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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가던 길고양이가 저에게 와서 비비적 됐는데

ㅡㅡ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19-09-23 01:01:24

집에오는 길에 지나가던 길고양이가 저에게 와서 제 다리에 지 몸을 비비더니 또 땅에 막 눕더니 배를 보여주고 다시 제 다리에 와서 지 등을 막 비비더니 또 땅에 막 눕다가 업드리다가 또 제 다리에와서 비비고..

이거 무슨 뜻이에요? 첨 보는 고양이인데 길가다가...ㅡ.ㅡ

거기가 남의집 아파트 베란다 뒷쪽이라 자꾸 고양이가 야옹야옹 소리내길래 남들한테 밤늦게 시끄러울까봐 더이상 같이 못놀고 그냥 인사하고 왔는데요

완전 개냥이.....무슨 의미로 그러는거죠?
IP : 58.148.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3 1:03 AM (61.72.xxx.45)

    간택된거죠
    집사로

  • 2. 그거슨
    '19.9.23 1:04 AM (221.140.xxx.139)

    집사야 나를 데려가라~~

  • 3. ...
    '19.9.23 1:05 AM (2.247.xxx.108)

    먹을거내놔

  • 4. 그럼
    '19.9.23 1:06 AM (58.148.xxx.5)

    어떻게 데려가나요?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오는것도 아니고...ㅎㅎ

  • 5. ...
    '19.9.23 1:10 AM (211.178.xxx.204)

    예전에 자주 다니던 빵집 진입 통로에서
    길냥이가 님 말씀처럼
    손님 드나드는 문앞에 누워서 배보여주고 야옹거리며 따라오고 하더군요.
    주인왈 처음에는 빵을 주었는데 그뒤로 계속 온다고...

  • 6. 으앙
    '19.9.23 1:14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짠하네요
    고양이 잘 안그러는데
    어지간히 배고팠나봐요 ㅠㅠ

  • 7. ??
    '19.9.23 1:20 AM (180.224.xxx.155)

    아. 배고파 그런거예요?
    아들아이랑 같이 집에 오는데 노란 고양이가 다가와 울 아이 다리에 부비부비하고 뱅글뱅글 돌며 있어서 신기하고 귀여워서 옆 편의점에서 고양이 캔 사다 줬더니 허겂지겁 먹더라구요. 그래서 물도 사와 따라주니 잘 못고 냐옹하고 사라진 경험이 있는데 그게 배고파서였군요
    아. 안스러워라

  • 8. 에고
    '19.9.23 1:20 AM (114.108.xxx.104)

    고양이가 처음보는 사람보고 그러는건 반드시 이유가 있는데.
    임신한것은 아닐까요? 임신하면 쉴 곳 찾아요. 낯익은 사람 집으로 들어가기도 하구요.

  • 9. ..
    '19.9.23 1:41 AM (125.177.xxx.43)

    오며가며 먹을거리도 주세요

  • 10. robles
    '19.9.23 4:15 AM (191.84.xxx.50)

    배고파서 그럴 확률이 높아요. 길고양이 밥 주는데 녀석들이 배 고프면 엄청 애교가 많아지고 배 부르면 시크하게 모른 척 해요. 불쌍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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