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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분해서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9-09-24 11:24:18

  제가 웬만하면 거의 잠을 못 자는 일이 없는데

어젠 새벽까지 잠을 거의 잘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일하러 나왔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어떻게 그렇게 돼먹지 않은 짓을 할 수가 있어요?

11시간동안 극도의 스트레스에 모녀를 몰아넣고는

거기에서 짜장면을 쳐먹을 수가 있어요?

고문하고 뭐가 달라요?

20대 여자 방을 마음대로 헤집고 다닌것도 모자라

거기에서 짜장면이라니

거기서 짜장면 안쳐먹으면

굶어 죽어요?

일부러 내면부터 무너지게 하려고 그런거잖아요.

세월호 생중계로 배 가라 앉는거 보는 것처럼

몹시 괴로웠어요.

생중계로 사람한테 고문하는것을 보는 거잖아요.

가장이 평생 생각해왔던 검찰 개혁을 하고자 하는것으로

가족 전체를 이렇게 고문 할 수 없어요.

검찰은 사람도 아니고요.

그것들도 집에 가서는 가장이랍시고

지 자식 귀엽다고 쓰다듬고

지 딸은 아끼겠죠?

천 벌을 받을 것들

IP : 121.163.xxx.5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4 11:25 AM (220.92.xxx.107)

    저도 생각만 해도 너무 분하네요

  • 2. 검찰개혁
    '19.9.24 11:26 AM (14.45.xxx.221)

    생중계로 사람한테 고문하는것을 보는 거잖아요. 2222
    그래서 저는 이번 토요일 대검찰청앞으로 나갑니다.
    국민들을 협박한 죄 책임을 져야 할꺼에요.

  • 3. 과잉
    '19.9.24 11:26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감정이입이 과하세요. 차한잔 하시고 릴렉스.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셔야 오래가요. 끈기있게 지치지 않으시려면 좀 머리를 식히세요.

  • 4. 저도
    '19.9.24 11:27 AM (117.111.xxx.215)

    아침에 눈 뜨기가 두려워요. 또 무슨 자작소설을 써댔을지. 며칠 두통과 불면증 때문에 너무 괴롭네요. 일반인인 우리가 이럴진데 가족분들과 장관님들이 겪는 그 고통은 차마 헤아릴 수도 없어요.

  • 5. 버티세요
    '19.9.24 11:28 AM (59.30.xxx.248)

    저도 그래요. 이사태를 보는 멀쩡한 국민들은 대다수가 그럽니다. ㅠㅠ
    그럴때마다 본인들은 어떨까 싶어서 마음 다 잡고 끈질기게 버티자 그럽니다.

  • 6. 저도
    '19.9.24 11:28 AM (175.123.xxx.115)

    조국장관관련 꿈만 꾸다 자꾸깨서 거의 못잤어요.

    무의식중에 너무 분했나봐요.

    지금 헤롱헤롱하는데 잠은 안오네요ㅠ

  • 7. .....
    '19.9.24 11:28 AM (114.129.xxx.194)

    평소 꿈을 잘 안꾸는데 어제는 윤짜장을 욕하는 꿈을 다 꿨네요
    윤짜장 욕한다고 검사들이 잡으러 오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못잡아 간다고 막아주고....ㅠㅠ

  • 8. ??
    '19.9.24 11:29 AM (223.62.xxx.7)

    정경심씨세요?
    저는 ㅈㄱ 같은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법무부장관을 하고있는게
    분해서 잠이안와요
    정신들 차리세요

  • 9. 미친새끼들...
    '19.9.24 11:30 AM (122.38.xxx.224)

    제 친구는 독감 휴유증으로 숨 너머 가는데 내팽개쳐서 죽게 방치해도 지금 새장가 가서 잘 살아요..검사 남편새끼가 혼수 다 안해준다고 시가 식구들하고 합세해서 애를 들들 볶고..친정 부모도 땅이며 건물..집 다 해주기 전에는 못오게 하고..친정 엄마랑 통화 하다가 애가 숨이 끊겼는데...미친 듯이 지방에서 올라가니까 딸은 죽고...그 남편 새끼는 장례준비하고..법도 소용없고...

  • 10. .....
    '19.9.24 11:31 AM (114.129.xxx.194)

    223.62.xxx.7 님은 혼자만 생각하고 계시면 안될까요?
    솔직히 윤짜장보다 님같은 분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큽니다

  • 11. ㅡㅡ
    '19.9.24 11:31 AM (14.38.xxx.124)

    원글님 저도 너무 슬퍼요
    세월호때 침몰하는 과정을 생방으로 보고 대한민국의 어른으로 아이들을 못 구했다는 죄책감으로 가해자가 된듯 항상 마음이 무거워요
    오늘 아침 한 중학생아이 가방에 달린 노란리본을 보고도 마음이 울컥했네요 ㅠㅠ

    어제 실시간으로 가해지는 폭력을 생방으로 보고 있는 느낌이 너무 싫었어요. 피해자를 도와줄수 없는 상황이 제가 가해자가 되고 있는 듯한 느낌요
    여자아이들 자기 방이나 물건 뒤지는거 극도로 싫어하는데 그 광경이 앞에서 보이는구 같아 너무 괴로왔네요

    제발 검찰 좀 멈추게해주세요

  • 12. ㄴㄷ
    '19.9.24 11:34 AM (223.62.xxx.4) - 삭제된댓글

    불한당이 따로 없어요
    깡패 양아치 일본놈들 무슨 말을 해도 비할 수가 없어요
    악마들 악마의 졸개들!

  • 13. ...
    '19.9.24 11:34 AM (211.55.xxx.12)

    감정이입과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은 비슷하게 느낄 거예요.
    하루이틀 갈 싸움이 아니니 힘내세요.

