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 엄마가 저를 키울때..

열심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9-09-24 14:22:00

우리 엄마가 저를 키우실 때 오늘 열심히 하면 대신 나중에는 쉬면서 살 수 있을 줄 아셨겠죠.

설마 어제보다 오늘 더 열심히 해야 하고 또 어제가 된 오늘보다 내일 열심히 해야 하고 이렇게 몇 십년을 점층적으로

더 더 열심히 살지 않으면 불안하고 잘 살고 있지 않은 것 같은 마음에 지금까지의 삶도 너무 힘들었는데 앞으로 살 날이 너무 많아서 숨막힐 것 같은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하셨겠죠.

저는 그래서 차라리 제 아이는 놀리려고요.

IP : 128.134.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9.9.24 2:25 PM (221.140.xxx.230)

    지금 놀면 내일은 더 힘들어질 수 있는 사회가 우리나라에요.
    지금 놀고, 내일도 이 정도 놀고,, 소소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아니에요

  • 2. 반전이네요
    '19.9.24 2:26 PM (182.228.xxx.67)

    아이 놀리시고... 또 후기 올려주세요^^

  • 3. 정신적 문제
    '19.9.24 2:27 PM (211.211.xxx.243)

    강박증 같은데요

  • 4. ㅇㅇㅇ
    '19.9.24 2:2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애를 열심히 키우신건
    애가쉬면서 살라고 하신게아니라
    그애는 더힘들게일하지말라고
    키우신게죠

  • 5. 그렇게
    '19.9.24 2:32 PM (223.33.xxx.30)

    힘들게 키우셨는데도 미래가 불안한데 놀리면
    더 살기 힘들어요.

  • 6. ..
    '19.9.24 2:33 PM (27.177.xxx.231)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는것과
    님과 같은 강박증을 혼돈하지 마세요.

  • 7. 아아
    '19.9.24 3:00 PM (59.13.xxx.42)

    전 나중 행복을 위해
    지금 행복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짓은 결코 안해요
    미래일 누가 알아요

  • 8. 원글입니다
    '19.9.24 3:48 PM (128.134.xxx.85)

    아아^^;

    네 강박적인 성향이 있는 것 맞아요. 진단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서(=약을 먹는다고 나아지지 않는 정도로 미미하다는 뜻 또는 드러나는 현상은 비슷하나 원인이 다르다는 뜻) 강박증이라는 말은 더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할 것 같지만요.

    네 맞아요. 적당히가 너무 어려운 우리나라라서 놀리면 아예 놀아버릴 수도 있겠지요.

    지금 생각에 지금 벌어놓은 것과 물려받을 것, 보험 들어놓은 것만으로도 사치하지 않고 살면 아이 하나 평생 사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또 아이가 적당한 정도의 보람과 사회적인 소속감도 느낄 수 있게 해야 하니 참 어려워요.

  • 9. 노력하는
    '19.9.24 4:33 PM (223.38.xxx.199)

    세상이 반드시 선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개인차에 따라 노력이 힘겨운 사람도 있어요
    저는 그래서 7할 정도만 하기로 스스로 다짐합니다
    마음 편하고 걱정근심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7647 패쓰))윤석렬 화이팅 4 제목만봐도 2019/10/05 403
987646 집회에서 제일 부러웠던 분은 9 .. 2019/10/05 3,403
987645 mbc vs sbs 3 .. 2019/10/05 1,459
987644 우리나라 촛불집회 전세계에 수출해도 될듯 ㅎㅎ 9 소망 2019/10/05 2,088
987643 핫스팟에 대한 질문입니다 1 해와달 2019/10/05 636
987642 예술의전당쪽 파도 잘 타셨나요? 9 엉뚱하게도 2019/10/05 1,843
987641 태극기 부대는 왜 소리지르고 욕을하고 난리인지 27 // 2019/10/05 2,647
987640 윤석렬 화이팅.!!! 14 조국아웃 2019/10/05 1,039
987639 고맙습니다 10 그냥 2019/10/05 542
987638 검찰개혁 조국수호 ~~ 13 중얼중얼 2019/10/05 783
987637 패스))헉 정경심씨 조사 11시간 넘게 조사중이라고 5 무플 2019/10/05 562
987636 서초 검찰개혁 집회 2주차 비교 15 나무 2019/10/05 2,084
987635 촛불집회 수출해도 되겠어요. 15 .. 2019/10/05 1,307
987634 Pass)) 안철수예언 4 apfhd 2019/10/05 495
987633 (패스) 학술대회 동영상 2 ㄴㄴㄴㄴ 2019/10/05 334
987632 요새 운이 막혀서 개운성지 서초동갔어요ㅋ 24 ..... 2019/10/05 3,003
987631 서초역 어제 혼자 간다던 아짐 갔다 왔어요 12 가을날씨 2019/10/05 2,435
987630 패쓰)) 밑에 문로남불 어쩌구 알바가 쓴글 5 ㅍㅎ 2019/10/05 320
987629 지방에서 서초동 촛불집회 개별 참가 후기 22 서산시민 2019/10/05 2,506
987628 패쓰)) (문로남불) 아니면 (조로남불) 아니면 (조국아웃) 5 ㅋㅋ 2019/10/05 342
987627 서초집회 공중 360도 4방향 - 어마어마해요. 38 조국수호 2019/10/05 5,105
987626 나의나라재마나네요 2 2019/10/05 1,474
987625 82 기수님 , 애많이 쓰시네요. 24 조국수호 2019/10/05 1,588
987624 줌바댄스 무릎에 무리 안 가나요? 5 호ㅗㅎㅎ 2019/10/05 5,781
987623 6개월 차이. 어떻게 하는게... 2019/10/05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