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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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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성화

냥니 조회수 : 970
작성일 : 2019-09-22 17:47:46
길고양이 한마리입양하여
3차 예방접종하고 어제 중성화했어요
겁이 많아서 괴성(?)을 지르는걸 보니 너무 마음이 안됐네요
닝겔꼽고 대기실에 넣어놓은것 보고 돌아서는데
고양이가 얼굴을 돌립니다
아프게 하고 가버린다 생각이 드는 모양
수술후 집에 델다놓으니 안하던 하악질까지 하네요

아이고 이게 잘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까지
아직 화가 많이 난듯
밥도 잘 안먹고 얼굴돌리고 잠만 잡니다 
애교쟁이가
맘이 안좋네요
IP : 59.28.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9.22 5:58 PM (223.62.xxx.246)

    아기때 다친 길고양이
    어쩌다보니
    가족이 되었는데
    중성화 하고 나서는 하악질도 하지않고 순해지고
    하지만 여전히 애교쟁이

  • 2. ㅡㅡ
    '19.9.22 6:21 PM (49.174.xxx.237)

    고녀석이 지 잘되라고 한건데 암것도 모르고 삐지고 있네요 ㅎㅎ 맘아파 하지 마시고 중성화 수술해주면 질병예방도 되고 ㅇ여러가지로 좋습니다. 어쨌거나 그것이 삐졌다니 어쩝니까. 무조건 굽신굽신 조공바치고 우쭈쭈해주는 수 밖에요. 열심히 말 걸어주구요 아팠냐 미안하다 이해해라 자꾸 얘기해주고 간식 주시고 한동안 열과 성을 다해 알랑거려야지요..

  • 3. 금방
    '19.9.22 6:25 PM (1.248.xxx.215)

    괜찮아요. 마취 풀리고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금방 똥꼬발랄로 돌아와요.
    지금 마취땜에 힘들기도 하고, 집사님께 삐치기도 해서그래요.
    옆에 앉아서 조곤조곤 말해보세요.
    "많이 아팠구나. 그래도 그 수술해야 니가 건강하게 오래 산대.
    엄마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재밌게 지내려고 한 거니까 맘 풀어.
    엄마는 **이 사랑해, 알지? 아이구 이쁜 우리 **이~"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이상하게 이렇게 여러번 계속 말을 해주면 알아듣는 것 같아요.
    "뭐래~ 이 닝겐. 그래도 뭐 대충 미안하다고 하는 것 같으니까 너그러운 내가 용서해 주지뭐"
    이런 느낌으로 슬쩍 화 풀어주더라구요.
    조용조용 계속 말을 해주세요.
    10년차 집사의 노하우지만 냥바냥이라 ~~야옹.

  • 4. 냥니
    '19.9.22 6:37 PM (211.219.xxx.132)

    지금은 넥카라 벗겨달라고 눈만 마추치면 야옹거립니다
    이제 닭가슴살 손에 주니 잘 받아먹네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요 ~
    감사해요

  • 5. .........
    '19.9.22 7:04 PM (211.187.xxx.196)

    너무아파서 그런거고
    지나면 나아져요
    고생하셨어요

  • 6. 곧 나아질꺼예요
    '19.9.22 7:30 PM (116.37.xxx.193)

    지금은 맘아프시겠지만 중성화는 잘 하신거예요. 냥이도 곧 깨발랄해질꺼예요. 잘달래주세요.

  • 7. ...
    '19.9.22 8:48 PM (121.144.xxx.34)

    예민하고 겁 많은 냥이인가 봐요.
    갑자기 금식하고 갑자기 병원 와서 눈 떠보니 아프고 어지럽고...겨우 집에 왔더니 웬 불편한 넥카라...평생 한 번이라 다행이지 냥이에겐 스트레스 만땅인 상황이지요.
    전 가능한 병원에 오래 안 두고 넥카라도 안 씌워요.
    중성화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술도 아니라 수술 전 검사 하고 결과 보고 마취-암냥이면 호흡마취 시키세요-, 수술, 끝나고 나면 진통제랑 회복 도움 되라고 피하수액 맞힌 다음 약이나 항생제 주사 맞히고 선생님 허락 받아 집에 옵니다.
    집에 오면 있고 싶은 데 있으라고 두고, 넥카라는 수술 부위 핥는지 정도만 살피면서 빼줘요. 저희 집 놈들은 몇 번 핥아보다 이상하고 불편하니 관두더라고요.
    걱정되셔서 눈 앞에 두고 살피고 싶으시겠지만 일단 혼자 맘 편히 푹 쉬다 나오면 그때 폭풍 칭찬과 맛난 먹거리를 듬뿍 주세요.
    덜 아프고 진정되면 평소의 애교냥이로 돌아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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