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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하면 안되는 사람도 있는걸까요

,,,,,,,,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9-09-24 13:42:23
사는게 뭐이렇게 힘들까요
한 고비 넘기면 편해지기도 전에
다른 인생의 고비가 기다리고 있어서 괴롭게
만드니 유독 나만 이런 시련이 반복되는건지
나는 행복하면 안되는 사람인가.. 눈물만 나네요
IP : 223.38.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여니
    '19.9.24 2:05 PM (59.13.xxx.42)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 펑펑 울고 나면 푹 자고 나면 또 달라 보이는 게 세상인데요
    힘내세요 ~ ~ 그런 운명은 없어요 ^ ^

  • 2. 토닥토닥
    '19.9.24 2:07 PM (182.228.xxx.89)

    그냥 운명이다하고 받아들이면 편해요
    신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련을 주신데요
    아마도 다음 생이 있다면
    윈글님은 이세상에서 치른 시련 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 3. 뭐든
    '19.9.24 2:15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기대를 하지 마세요. 차한잔 마시는거 산책하는거 요리하는거 인터넷하는거 ....뭐든 좋아하는거 한가지 정해 해보세요. 그 순간 나만 생각하면 행복까진 아니지만 편안해요. 세상과 타인은 내맘대로 안되지만 나자신은 뭐든지 할수있죠. 타인의 뜻에 조종되지 마세요.

  • 4. ..
    '19.9.24 2:26 PM (222.237.xxx.101)

    행복하기만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행복하지 않고 힘들기만한 시기도 있는게 당연하죠..
    인생이 꼭 행복해야만 하는건 아닌듯 해요.
    숨이 막혀 올 정도로 힘든시기가 몇년 계속 되다보니 이젠 그저 순간순간 감사하고 그러네요. 그 힘든 시기에 매몰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다보니 상황은 변하지 않더라도 내 마음가짐이 바뀌어서 담담해 지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힘내세요...

  • 5. ..
    '19.9.24 3:09 PM (211.222.xxx.74)

    행복을 너무 큰것에서 찾지마세요..
    소소한 행복~ 오늘 점심밥이 내가 좋아하는 미역줄기가 나왔어~ 우와~~~
    커피향이 너무 좋아~~~ 아 오늘은 내 얼굴이 더 이뻐보여~~
    우리 아이가 오늘은 인사를 꾸벅 잘하고 학교가네 기특해~~
    하루하루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하세요. 이 하루! 잘 생활해봅시당~~

  • 6. 마음
    '19.9.24 10:13 PM (106.197.xxx.37)

    '행복'? 원래 이런 거 없다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인간이 좋은 기분을 글자로 표기한것 뿐 다른 아무것도 없죠. 단지, 착각속에서 만족하는 거라 생각해요. 저는 나만 왜이리 힘들까, 불행할까 생각조차 하지마세요. 만나면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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