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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 장관 진짜 맷집 세네요(feat 윤뚱땡 링거)

후덜덜 조회수 : 3,501
작성일 : 2019-09-24 12:21:17

엠팍 댓글 보고 공감한 건데

유복하고 곱게 자라서 저렇게 험한 검찰 맹폭에 멘탈 털릴 법도 한데

'강제수사를 경험한 국민들의 심정을 공감한다'며 오히려 더 쎄게 나오는데 검사들 후달릴듯

아무리 패도 흔들림 없이 다시 일어나는 조국 보면서 윤뚱땡이 링거 꽂을만 하네요

얼핏 보면 등빨 좋은 윤뚱땡이 멘탈이 더 쎌 거 같은데 알고 보니 유리몸뚱이 유리멘탈 인증~


IP : 125.177.xxx.5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9.9.24 12:23 PM (121.148.xxx.169)

    술이나 처먹고 ,지 조직속에서 양아치 근성으로 거들먹거리는거나 배웠지,
    국민이나 , 양심,정의 란 단어를 배웠을까요?
    그런류의 인간들은 몇방만 때려주면 픽 쓰러져요

  • 2. ...
    '19.9.24 12:23 PM (211.39.xxx.147)

    조국장관, 대단한 분이라서 더 자랑스럽습니다.

  • 3. 오렌지
    '19.9.24 12:24 PM (220.116.xxx.51)

    저 솔직히 마음속 다음은 총리님이었는데 요즘 흔들리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 4. 수준이하
    '19.9.24 12:24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체중과 멘탈이 무슨 상관? 유복하게 자라면 멘탈도 약할거라는 가정도 그렇고..

    자게에 외모 비하하는 수준이하 글들이 많아지네요.

  • 5. 6개월
    '19.9.24 12:26 PM (125.177.xxx.55)

    사노맹 사건으로 구치소 수감생활한 전력은 두말하면 입 아프고 노회찬 후원회장으로서 진보정당 지지하고 진보의 가치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살았으니...9수 하며 입신양명할 사시만 판 윤석엿 따위가 멘탈로 비빌 대상이 아니겠죠

  • 6. 인생지금부터
    '19.9.24 12:26 PM (121.133.xxx.99)

    저두 그생각했어요..자기 관리 잘하고 부지런하게 살아서 기본체력 멘탈이 좋겠죠.

  • 7. 대단한 분
    '19.9.24 12:27 PM (117.2.xxx.98) - 삭제된댓글

    조국 범생이에 부잣집 도련님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감동 받았어요.
    장관님, 검찰개혁하시고 학교로 돌아가실 생각이신 모양인데 대선 가주셔야겠어요

  • 8. 수준이하씨
    '19.9.24 12:29 PM (125.177.xxx.55)

    등치값 하라는 말 있죠? 곱게 자라 세상물정 모른다는 말도 있고요
    원글을 체중과 멘탈의 상관관계로 보는 님의 수준이 아쉽네요

  • 9. 9수해서
    '19.9.24 12:29 PM (199.66.xxx.95)

    겨우겨우 검사된 인간과 16살에 서울대법대 들어가 스스로 사법고시를 선택안한 사람과의 질의 차이죠.

    와이프 선택만봐도 여자들이 서울대 도서관에서 얼굴 한번 볼려고 줄을서도 당당하고 자신감있던 첫사랑에 반해
    그 사람과 결혼한 조국과 동료 유부남과 불륜한 여자를 피의자로만나 동거하다 들켜 결혼한 윤석열이 비교나 가능한가요?

  • 10. 일찍
    '19.9.24 12:30 PM (1.230.xxx.106)

    서울대 교수 타이틀달고 학자로서 고고한 선비처럼 살아왔을텐데
    어디서 저런 맷집과 정신력이 나오는지 정말 특이한 캐릭터에요
    좋아하는 가수가 넬이라던데..

  • 11. 199님
    '19.9.24 12:33 PM (125.177.xxx.55)

    제 말이 그 말...
    링거 투혼 어쩌고 하길래 나란히 놓고 보니
    보면 볼수록 두 사람의 살아온 품격과 수준이 극단적으로 비교되더라구요

  • 12. 저도
    '19.9.24 12:33 PM (180.68.xxx.100)

    조국선생을 이번 기자회견과 청문회 보고 감탄.
    저런 인재를 몰라봤다니 하면서요.
    맷집이 대단한 거는 정정당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형법고수이시고.

    조국수호!!!!!!!!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자한당 수사!!!!!!!!!!!!

  • 13. 조국수호
    '19.9.24 12:35 PM (14.45.xxx.221)

    윤석열아웃!!

  • 14. dfgjikl
    '19.9.24 12:37 PM (223.62.xxx.214)

    차기는 조국이 될 거에요
    (조국 대통령) 이라니 헐ㄷㄷㄷ

  • 15. -_-
    '19.9.24 12:38 PM (125.177.xxx.55)

    ㅇㅇㅇ

    '19.9.20 12:51 PM (61.82.xxx.84)

    조국장관은 딸이 봉사하고 표창장 받았다 라고만 했어요. 절대로 표창장은 위조된것이 아니다 라고는 안했어요. 이 사안으로 거짓말 한적은 없어요. 딸이 얼마만큼 봉사했다고도 언급 안했어요. '진짜 표창장' 이라고 한적은 한번도 없어요. 위조가 아니라고 100프로 확신은 없었던 듯.

