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숙원이 영어공분데..
누가 하지 말랬나..
핸드폰 게임만 할줄 알지..
맨날 영어공부 하고 싶다고 말만 하는데
이번에 또 영어공부 바람이 불어서
이번엔 진짜 하겠다는데..
그 사연은..
애들이 해외여행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니
(남편은 해외여행 반대)
영어 배워서 가자고 애들을 꼬드겨 놨는데
제가 볼땐 시간 벌려고 하는 소리 같아서 어찌나 얄밉던지.
저도 말씨름 하기 싫어서 그냥 맞장구 쳐주는 식으로
가족중 한명만 영어 할줄 알면 되니깐
당신이 이번 기회에 열심히 해보라고 아예 시원스쿨 결제해서 공부 해보는게 어떻냐고 했는데
(어쨌든 집에서 핸드폰 게임하고 앉았는것보단 나니깐..)
시원스쿨이나 팟빵일빵빵영어 어떤가요?
일빵빵은 무료죠?차라리 유료로 결제해놔야 돈아까워서라도 할꺼같기도 하고..
일단 본인이 열심히 한다고 했을때 어떤게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