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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쓸데없는 일..

알리자 조회수 : 597
작성일 : 2019-09-22 19:12:58
......이면서 상당히 쓸데있는 일인거,같은...

마트갔다가 홍합을 발견하고 한팩 사다가 잘 삶아 먹었더랬습니다.
날씨 때문인지 국물이 너무 좋더군요.
소주 사러 안나간게 다행.. 대신 집에서 담근 매실주 한꼬푸..^^
수북히 쌓인 홍합껍질을...대체 무슨생각으로였는지..
(아마..취한 듯..)
하나하나..양쪽을 분리해서 같은방향? 모양끼리 맞춰
포개보았답니다...ㅡ.ㅡ
부피가 거의 1/10로 줄어듭디다.
새로운 쓰레기 봉지 꺼낼필요없이
다른 쓰레기로 채운 봉지 위에 꾹꾹 눌러 넣으니...깨끗
왜 진작에 안해봤을까...아님 나만 몰랐던 걸까요..?
IP : 223.38.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9.22 7:38 PM (61.72.xxx.45)

    쓰레기도 정리해서 버려야 해요~~~

  • 2. 연세가...
    '19.9.22 7:52 PM (121.133.xxx.137)

    매실주 한꼬푸...라 하셨길래요 ㅋㅋ
    울 할머니 쓰시던 말이라 혼자 슬쩍
    웃었네요
    그거 컵의 일본식 발음이죠?ㅎㅎㅎ

  • 3. 윗님..
    '19.9.22 7:56 PM (223.38.xxx.126)

    저도 어릴적 할머니한테서 배웠답니다.
    나이가 드니(50줄)...그때 배웠던 말들이 가끔씩 정감있게
    느껴져서 혼자서 가끔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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