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개검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바쁜 생업 쪼개어- 원생350명정도 되는 학원원장및 수업도 직접 합니다- 저번엔 김종민 의원실에
전화걸어 고맙다고 인사하고 후원금 보내고, 지금은 다음에 직접쳐야 나오는 포커스데일리에 들어가
남기창 기자님이 쓰신 기사도 읽고 있습니다. 언론들이 기자의 대접을 받지 못하고 기레기라는
호칭을 듣는건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로도 모자란것 같아 감사 인사를 메일로 썼습니다.
답장을 기다린건 아니지만 직접 이메일을 보냈는데 기자님께 떡 하니 답 메일이 왔네요^^
"고맙습니다. 보다 나은 언론이 되기 위해 초심 잃지 않으려 합니다.
저희는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기자들이 주인인 언론입니다."
이렇게 서두에 답메일을 직접 쓰셨어요!!!!
이런 언론사가 살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기사 많이 가서 클릭해 주시고 - 전 도움되라고 광고도 광 클릭중 !!!-
댓글도 달아주면 기자님 더욱더 힘낼것 같습니다.
또 저쪽당에서 배후세력 운운했다고 하더군요.
예전 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 광화문을 가득 메운 사람들을 보며 김동길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노란 모자, 노란 풍선, 서울광장은 완전히 황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노사모 회원이 전국적으로 몇 명이나 되는지 알 길이 없지만 장례식 준비만은 완벽했다"며 "나 혼자만의 느낌인지는 모르겠으나 '또 하나의 정부'가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땅히 존재한다고 우리가 믿고 있는 그 정부보다 훨씬 유능하고 조직적이고 열성적인 또 하나의 정부가 확실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낄 수가 있었다. 국민장이니 만큼 정부의 도움이 있기는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보이는 정부의 능력만 가지고는 이렇게 완벽한 장례를 치를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역시 보이지 않는 정부의 조직력이 크게 작동한 것이 사실이라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사람들 눈에는 이런 지지자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래서 매사 모든것이 보이지 않는 세력 운운이겠지만.
저들이 모르는것이 하나가 있어요.
나 같은 시민들- 이젠 깨시민-은 돈이나 이익이 아닌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기꺼이 촛불을 들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물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몇몇분들은 개거품 물지 마시길^^) 지지자들이
뭐 편안했나요?^^ 한번이라도 편안한 적이 없었잖아요!!!^^
원래 소중한것은 한방에 얻어지지 않더라구요!!!
지치지 말자구요! 우리!
보이지 않는 세력들이 우리라는 것을 저들은 죽었다가 깨어나도 모를테니까 말이죠!!!
전 항상 Ready 할 준비 되어있습니다!!!!
토요일에 만납시다!!!!
다신. 누.구.도. 저런 치들에게 우리의 소.중.한.것.을. 잃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