부터 한식 안 좋아해서 밥은 사회생활 할 때만 어쩔 수 없이 먹고 보통 땐 빵, 케익, 과자가

주식이었어요. 자극적인 맛, 튀김 이런 것도 정말좋아했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케익은 혼자 먹어도 조각으로 사본 적 별로 없어요. 어차피 앉은 자리에서

기본 2조각은 먹으니까 홀케익으로 사는게 싸게 먹힘…

쉬폰 케익이나 카스텔라는 안 먹어요. 크림 먹을려고 케익 먹는거라서요.

빵도 식빵이나 바게뜨 같은 빵은 버터 듬뿍 발라야 먹고, 크림이나 팥 등 터지게 들어간 빵만먹었어요.

과자는 한국 과자 밍밍해서 잘 안 먹었죠… 미국갈 때마다 짭잘한 미국칩이랑 엄청 단 미국 쿠키 트렁크 한가득 

채워오다가 ㅋㅍ 직구가 한줄기 빛이 될 정도였어요.

튀김은 또 어떻고요… 감자, 고구마 같은 구황식품은튀긴 것만 먹고 생양파는 안 먹어도 어니언링은 없어서 못 먹었어요.

 

그러다 다이어트 시작했고, 처음엔 베이커리 쇼윈도의 케익 볼 때마다그대로 얼굴 박고 먹고 싶더니 

좀 더 지나니 생리 전에만 강력하게 케익 같은게 땡겼어요.

그리고 요즘은 누가 먹으라고 과자나 케익 사주면 난감해요… 안 먹고싶거든요.

친구들 만날 때 빵이나 케익 조금 먹어도 맛 없고 속도 불편해요.

하루 최소 1캔은 먹던 탄산 음료와 과자도 딱 끊고 간식 먹고 싶음 차와 견과류 먹는데

간식 생각이 잘 안나네요.

예전엔 외식이 좋았는데 이젠 외식 자체가 별로… 너무 자극적이고 느끼해요.

집에서 채소랑 간 안 세게 생선이나 고기 먹는게 제일 좋아요.

 

양도 예전보단 줄었어요. 예전엔 자타공인 대식가였는데 이젠 그냥 잘먹는 정도. ㅎㅎㅎㅎ

몸무게는 57-8에서 54-5 정도로한 2년 유지하다가 지금은 52 정도로 한 2년째 유지하고 있어요.

다이어트 하면 원래 식성 변하나요? 식성이 이렇게 변했음 요요 안심해도 될까요?

IP : 114.201.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우~~
    '19.9.24 3:15 PM (211.222.xxx.74)

    이 글도 부럽네요~~
    전 항상 요요가 뒤따라오는 체질이라..(물론 급 다이어트 급폭식이였지만요)
    식성이 변했네요. 당연히 뇌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는것 같구요.
    수고많으셨어요~~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 2. ...
    '19.9.24 3:29 PM (218.156.xxx.164)

    식성 변하면 요요 잘 안오는 거 같아요.
    전 알아준 밥순이였어요.
    흰쌀밥에 김치 척 걸쳐 먹고, 짭조름한 젓갈 한입,
    국밥 듬뿍, 간간한 나물...
    진짜 빵, 밀가루음식 싫어하고 오로지 밥.
    그런데 1년동안 15키로 빼고 5년째 유지중이에요.
    밥도 잡곡밥, 반찬은 싱겁게, 국은 건더기만 먹죠.
    그나마 밥도 하루종일 먹는양이 식당 밥그릇으로
    한공기 될까말까 해요.
    양념 진하게 안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음식들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다들 어떻게 요요 한번 없이 유지하냐고 합니다.
    식성 변하면 유지가 훨씬 쉬운거 같아요.

  • 3. 아냐
    '19.9.24 3:46 PM (14.41.xxx.158)

    바뀐게 잘 유지가 된다싶다가 방심하는 순간 확 무너짐~~~

    30년을 넘게 아침을 안먹던 내가
    어쩌다가 설렁설렁 아침을 먹었다가 것도 꼴랑 2주가 아침 눈 뜨자마자 아침밥 찾고 전에 음식들을 찾는걸 볼때 영원한 습관 없다고 봐요

    언제든 어느때고 급변하게 바뀔 수가 있음을 체감 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902 해마다 40~50만 모이는 축제라고 구라치는 알바 ㅋㅋㅋㅋ 9 ㅇㅇ 2019/09/29 1,439
983901 자뻑집회 > 정경심구속 > 자뻑집회 > 조국 구.. 3 정해진순서 2019/09/29 696
983900 미국에 살고 있는 분들 한번 봐주세요- 겨울준비 9 yesyes.. 2019/09/29 1,244
983899 담임바뀌면 회장엄마가 할일있나요 3 초딩 2019/09/29 1,031
983898 패스)지역 축제에 기생 해서 인원수 조작하는 조지지들 13 알바꺼져 2019/09/29 703
983897 지역 축제에 숟가락 얹는 조지지들 4 ... 2019/09/29 647
983896 660원 지우는 방법 2 ... 2019/09/29 589
983895 서리풀축제요 10 나마야 2019/09/29 1,482
983894 서초동_서원주유소가 어제한 짓 33 O1O 2019/09/29 16,407
983893 학원가가 가까워야 좋은 이유 궁금합니다 5 호호아줌마 2019/09/29 1,403
983892 앞으로 개레기식 글쓰기 내용을 올리면 ... 333 2019/09/29 415
983891 손가락 끝 열감이요 1 살빼자^^ 2019/09/29 4,802
983890 개인적궁금증) 공무원은 어제 같은 집회 못가나요? 6 ..... 2019/09/29 1,442
983889 강아지구충제 암치료 청원부탁드려요~ 33 ........ 2019/09/29 2,645
983888 너무너무너무 머리가 아파ㅇ요. 눈도 빠질 것 같고... 8 두통 2019/09/29 3,247
983887 남편이 자상하지만 남자로서...부족하다고 느껴져 고통스러워요 19 고통 2019/09/29 6,644
983886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집에서 딩굴고만 있네요 3 에휴 2019/09/29 1,358
983885 패스//진중권-진보라면 이런 반응이 정상 10 신종벌레 2019/09/29 837
983884 촛불집회 가는길 알려주세요 7 조국수호 2019/09/29 955
983883 진중권-진보라면 이런 반응이 정상 12 2019/09/29 1,551
983882 저는 왜 남자가 다가오면 막 도망치고 싶을까요 ㅠ 11 싱글 2019/09/29 2,770
983881 총장직 Yuji의 의지 20 메이잇비 2019/09/29 2,936
983880 오늘 M본부 뉴스보세요. 16 O1O 2019/09/29 3,519
983879 뭔가 착각하는듯 개혁이라니 16 2019/09/29 1,981
983878 촛불집회로 조국 사태는 검찰 사태가 되었다 5 기사 2019/09/29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