  • 16. ...
    '19.9.24 12:48 PM (210.98.xxx.247) - 삭제된댓글

    조국은 검찰개혁이라는 보다 큰 목표가 있고
    윤석열은 하던 방식대로 검찰짓거리를 하는데 안먹히니 스트레스 받는 것이고
    그 뜻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윤석열은 그릇이 작은 사람인거죠. 그렇고 그런 검찰조직의 일원인 사람이 리더랍시고 총장자리에 앉았으나 철학도 없고 기준도 없고.

  • 17. phua
    '19.9.24 12:50 PM (1.230.xxx.96)

    문프 같은 인물이 또 있다는 것에
    감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 18. 전희정
    '19.9.24 12:51 PM (210.98.xxx.247) - 삭제된댓글

    조국은 검찰개혁이라는 보다 큰 목표가 있고
    윤석열은 하던 방식대로 검찰짓거리를 하는데 안먹히니 스트레스 받는 것이고
    그 뜻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윤석열은 그릇이 작은 사람인거죠. 그렇고 그런 검찰조직의 일원인 사람이 리더랍시고 총장자리에 앉았으나 철학도 없고 기준도 없고.
    있는거라곤 임명장 받을 때 빨간 넥타이를 매고 나오는 그런 뻔뻔함만 있는 사람인거죠.

  • 19. ??
    '19.9.24 12:53 PM (180.224.xxx.155)

    강제수사를 경험한 국민들의 심정을 공감한다

    이 말 검찰이 듣기엔 정말 무서운 말일거예요
    공감했으니. 억울함을 경험했으니 더더욱 열심히 개혁하겠다는 말이잖아요
    필요에 의한 개혁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에 대한 공감까지 느낀 개혁이 된지라 더 철저히 하실듯

  • 20. 동감이요
    '19.9.24 1:02 PM (59.6.xxx.30)

    9수 하며 입신양명할 사시만 판 윤석엿 따위가 멘탈로 비빌 대상이 아니겠죠 2222
    조국장관 16세 서울 법대 들어가고 감옥갔다오고 민주화운동하는 그 많은 세월동안
    멧돼지는 거의 10년동안 골방에서 땅꿀파고 앉아서 입신양명만 꿈꿨잖아요 짠해지게 ㅋㅋ
    깝칠게 깝쳐야지...웃겨가지고 참내 ㅎㅎㅎ

  • 21. ...
    '19.9.24 1:05 PM (210.98.xxx.247)

    조국은 검찰개혁이라는 보다 큰 목표가 있고
    윤석열은 하던 방식대로 검찰짓거리를 하는데 안먹히니 스트레스 받는 것이고
    그 뜻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윤석열은 그릇이 작은 사람인거죠. 그렇고 그런 검찰조직의 일원인 사람이 리더랍시고 총장자리에 앉았으나 철학도 없고 기준도 없고.
    있는거라곤 임명장 받을 때 빨간 넥타이를 매고 나오는 그런 뻔뻔함만 있는 사람인거죠.

  • 22. 유한존재
    '19.9.24 1:08 PM (203.100.xxx.248)

    원글도 댓글들도 구구절절 맘에 팍팍 와닿는다

  • 23. .........
    '19.9.24 1:10 PM (121.179.xxx.151)

    강제수사를 경험한 국민들의 심정을 공감한다

    이 말 검찰이 듣기엔 정말 무서운 말일거예요
    공감했으니. 억울함을 경험했으니 더더욱 열심히 개혁하겠다는 말이잖아요
    필요에 의한 개혁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에 대한 공감까지 느낀 개혁이 된지라 더 철저히 하실듯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이성과 감성의 혼합는 엄청한 결과를 가져오는 법

  • 24. ㅅㅂ
    '19.9.24 1:21 PM (110.70.xxx.184)

    맷집이 대단한 거는 정정당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333333333333

  • 25. 원래
    '19.9.24 1:29 PM (223.33.xxx.230) - 삭제된댓글

    뚱띵이들이 두부살이고 체력 약해요.
    곧 나가 떨어질 듯..

  • 26. ..
    '19.9.24 1:49 PM (58.182.xxx.200)

    공부만 하신 선비가 아니라 맷집과 끈기와 고집을 가지고 계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린 정말 인복이 있어요!!!

  • 27. ...
    '19.9.24 1:58 P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청문회 보다 진솔한 달변에 반했어요
    맷집까지 좋아 열렬한 지지자 됐구요

  • 28. ..
    '19.9.24 2:09 PM (112.214.xxx.199) - 삭제된댓글

    열심히 지지해야지~

  • 29. 애들엄마들
    '19.9.24 2:20 PM (1.234.xxx.56)

    죄 짓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을게 없으니까 버틸 수 있어요. 제가 공정위 조사 1주일 받아봤어요.. 내 하드 디스크 압수 당하고, 회사 파일 10년치 다 뒤져서 가져가고 ㅠㅠ 변호사 20명 정도 붙어서 계속 무슨 말 했냐고 물어보고 ㅠㅠ 그렇게 다들 물어보면 진짜 잘 나던 기억도 잘 안나요.. 말 잘못하면 불러놓고 자술서? 뭐 이런 거 쓰라고 하고 서명해야하고.. 진짜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ㅠㅠ

  • 30. ..
    '19.9.25 4:07 PM (58.143.xxx.42)

    외유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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