  • 14.
    '19.9.24 11:3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어제 시사타파 보고 있는데 눈물이 주르륵~ㅠㅠ
    검찰이 하극상을 불사하는건 조국장관이 자기들의 저승사자 이기 때문이라고...
    태산같은 문프가 눈 꿈뻑꿈뻑하며 꿈쩍도 안하고 아무렇지 않게 지키고 있으니 애가 닳아 최후의 발버둥을 치고 있다고 해요
    꺼졌던 횃불이 되살아나고 있으니 겁을 먹을수밖에...

  • 15. 애들엄마들
    '19.9.24 11:37 AM (1.234.xxx.54)

    조폭이예요. 조폭. 정말 나쁜놈들이라 욕이 절로 나옵니다.

  • 16. 이해해요
    '19.9.24 11:37 AM (115.140.xxx.190)

    권력으로 칼춤추며 한 가족을 인격살인하는데 당하는걸 속수무책 보는 마음.. 저도 머리가 띵하네요

  • 17. 저도
    '19.9.24 11:37 AM (117.111.xxx.215)

    하지만 윤석열은 자신이 패악을 떨면 떨수록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가 왜 필요한지를 국민들에게 처절하게 각인시켜 줄거라는 건 미처 계산 못한거 같아요.
    이번에 우리가 느낀 이 모욕감은 윤돼지가 반드시 몇곱절로 돌려받길 빌어요.

  • 18. ...
    '19.9.24 11:38 AM (211.39.xxx.147)

    길고 괴로운 싸움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러니 냉정하고 오래 싸울 각오로 가야 합니다.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꼭 이뤄냅시다.

  • 19. 악귀들
    '19.9.24 11:40 AM (58.143.xxx.240)

    다들 비슷한거 봐요
    저도 세월호때 느꼈던 감정의 데자뷰같은...
    괴로와서 잠을 설쳤어요

  • 20. 검찰의 추악함
    '19.9.24 11:41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전국민을 상대로 정신고문하는것 같아요.
    저것들은 누구를 위한 검찰입니까?
    검찰을 위한 검찰, 검찰에의한검찰 검찰공화국이네요

  • 21. 맞아요
    '19.9.24 11:41 AM (210.207.xxx.50)

    치욕 스럽죠. 저들은 그대로 두고,우리는 계속 개혁을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죽을 때까지 이 싸움은 멈추지 않을 것 같아요

  • 22. 그래요
    '19.9.24 11:41 AM (220.87.xxx.209)

    223.62.xxx.7
    이분 우리 각자 정경심이 되어 생각해보니 더 열받습니다~

  • 23. 누가
    '19.9.24 11:42 AM (125.177.xxx.55)

    내 가방 열어보(지도 않지만)는 것 생각만 해도 짜증나는데
    11시간 동안 모르는 남자 8명이 쳐들어와서 온 집안을 헤집어 놓는다니....홧병 날 것 같아요
    조국 법무장관 가족분들 부디 평온과 마음의 안정 빠르게 되찾으시길 빕니다

  • 24. ...
    '19.9.24 11:43 AM (121.141.xxx.210)

    감정 이입이 과하면 나중에 정신적으로 힘드실텐데요.
    평소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괜찮으신거죠?

  • 25. . .
    '19.9.24 11:53 AM (49.170.xxx.253)

    하루하루가 정말 불편합니다

  • 26. noAbe
    '19.9.24 11:55 AM (121.160.xxx.2)

    조리돌림도 이런 조리돌림 없습니다. 강용석같은 작자도 그 아파트 앞에 떡하니 서서 구경하고

  • 27. 남의일이 아니고
    '19.9.24 11:57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내가 당했다면
    정말 분하고 억울하고 참담해서 잠을 못이루었을거에요.

    엄청난 부정부패를 저지르고도
    멀쩡하게 사는 사람들이 천지인 이 나라에서

    한달이상을 10년전 애들 봉사상 표창장에 올인하는
    이 비상식적인 일을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는지..

    그래서 더욱 조국장관님께 미안하고 고맙고 죄송하고..

  • 28. 같은 마음..
    '19.9.24 11:59 AM (1.254.xxx.58)

    힘내세요.
    요즘 저도 하루하루가 너무 피폐해져서 괴로워요,
    신경 예민한 저 스스로를 탓하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지치지 말고 힘내요~

  • 29. 새벽
    '19.9.24 12:07 PM (175.209.xxx.56)

    저도 분해서 자꾸 욕이 나와요.
    대신 마음이 더 굳세져요.
    버텨주시길...

  • 30. 힘내세요
    '19.9.24 12:13 PM (211.172.xxx.70)

    너무 힘드실 땐 좋아하는 일 하시면서 잠깐 쉬세요.
    그렇게 에너지 충전해야 또 힘을 내지요.
    우리 함께 지치지 말자구요.

  • 31. 아웃
    '19.9.24 12:13 PM (118.220.xxx.224)

    미친것들 이죠 마음을 더 다짐니다 검찰개혁....

  • 32. 미친검찰,
    '19.9.24 12:27 PM (210.223.xxx.211) - 삭제된댓글

    같은 마음 입니다
    개검땜에 숙에서 천불나는 요즘이네요 ㅜ

  • 33. ㅇㅇ
    '19.9.24 1:17 PM (182.232.xxx.228)

    원글님 의견에 동의 해요. 모욕감이 느껴집니다.

  • 34. 미친검새들
    '19.9.24 2:18 PM (210.113.xxx.246)

    제가 모욕받은 기분이에요. 기분 너무더러웠어요. 짜장면 한동안 못 먹을거 같아요. 짜장면소리만 들어도 토나올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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