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인데요
대학생 아들이 사고를 쳐서 1억을 날린 상황이에요
엄마인 자기 걱정할까봐
남편이 아들과 둘이 비밀로 하다 엊그제 알려줘서 충격받았다더니
다음 날은 우리애 사고 친 거 어젯밤 남편에게 드디어 알렸다고..
거짓말 같은 반전의 대화 흐름이 많아요
친하지도 않았지만 정신병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외교관 자녀들 상대로 용산 쪽에서 악기 레쓴하는 사람인데
우리 동네 어렵게 사는 사람 많지 않음에도
수준 떨어진다고 볼 때 마다 이야기하는데
그건 뭐 그러려니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 뭐가 문제일까요?
..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9-09-24 09:38:25
IP : 223.62.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9.9.24 9:40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앞부분 무슨말이지 못알아 듣겠어요
2. 용산이
'19.9.24 9:41 AM (175.223.xxx.27)좀 빈부격차가 있고... 주민 수준이 균일하지가 않더라고요
삼각지쪽 주복 잠깐 살았는데 돈있어도 이상한 스타일도 좀 있고 배경이 특이한 주민들이 많았어요3. 하도
'19.9.24 9:42 AM (112.148.xxx.109)거짓말을 많이 하니 자기가 누구한테
어떤 거짓말을 했는지 헷갈리나봐요
열등감 많은 사람 같아요4. 원래
'19.9.24 9:43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거짓말은 머리가 좋아야 할 수 있는데 머리나쁘신 분이 거짓말하니 앞뒤가 안맞네요.
5. ...
'19.9.24 9:44 AM (116.36.xxx.130)열등감 많고 찌질한 내면이 있을듯요.
가까이해서는 안될 사람이죠.6. ... ..
'19.9.24 9:50 AM (125.132.xxx.105)아이가 대학생인데 1억짜리 사고를 쳤다면 제대로 키운 아이 아닌거죠. 그 정도 부모인거네요.
그리고 부잣집 아이들 상대로 영어 가르치는 사람 아는데, 자기가 그 부류에 속하는 줄 알아요.
대하다 보면 피곤하고 짜증나서 저는 멀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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